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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의달인 촬영중 인터뷰시민 연기자네요

진짜헐... 조회수 : 19,350
작성일 : 2018-11-19 21:43:32
1톤차에 온갖물건 싣고 장사하는 사람 달인이라고
나오는데 마지막쯤 물건 구입하고 인터뷰하는데
재연배우가 나오네요 ㅋㅋ
그여배우가 제 친척을 닮아 확실한데
진짜웃기다는 말 밖에는 달리 할말이 없네요
그냥 각본이구나 실감.
IP : 121.142.xxx.18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11.19 9:44 PM (180.69.xxx.172)

    맛집정보도 손님들 죄다 지인섭외에요.. 정보인지 쑈인지..

  • 2. 00
    '18.11.19 9:4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그런방송에서 일반인 인터뷰는 거의 알바에요
    음식을 제공하거나 상품권을 주거나

  • 3. 제동생도
    '18.11.19 9:51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해본적 있어요 맛집 소개 하는 프로에 음식 맛있게 먹고 2만원인가 받고 써준 대본데로 인터뷰 해주고 티비 나왔어요

  • 4. ....
    '18.11.19 9:51 PM (221.164.xxx.72)

    맛집 손님들 대부분이 알바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이라고 나오는 같은 테이블 사람들이 그날 상대를 처음 보는거죠..

  • 5. ㅇㅇ
    '18.11.19 9:54 PM (218.235.xxx.117)

    티비는 뉴스조차 진짜반 가짜반..

  • 6.
    '18.11.19 9:54 PM (193.176.xxx.58)

    정말요? 맛집 손님들도 방송알바였어요?

  • 7. 저희
    '18.11.19 9:57 PM (58.140.xxx.232)

    형부는 식당갔다 인터뷰하고 맛집방송때 나왔어요. 다 알바는 아닐거에요. 물론 돈도 못받았고, 밥 먹는데 묻길래 맛있다 했대요.

  • 8. ...
    '18.11.19 9:58 PM (121.142.xxx.180)

    맛집은 진작에 알바티 나서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만물상이 뭔지아시죠?
    차에 온갖 물건 다 싣고 시골로 다니면서 파는거요.
    그거까지 연기자투입이라니...

  • 9. ㅇㅇ
    '18.11.19 10:00 PM (121.190.xxx.131)

    저는 10년전 mbc에서 메밀꽃 축제 취재 나와서 저 인터뷰하고 그날 저녁 뉴스에 나왔는데, 저는 알바아니었어요.

    지역축제는 알바 안쓰는건가봐요

  • 10. ...
    '18.11.19 10:00 PM (124.58.xxx.198)

    맛집손님도 알바나 지인들 방송에 맛집으로 나올려면 돈내고 나가야한대요 손님들 오바하는거 보면 딱 동원된거 알겠던데요 웃기는게 똑같은 사람이 또 나오는데 여기선 서울서 왔다고 나오고 저기선 대전에서 왔대요ㅋㅋ

  • 11.
    '18.11.19 10:01 PM (125.190.xxx.161)

    방송분량 뽑으려면 어쩔수 없겠죠 그렇다고 붙여서 분량 나올때까지 촬영할수도 없을테고

  • 12. ...
    '18.11.19 10:04 PM (125.182.xxx.211)

    이 프로 가끔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무슨 요리를 조금 해본 사람은 다 알텐데 온갖 이상한 짓 해가며
    어째 피디들이 저렇게 양심이 없을까요 달인이 없으면 문을 닫던가

  • 13. 우리동네
    '18.11.19 10:04 PM (223.33.xxx.173)

    맛집티비나온거보니까 동네사람들이
    쭉 앉아있어서 보고 웃었네요ㅎㅎ
    손님들이 채우고 남은 빈자리를 동네사람들이
    채워주신거같더군요

  • 14. ㅇㅇ
    '18.11.19 10:11 PM (222.118.xxx.71)

    생활의달인 구두수선집 만두집 그런거 다 비싼 홍보방송이에요

  • 15. 그게
    '18.11.19 10:18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맛집촬영오면 하루 일반 손님 안 받고 알바생 손님 쓴다 하더라구요. 알바들이 더 실감나게 인터뷰한다구요~^^

  • 16. 아닌 경우도
    '18.11.19 10:35 PM (182.209.xxx.230)

    있어요. 제 시동생 직장다니는 일반인이었는데
    우연히 유명한 식당가서 밥먹다 맛집촬영 나와서
    인터뷰하는거 티브이에 나온적있어요.

  • 17. ㅇㅇ
    '18.11.19 10:49 PM (1.240.xxx.193)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생생정보 맛집 코너 찍고 있더라구요
    미리 섭외해논 가족들에게 대사 이렇게 해라 지시해서 여러번 찍고 저희 가족도 인터뷰 하자는거 저희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거절했어요^^;

  • 18. 전직장에서
    '18.11.20 12:32 PM (110.70.xxx.29)

    그거였나 비슷한거였나.. 저희회사 생산라인에 ㅇㅇㅇ의 달인이란 컨셉으로 촬용가능한지 컨택왔었어요. 딱히 원하는 형태의 홍보가 아니라 거절하긴 했지만...

