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6~7세 여아들 비명지르고 뛰어다니나요
딸을 안키워봤고
물론 애마다 천차만별 다르다는거 아는데요
윗층 층감소음으로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인데
윗집 6~7세 여자아이가
비명을 지르며 하루종일 뛰어다녀요
천장이 무너지는거같은데 더 미치겠는건 비명이에요ㅠ
어떻게 저렇게 하이톤으로 비명을 지르며
매일 3시부터 10시까지 쉬지않고 뛰고
어디선가 뛰어내리고 울고 소리지르고
동생울리고 또비명지르고..
주중에도 미치겠는데.
주말엔 새벽 6시부터 일어나 비명에 뛰어다녀요.
진짜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라도 하고싶을정도..
밖에나가있어도 저 여자애 비명소리가 환청으로 들려요.
내가 이사나가는수밖에 없는건지
집구하기도 넘 힘든데 너무억울하고 미치겠네요
여자애가 저나이에 저러나요
비명은 왜 지르는건지...
오늘 새벽 6시에 쟤 비명과 뛰어내림으로 저도 기상해서
지금까지 종일 저러네요 ㅠ
ㅡㅡㅡㅡㅡ
관리실통해 수도없이 항의했어요.
애엄마가 가르칠 아무 의지가 없고 애 셋 키우느라
나도 죽어난다 어쩌란거냐 그 논리에요.
그리고 애들 다 이런다...애 기죽이기싫다 이거요
부지런해서 애가 일찍일어나는걸 어쩌란거냐고
관리실에 얘기했다더라구요.
그리고 딸들 다 이런다고 그랬답니다.
관리실에서도 주변에서도 제가 이사가는게 답이라는데
분양받아 어쩔수없이 들어온것도 아니고
고층아파크 꼭대기층에 전세로 애셋 데리고와서 마당에서 놀듯
저리 뛰고비명지르는데...
아 제가 집알아봐서 이사가야한다는게 너무열받고..
암튼 정말 죽을지경입니다ㅡㅠㅠㅜ
1. 애들엄마들
'18.11.4 8:54 PM (157.14.xxx.68)여자애들 나대는 애들은 엄청 나더군요. 전 남자애들만 키웠는데, 저희 애들보다 더 날뛰는 여자애들 얼마전에 봤어요. 걔네 엄마가 또 놀러온다는데 무서워요 ㅠ
2. 딸딸
'18.11.4 8:58 PM (175.115.xxx.86)딸딸맘입니다.
정말 그리 놀아요.
미안합니다.
하지만 너무 업되었을 때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지요.
8시에는 잠자리 들게해요.
9시 이후라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ㅜㅜ3. ...
'18.11.4 8:58 PM (183.101.xxx.134)저라면 같이 소리 지르며 둔탁한 걸로 천장을 마구 칠 것 같아요.
4. ..
'18.11.4 9:02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나이 성별 상관없더라구요.
그 부모 개념차이지.
우리 윗층 아이 초3정도되는 여아인데
매일 뛰네요 ㅠㅠ
우리아이 대여섯살때도 뛰지말라면 안뛰었었는데.5. ..
'18.11.4 9:07 PM (222.237.xxx.88)자꾸 컴플레인 거세요.
두번 지를거 한 번으로 줄어들지 모르죠.
그 엄마는 이웃집까지 그리 피해주고있는거
모를 수도 있어요.6. ....
'18.11.4 9:08 PM (114.200.xxx.117)정신없는 애들이 그렇게 놀지, 모든 여자애들이
그렇게 놀지 않습니다.
악쓰고 유별나게 소리치면서 노는 애들 제대로
못배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제대로 안가르친 아이들이 저 모양이지,
레스토랑에서든 엘리베이터안에서든
예의범절 잘 배운 아이들 절대로 집에서도 저렇게 놀지 않아요.
