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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신 사주 얘기 여쭤요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18-11-18 00:22:01
지인이 사주를 보며 자녀까지 함께 봤는데 중등아이갸 머리도 좋고 공부도 제법하는앤인데 앞으로 공부를 안한다고 했다네요 잡념이 많이 들어와.. 요즘 사춘기인지 공부도 안하려고 해 걱정인데 그런소리듣고 속상해하는데 이거 조금 이라도 맞나요 ?아이는 예비고 ㅠ
IP : 49.167.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8 12:27 AM (220.116.xxx.216)

    학업운... 제 경우엔 맞더군요.
    그땐 다 하려고하지말고 영어든 수학이든 한과목만이라도 살살 달래가며 해놔야
    나중에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할때 조금이나마 덜 힘들어요.

  • 2. 나는누군가
    '18.11.18 12:29 AM (223.62.xxx.226)

    여자애냐 남자애냐에 따라 다른데요. 관이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도 봐야하구요.

  • 3.
    '18.11.18 12:29 AM (49.167.xxx.131)

    헐 무섭네요ㅠ 똘똘해 기대가 큰아이라 더실망 스러운듯

  • 4.
    '18.11.18 12:31 AM (49.167.xxx.131)

    여자아인데 말씀이 대운은 관이 있는데 세운이 활활타지않는데요 저도 보러갈까하다 무서워 포기 ㅠㅠ

  • 5. 제가 아는 애도
    '18.11.18 12:32 AM (211.187.xxx.11)

    그렇게 나왔는데 진짜 고등가서 너무 떨어졌어요.
    중딩때 보다 떨어진다고는 해도 너무 많이요.
    일단 온갖 잡생각을 하느라고 집중 자체를 못한대요.
    대신 학업운은 안 좋아도 직장운은 좋다더라구요.

  • 6. 그냥
    '18.11.18 12:43 AM (110.13.xxx.164)

    그돈으로 맛있는거 아이와 사드세요
    알면 뭐하게요. 대비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다 틀려요
    제아이 둘 다 사주 봤는데 아주 비싸고
    잘본다는곳에서요. 결과는 다 틀려요

  • 7. 여여
    '18.11.18 12:51 AM (14.32.xxx.138)

    저도 맞았어요

    제가 고3부터 공부만할려면 잠이 쏟아지고

    사회에 나와서도 대학갈려고 공부할려고 하면

    뭐가 막히고

    나중에 사주보나ㅠ학업운이 18살까지라고 ㅠㅠ

    의지가 문제인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잠이 쏟아지고 방해가 심하개 오는 사람도 있어요

  • 8. ....
    '18.11.18 12:53 AM (223.38.xxx.37)

    그런데 대부분 맞더라고요.
    전 그래서 무서워서 못 보러 가겄어요 ㅠ

  • 9. 반대 상황
    '18.11.18 12:54 AM (39.7.xxx.149)

    어디서 공부하던 지 잘하고 문제없을 거라고 했는데 그 정반대로 진짜 공부안하고 힘들었어요

  • 10. ....
    '18.11.18 12:55 AM (223.38.xxx.37)

    사실 저도 맞았거든요.
    수능 망치고 내신도 엉망이었는데 사주 보러 가는데마다 찍어준 학교가 엄청나게 높은 학교였어요.
    수학 영어 국어는 잘했어서 그 학교 본고사 보고 합격해서 다들 놀랬었어요. 사주 아니었음 지원도 못할 학교였죠.
    그냥 사주 보고 밀어부쳤었어요...ㅎ

  • 11. 안좋은
    '18.11.18 1:44 AM (210.2.xxx.43)

    얘긴데 굳이 생각할 필요 있나요?
    원하는 쪽으로 될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저는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시험운 좋다고 다 붙는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공부를 안하고있는데 붙을리가 없어요..

  • 12. sd
    '18.11.18 8:10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10대에 인성운이 오면 공부 잘합니다.
    어릴 때 대운을 보면 공부에 관심있는지가 보이긴 합니다.

  • 13.
    '18.11.18 9:53 AM (211.248.xxx.86) - 삭제된댓글

    공부했던 거에 비해 대학을 잘 못 간 케이스인데요.
    중3 9 월에 체력장 연습하다 얼굴쪽을 크게 다쳐 한 달간 학교를 못갔고, 고3때는 10월경에 머리쪽이 아파서 수술을 하게 됐어요.
    결국 안전 지원해서 재수는 면했으나 사주 보면 공부운 없다고 합니다.

  • 14. 안맞아요.
    '18.11.18 10:40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보러가니 그해에는 지방대 어디어디 다 떨어지고 재수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재수 안하고 서울대갔어요.

  • 15.
    '18.11.19 10:03 AM (121.159.xxx.91)

    제 경운 학운 맞더라구요
    공부 좀 했는데 서울 못 갔어요
    서연고 이상만 서울 보내주고 그 이하는 국립대 가라고 해서 가겠다 싶었는데 못갔어요
    사주에 그때 관운도 없고 집에서 학교 다니고 여기서 죽 지낼거라고... 집 멀리 떠나는 운이 없다고...
    다 맞더라구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기를 떠나서 살은적이 없어요
    관운이 있어야 좋은대학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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