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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숙명여고 쌍둥이, 지난해 2학기에도 성적우수상 싹쓸이

..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8-10-29 08:47:35
[단독] 숙명여고 쌍둥이, 지난해 2학기에도 성적우수상 싹쓸이 https://news.v.daum.net/v/20181029044542108?rcmd=rn ..

언니(문과)는 △영어독해와작문 △한국지리에서 최우수상을, △국어Ⅱ △수학Ⅱ △지구과학Ⅰ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동생(이과)은 △한국사 △운동과건강생활 △가정과학에서 최우수상을, △수학Ⅱ △한국지리 △지구과학Ⅰ △미술창작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 1학기에는 전체 10개 과목 중 8개(언니), 9개의 교과상을 휩쓸었다.

이들은 불과 6개월 전(1학년 1학기)만 해도 예체능 과목인 미술창작(언니)과 운동과건강생활(동생)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데 그쳤다.

IP : 147.47.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차원에서
    '18.10.29 8:50 AM (14.49.xxx.188)

    서울대 두 명 보내려고 작업한거네요.
    저 학교는 사립이라 교사도 바뀌지 않았을거고 10년간 전수조사해야할듯.
    화학 기간제 교사 아니었으면 이사장, 교장, 교감, 교무부장, 정교사 등 모두 한통속 집단인듯

  • 2. 아마도
    '18.10.29 8:51 AM (115.136.xxx.173)

    미술창작...음...

  • 3. ㅇㅇ
    '18.10.29 9:05 AM (180.189.xxx.119)

    제가 과외교사라 수업하는 고딩들 여럿에게 물어봤어요.
    부모님이 시험답지 구해주면 시키는대로 외워서 베끼겠냐고.
    하나같이 절대 무서워서라도 못그럴거 같다고
    취약한 과목 답 몇개쯤은 몰라도 ㅎ
    친구들 눈도 있는데 어떻게 전과목을 통째로 외워쓰냐고
    아주 상식적인 반응들이었어요.
    처음에, 저 쌍둥이들도 판단력이 있을 나이인데
    어찌 부모가 시킨다고 넙죽 그럴수 있었을까 참 의아했는데
    일반학생들 반응을 보니 그간 그 학교에서 관례적으로 쭉 행해진 일이 아닌가 충분히 의심할만 해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이 선생님 아이, 저 선생님 아이
    모두 이렇게해서 아무탈없이 다 대학 잘갔으니
    아무 걱정할거없다. 다들 그리한다.
    이런 확신을 아버지가 주지 않고는
    절대 아이들이 무서워서라도 답을 모조리 외워쓰지는 못했을거다 싶네요.

  • 4.
    '18.10.29 9:20 AM (49.167.xxx.131)

    애비가 미술교사 ㅠ 아주 대놓고 나쁜짓 했네

  • 5. 지금
    '18.10.29 9:43 AM (58.120.xxx.107)

    숙명여고 쌍둥이가 문제가 아니라 일개 교무부장까지 비리를 저지를 수 있는 현 수시체계와
    부작용은 눈감고 강남 집값 잡는다며 무졷건 확대하려는 교육부를 더 비난해야 합니다

  • 6. 에고
    '18.10.29 10:58 AM (211.229.xxx.228) - 삭제된댓글

    교사 자녀인데 서울대 못가는게 더 이상하고 억울한 상황인거 같네요

  • 7. ....
    '18.10.29 11:34 AM (210.100.xxx.228)

    모두 한 통속이라는 생각이라 화학교사는 학교에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 8. 교육부
    '18.10.29 12:54 PM (124.54.xxx.150)

    미친것들이 사걱세 전교조랑 한통속이 되어서 수시를 처통방어하느라 지금 이 건은 입에 올리지도 않고 유치원비리만 가지고 뭔 대단한 일을 하는것처럼 연일 신문지상을 도배를 하잖아요 물론 유치원비리도 잡아야하지만 수시비리도 잡아야하는데 어찌 이건 입에도 안올려요? 이것만 봐도 수시를 바로잡을 생각이 없는것들이에요 정말 대통령만 바뀐거지 밑에 놈들은 똑같이 비리저지르고 살고 있다니까요 그래서 어쩌면 대통령이 통일에만 몰두할수밖에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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