대한항공 식구들 보세요.7. ㅇㅇ
'18.11.4 9:19 PM (116.42.xxx.32)여자애들은
그리 안 노는데요8. 00
'18.11.4 9:36 PM (1.233.xxx.199)오늘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엄청 많은 조용한 카페였는데, 한 엄마가 5-6살쯤 되보이는 남자아이랑 왔어요. 엄마는 주문하고 테이블로 갔는데 그 남자아이가 카운터 바로 앞에 벤치 (주문하고 대기하는 사람이 잠시 앉는 벤치)에서 계속 소리지르고 돌고래 소리 내면서 여기에서 먹자고 ;;
다들 시끄러워서 쳐다보고 그 주변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피해서 자리 옮기고, 다른 테이블에서 차마시던 노부부도 나가면서 그 아이에게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주의주는데 그 아이 엄마는 오더니
아주 우아하게 " 여기서 먹는거 아니에요~ " 한마디...9. 제가
'18.11.4 9:37 PM (112.187.xxx.170)그나이 또래 딸 키우는데 밖에서 친구들과 놀때는 신나서 감정주체못해 에너지 넘쳐 그런경우 있지만 집에선 전혀 안뛰어요 케이스바이케이스예요 그나이또래 키우는 분들 층간소음으로 1층으로 이사가는경우 많습니다
10. 우퍼
'18.11.4 9:43 PM (39.112.xxx.193)우퍼 설치 하세요.
지들도 당해봐야 알지요.11. 기 약한쪽
'18.11.4 9:58 PM (175.116.xxx.12)여자애들 누가 다 그런대요? 저 위에 댓글 딸 집에서 그렇게 키우나봐요? 여자애들 어쩌다 한번 뛸순 있겠지만 대부분 앉아서 그림그리고 책보고 조용하죠
아무리 나대도 엄마가 교육시키지 나름이고. 왜 매트를 안까나요 그 윗집?
이봐요 원글님. 제말 잘 들어요
이사가지 말고 우퍼사세요. 우퍼사서 낮에 계속 트세요. 애들 이 무서워하는 소리로 트세요
그 엄마가 이사가거나 항복하거나 하게요. 뭐라하면 매트깔라 하시고 밤에도 트세요. 무서운 음악 검색해서 트세요. 우퍼밖에 없어요. 애들 이 무섭다고 울어야 그런 무개념 엄마들 정신차립니다12. 마자요
'18.11.4 10:04 PM (112.161.xxx.165)우퍼 사서 귀신소리 혹은 별의별 욕하는 소리 있자나요.
그거 틀어버리세요.13. ㅎㅎㅎ
'18.11.4 10:15 PM (115.40.xxx.227)이정도면 우퍼 달아야 정신 차리겠는데요..남쌍둥이에 누나있는집 아랫층 사시는분 맞으시죠? 글만 읽어도 집이 지옥이던데
이정도 층간소음이면 누가 님의 집에 이사오겠어요? 거짓말을해서 팔던지 손해를 많이 보고 팔던지 해야 겨우 팔수나 있을런지14. ......
'18.11.4 10:17 PM (59.12.xxx.99)우퍼 설치하세요. 애초에 말로 해서 통할 집 같았으면 진작 애들 단속하던지 방음 했을겁니다.
윗집 소리 잘 들리면 님네 집 소리도 위로 잘 올라갈거에요.15. ㅇ
'18.11.4 10:18 PM (220.88.xxx.110)남자애들도 안뛰는 애들은 안뛰어요 우리그전에 윗집 남자아이는 부모가 가르쳐서 그런건지 안뛰고 조용했어요 그집 이사간뒤로 여자아이 7살짜리 이사왔는데 엄청 뛰고 시끄러워요 그엄마도 발망치 심하구요 절간 같았던집이 저집구석 이사온뒤로 너무시끄러워요 우리집도 아들 딸있는데 안뛰었어요 진짜 무슨 여자아이가 뛰는것도 심하고 한걸음걸음 걸을때마다 쿵쾅쿵쾅 집 무너질것같아요 넘 아랫집에 민폐를 끼치네요 진짜욕나옵니다
16. ㅇ
'18.11.4 10:23 PM (220.88.xxx.110)그런데 그윗집 상당히 이기적이고 무개념이네요 ㅉㅉ 지들은 층간소음 피해입기싫어서 젤꼭대기층에 이사와놓구 머래는건지?진짜 양심도없는ㄴ이네 우리동생들도 아이들 집에서 뛰는거 아니라고 자주 주의시켜서 애들이 집에서는 뛰면 아래집에 피해준다 가르치니 집에서는 뛰고 안놀아요 진짜이기적인것들은 우퍼로 똑같이 고통받게 해야해요
17. 엄마가
'18.11.4 10:37 PM (39.7.xxx.202)무개념에 이기적이라 제대로 케어가 안되서 그모양인듯
여자애들 어수선하고 뛰는애들보면
남자애들 저리가라예요
애가 셋이라니 애가 동생들과 부모에게 스트레스받아서 하는 행동인듯
우퍼 추천요
집보러 와서도 저리뛰면 누가 올까요18. 격어봄
'18.11.4 11:58 PM (221.140.xxx.157)이건 겪어본 자와 안 겪어본 자로 나뉘겠네요
99프로의 여자애들은 조용하고 말도 별로 없는데 (하더라도 소근소근) 1프로의 아이가 돌고래 소리지르고 소리지르고 뛰어단더라구요. 피아노 학원 다니는데 거기도 딱 한명 하이톤으로 서리지르고. 친구한테도 빨리 와아아아~~~???(엄청난 하이톤) 으로 소리 지르고.. 기 엄청 세요.
