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많이 피워서 폐암걸린것 같다는 신성일씨 이야기듣고 고개를 끄덕끄덕했어요.
일생에 집 안 창문 열어 환기하는법이 없던 시어머니... 폐암걸리셨어요.
집안에 흡연자가 한명도 없는데 말이죠...
시어머니 댁에 가면 항상 온갖 음식냄새, 사람냄새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머리가 아파서 환기좀 시키려하면 뭐하냐는 식으로 신기한듯 쳐다보시곤했는데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본인 어렸을 때 부터 환기안하고 그렇게 사셨다고 하네요.
제가 환기좀하시며 사시라고 계속 말씀드려도 습관을 못고치시더라구요.
여러분들 미세먼지 아무리 안좋아도 환기하고 사세요!
음식하면서 나오는 미세먼지, 집안 가구 벽지등에서 나오는 포름으로 인해 집안 공기가 더 오염되어있어요.
환기 자주자주하고 오래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