  • 19. 맞아요
    '18.11.20 12:51 PM (218.50.xxx.154)

    친한 엄마가 고깃집하는데 남편이 방송관계자들 잘 알아서 촬영오는 날이라고..
    생생정보통이었던듯요.
    저도 좀 와서 맛있게 먹어달라고.. 저는 시간없어 못갔는데 다 아는사람 가구요..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달라하구요. 중요한건 방송국에 돈줬어요 촬영료를 받은게 아니라.
    그니깐 다 각본이예요

  • 20. 흐흐흐
    '18.11.20 1:18 PM (223.62.xxx.246)

    맛집도 미리 섭외하고 방송국이랑 연 닿은 음식점, 프랜차이즈 대표 등등과 얘기 된거(뒷돈 거래가 오갔는지는...) 손님들이랑 다들 각본대로 하는거에요.
    그거 할때되면 점주가 친구 친척 다 불러서 공짜로 먹이며 대본대로 말하는거죠 ㅋㅋㅋ
    미리 티비에 얼굴 팔려도 되는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연기.
    간혹 주위 사람들 등 모자이크 하는 경우는 오히려 그 손님들은 진짜인거고요.
    방송과 기레기들...

  • 21. ㅎㅎ
    '18.11.20 1:30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시골동네 찾아가서
    동네아줌마 특별비법인듯한 음식해서 같이먹고 하는것도
    작가가 레시피 적어와서
    그거 그대로 요리하고
    동네모습인양 찍고.. 그럽디다. ㅎㅎ

  • 22. 나도
    '18.11.20 1:38 PM (203.235.xxx.87)

    사무실 근처 유명 꼬리곰탕집에서 점심먹는데
    인터뷰해 줄 수 있냐고 했는데 안했어요..ㅎㅎ

  • 23. gg
    '18.11.20 1:46 PM (115.137.xxx.76)

    인터뷰도 인터뷰지만
    요리할때 진짜 달인들은 저렇게 하나요 ㅋ
    떡볶이 하나 만드는데도 진짜 ㅋㅋㅋㅋ 다 전 가짜라고 봐요~

  • 24. 호수풍경
    '18.11.20 1:50 PM (118.131.xxx.121)

    동생 아는 사람이 펜션하는데 vj특공대에서 촬영 온다고...
    동생 나오던데요...
    다 아는 사람은 아닌거 같고,,,
    아는 사람도 부르나봐요...
    촬영 되게 오래 하더니 자기는 조금밖에 안나왔다고 투덜대던데요 ㅎㅎㅎ

  • 25. 저도 봤어요
    '18.11.20 2:23 PM (211.114.xxx.19)

    어제 인터뷰하신 여자분 다른 방송에도 많이 나오는 분이예요.
    아이가 공부 잘 한다고 나온 거 예전에 한번 봤는데... 인터뷰가 다 진실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활의 달인에서는 별 역할도 아닌데, 연기자까지 쓰나 봐요.

  • 26. ....
    '18.11.20 2:26 PM (211.114.xxx.19)

    맛집 인터뷰는 저도 예전에 한번 권유받은 적이 있어요.
    인터뷰해주면 식사는 무료라고 했는데, 얼굴 나가는 거 싫어서 안 했거든요.
    근데 저희 아들은 고등학교 때 아들 친구 가게에서 친구들 모두 불러서 인터뷰하고 실컷 먹고 온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들 왈, 그날 넘 행복했다고 ㅋ

  • 27. 작은발
    '18.11.20 2:37 PM (1.236.xxx.114)

    저도 상활의 달인 띄엄띄엄 보다 그 엑스트라 아줌마보고 순간 뭐지 했네요. 설마 이런 프로에서까지. 연기자를 쓸까싶어 진짜로 저 아줌마가 사는 동네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보았어요

  • 28. 10년전
    '18.11.20 2:53 PM (1.240.xxx.75)

    제가 경기도에서 조그만 음식점을 했어요.방송은 우연한 기회에 레몬트리라는 잡지에 실리더니 어느날 택배주문이 계속 오더라구요..전국에서 빗발치듯이..영문을 몰라서 어디보고 전화하냐고 물어보니 신문보고 전화한다고..실린줄도 몰랐어요..그러더니 mbc에 화제집중,kbs에서 무안다큐 음식점 소개하는곳에 나오더니 sbs생활의 달인에서도 방송찍고...제가 찍었을때는 연기자 없었어요..저랑 남편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 그리고 가게에서 오시는 손님...그렇게 찍었어요.지금은 어쩐지 모르겠네요..저도 방송에 나오다보니 동네에 소문이나서 돈들여서 찍은줄알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럴돈도 없었지만...손님들이 방송국에 제보해주셔서 찍은거예요~ 지금은 다른일하는데 인터넷에 제 휴대폰번호가 있어서 택배주문한다고 가끔 연락이 오네요..옛날 추억이 되었어요.