이거 안 겪을 땐 돌고래 소리가 뭔지 몰랐는데 이제 알아요. 이런 부류가 있다는 것을 ㅡ
다른 애들은 엄마가 데리러 오면 엄마~~~ 하고 뛰어가는데
얜 엄마하하아아아아아아악갸하하아아아아~~~? 이렇게 소리지르며 뛰어가요. 아이 좋아하고 기관에서 자원봉사도 많이 하고 어린소녀 많이 접해보고 교류도 많은데 이런 여아 처음 봐요. 원글님 고충 알 것 같아요
그 아이도 학원에 있는 두시간 내내 소리지르고 다니거든요. 산생님들도 손놨... ㅜㅜ19. 아이
'18.11.5 12:08 AM (211.218.xxx.100)아이성향인데 어떤 아이는 조용히 앉아서 놀이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책상위로 올라갔다 뛰어내렸다가 망아지처럼 노는 아이도 있어요.20. 딸 셋
'18.11.5 12:41 AM (124.49.xxx.239)지금 딸 셋 키우지만 그나이에 돌고래소리 내는 아이는 없었어요.
그런 소리 내는 친구들이 있긴 했지만
저도 아이도 소리에 민감해서 같이 놀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 소리 내는 아이들 엄마들은 대부분 굉장히 자기 아이중심인 경우가 많았어요21. ..
'18.11.5 1:12 AM (58.79.xxx.193)정신없는 애들이 그렇게 놀지, 모든 여자애들이
그렇게 놀지 않습니다.
악쓰고 유별나게 소리치면서 노는 애들 제대로
못배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제대로 안가르친 아이들이 저 모양이지,
레스토랑에서든 엘리베이터안에서든
예의범절 잘 배운 아이들 절대로 집에서도 저렇게 놀지 않아요.
대한항공 식구들 보세요.
22222222. ㅡㅡㅡ
'18.11.5 3:28 AM (59.16.xxx.68)6살 우리애는 있는듯 없는듯 조용한데
위층 7살 여자애가 돌고래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녀요 .
거실끝에서 주방끝까지 뜀 ㅜㅜ 애가 잠도 안잠 ㅜㅜ
처음엔 참았는데 저희 밑에집 아저씨가 예민 하셔서 인터폰 오고 엘베에서 뭐라고 하시고 해서 ㅜㅜ
(우리 애는 초저녁에 잠들었고 .. 집에 살림도 없어서 말소리도 울리는 집인데 너무하다고 인터폰오는 그런 억울한 상황 ㅜㅜ) 윗집 여자한테 밤 늦게는 좀 조심해 달라고 하는데 말이 안 통해서 ... 시끄러우면 막대기로 천정 쳐요 . 애의 동선 따라서 막대기로 쳐대요 ㅠㅜ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ㅜㅜ 새벽 6시에 세탁기 돌리고 윗집여자가 장구 배우는지
새벽이고 밤 늦게고 장구 연습하고 미치겠음요 . 그집애도 밤 12시 가까이 피아노 치구요 . 무개념 시간에 악기 연주 해도 천정쳐요 .23. ㅡㅡㅡ
'18.11.5 3:29 AM (59.16.xxx.68)천정 쳐 보시고 안 바뀌묜 우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