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마음 식는게 확느껴질때
마음 정리하는 중인데
계속 힘들어서,,,적어봅니다
1. ..
'18.10.30 2:07 PM (223.38.xxx.184)버리세요. 그걸 뭘 붙들고 잇나요 미련하게. 치워버려.
2. 먼저
'18.10.30 2:10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먼저 버리세요. 저도 힘들어봐서 아는 데
먼저 잊는게 날 위해 좋은 거 더라구요.3. ...
'18.10.30 2:12 PM (223.62.xxx.155)연하남??
4. 히어리
'18.10.30 2:12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저도 선수쳐서 먼저 버리시라
5. 뭐
'18.10.30 2:19 PM (116.36.xxx.198)다른 즐거운걸 빨리 찾아보세요
6. ..
'18.10.30 2:20 PM (211.36.xxx.106)전 해바라기인데
상대방은 다른데 공을 들이더군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요?
안보면 몰라도 매일보는데요 ㅡㅡ7. SFGJJ
'18.10.30 2:20 PM (110.14.xxx.83)그어떤 액션도 하지마시라
그냥 하루하루 견디시라
미련이 남는게 차라리 낫다
바닥까지 보이면서 자존심을 버릴만한 남자는
이세상에 없다8. ..
'18.10.30 2:22 PM (211.36.xxx.106)윗님 멋있네요
9. ....
'18.10.30 2:32 PM (182.209.xxx.180)사람 마음이 좋다 말다 하는건데
먼저 헤어지자고 할 거 없어요
그냥 반 헤어진거다 치고 소개팅 한 번 하세요10. wisdom한
'18.10.30 2:37 PM (211.114.xxx.56)너가 나에게 마음이 식고 홀대하면 나도 너를 쓰임으로만 볼게.
남편을 그렇게 본지 꽤 된 편이라11. ㅇㅇ
'18.10.30 3:07 PM (116.126.xxx.216)현명한 말 많네요
12. 딴사람
'18.10.30 3:2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딴 남자 만나서 신나게 놀아요 남사친이든 소개팅이든 뭐든 하세요....
13. 12233
'18.10.30 3:46 PM (220.88.xxx.202)확 돌아서세요.
미련의 몸짓 어떤긧도 하지 말구요.
그래도 안 쫒아온다면 걍 버리세요14. ..
'18.10.30 3:48 PM (175.223.xxx.252)힘들겠지만..
시간을 이겨낼 다른걸 해보세요.
그에게 아무 액션도 하지 마시구요~~15. ....
'18.10.30 4:22 PM (112.220.xxx.102)식은게 보이면
그냥 차버려요
식은남자랑 같이 있는것도 힘든일이고
헤어지고 난후도 힘든건 마찬가지이니
그냥 차버리고 좀 힘들고 마는게 낫죠
뭐하러 식은남자 붙들고 있어요
시간낭비돈낭비~16. 밀당
'18.10.30 5:3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해보세요.
너 아니어도 잘사는척
아무것도 모르는척 연락하지 말고 즐겁게 지내세요.
어차피 헤어지면 혼자 지내야 하잖아요.
딴남자도 만나시고
연락오면 의외란 표정 지어주시고 ...17. 하루하루
'18.10.30 6:07 PM (211.44.xxx.42)견디다보니 1년이 거의 다 갔네요.
일도 하고, 이거저거 제출에 바쁘기도 하고 짬내서 억지로 뭘 배워보려고도 했지만,
1년이 지나도 시간이 그냥 그 상태에서 정지한 것 같아요.
미래도 없는 것 같고....
원글님 잘 이겨내시길...18. 버리세요
'18.10.30 6:20 PM (112.65.xxx.233) - 삭제된댓글전 어이없다 싶을 정도로 눈질끈 감고 돌아섰어요. 지가 먼저 사귀자 해놓고 헤어질 때 좀 매너없이 굴어서 그게 앙금이 남더군요. 마침 6개월 후 다시 만나 4년 연애하다 이번엔 제가 지겨워서 헤어지자 했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처음에 남아있던 안 좋은 감정이 결국 뇌관으로 작용했던거 같아요. 그때도 서로 뒤도 안 돌아보고 끝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