  • 29. 요새
    '18.11.20 2:54 PM (125.177.xxx.106)

    아무나 인터뷰 잘 안해줘요.
    섭외하기 힘들거예요.

  • 30. ....
    '18.11.20 4:45 PM (175.223.xxx.226)

    저도 남편과 여행중에 냉면 먹으러갔다가 vj특공대에서 인터뷰요청했었는데 거절했어요 그 식당에 여행객은 진짜 저희뿐이였던거같았는데 지금은 맛집으로 거듭났지만요 근데 요즘같은 세상에 음식무료제공에 얼굴팔고싶은 사람이 얼마나될까싶네요

  • 31. 달인
    '18.11.20 5:04 PM (116.41.xxx.204)

    인터뷰는 그렇다쳐도
    음식만드는거 보면 너무 황당해요.
    2천원짜리 떡볶이를 무슨 온갖육수에
    끓이고 튀기고 쪄서 만드는지
    개그프로보다 웃겨서 봅니다.

  • 32. 각본
    '18.11.20 6:21 PM (118.44.xxx.170)

    다 알바죠..하객알바도 쓰는 세상에 뭔들 못할까요?

  • 33. ㅋㅋㅋ
    '18.11.20 6:32 PM (1.232.xxx.157)

    천원에 세 개짜리 꽈배기 반죽에 온갖 재료 다 들어가는 거 보고 웃겨서ㅋㅋㅋ 그 재료비는 뭘로 대는지? 배보다 배꼽이 커도 너무 커서 정말 개그프로보다 웃겨요. 저걸 믿으라고???

  • 34.
    '18.11.20 6:59 PM (14.33.xxx.143)

    진짜 티비는 바보상자 ㅋ

  • 35. .....
    '18.11.20 7:46 PM (115.238.xxx.39)

    떡볶이 만드는 과정..따라하기도 불가능 할 정도로 여러 공정에 노력에.. ㅋㅋㅋㅋ

  • 36. ..
    '18.11.20 8:51 PM (211.224.xxx.142)

    생활의 달인은 그 명동 딸기모찌 사건이후로 안보는데. 그때 두 사람이 싸우면서 그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다 애기했잖아요. 그 집 열고 일주일만엔가 방송국 작가가 방송 내보낼것 찾다가 파는 제품이 특이하니 섭외해서 달인인것마냥 다 거짓으로 스토리 만들어 나간거라고 했잖아요. 만드는 과정이 너무 간단해서 방송에 내보낼게 없자 피디가 이렇게 이렇게 레시피 알려주고 이런식으로 만드는거라고 어려운 고난이도 과정인것인냥 만들어 나갔다면서요. 그러면서 신화를 방송이 만들어낸거고. 그걸로 딸기모찌가 대박나고. 대박나니 둘이 지분갖고 싸우고 법정소송 ㅋ.
    그후로 그 방송이나 타방송서 식당음식인데 이해안되게 어마어마하게 정성들여 만드는것들 다 작가의 상상의 나래구나 합니다. 윗분이 말한 그 떡볶이 저도 알아요. 너무 웃겼어요. 그거 찍는 방송국것들이나 식당것들이나 도낀개낀 사기꾼들

  • 37. 이전에
    '18.11.20 9:17 PM (220.89.xxx.168)

    오락 프로그램에 저희 앞집 아줌마 나가서 리얼로 남편이랑 통화하는 씬이 나왔는데
    한가지 주제를 놓고 얘기하면 남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하는 프로였어요.
    근데 알고 보니 웃기려고 방송국스텝이랑 짜고 스텝이 남편행세를 하며 말로 한참 면박주며 웃기더라구요.
    시청자를 속이는거죠.
    그러면 그를 아는 사람들은 다 속이는 거 알고 일파만파 소문이 날텐데 왜 눈가리고 아웅하는지 참...
    그때부터 방송 안믿어요.

  • 38. 그리고
    '18.11.20 9:19 PM (220.89.xxx.168)

    저도 식당 하는데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촬영하고 싶다는 전화가 지금까지 수십 번은 왔을거예요.
    물론 다 거절했지만요.

  • 39. ..
    '18.11.21 12:11 A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맛집프로를 보고있는데
    친구들이 인터뷰를 하고있더라구요
    깜짝놀라 전화해서 물어보니
    밥값도 자기가냈고
    자주가는집인데 가보니 방송찍더라
    그러더라구요
    저는 원래 안믿었는데
    가끔은 진짜도 있나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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