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신자 님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봉은사같이 큰데 아니면
저녁에는 스님만 드리는건가요??
제가 몇달전 칠보사에 저녁예불에 참석했더니
외부인은 저밖에 없고 스님 혼자목탁 두들기며
염불외더라구요
미리 전화드리고 갔었는데 흔쾌히 문열어주시더군요
그날 좋았는데
얼마전 저녁쯤 칠보사 근처갔다 생각나서
저녁에 참석해도 되냐고 전화하니 전화 받으신 나이많은
여자분이 안된다고 돌려거절하고
여기 신자 아니니 안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잘못한거가요???
뒤에 조용히 앉아있는것도 실례인가요
기독교 집안이라 불교교리 모르지만
가끔 절에 가서 산책하고 오며 위안을 받곤 합니다만
불교관련책보며 가까워 지고 싶은맘 있는데
예불참석하고 싶으면 결국 소규모절은 불가능한건지??
봉은사는 너무 정신없어요
1. ....
'18.10.26 10:56 PM (108.41.xxx.160)아마 예불 집중에 방해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예불을 보기만 하는 거 보다는
직접 참여하세요.
정신 없어도 큰 절에 가서 같이 경도 읽고
절도 하고 따라하세요.2. 지나가던 불자
'18.10.26 11:20 PM (218.50.xxx.172)대형 사찰이 아니면 저녁예불에 참석하는 불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예 참석하지 않는것으로 굳어져 그런
겁니다. 불교와 인연이 깊으신 듯 한데....마스타니 후미오가 쓴 불교개론 읽어 보시고 길상사나 봉은사금강선원 등 큰 사찰의 불교입문 강좌 들어 보세요.3. 불자
'18.10.27 1:09 AM (211.41.xxx.16)절도 시대의 변화따라 변하는 거지요
산사들은 그렇지않지맛
도심에 생긴 절들은 아무래도
여러가지 이유로 보안이 신경쓰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저녁예불을 개방하지않는것도
그래서일거예요
그리고 새벽,저녁예불 필참이 당연만 법도이지만
갈수록 새벽예불 하나만 지키고
나머지는 기도스님과 신도들만 참석하는
좋게말하면 좀 융통성있게 하시는듯해요
스님들도 외부일 보시기도 하고요4. 불자
'18.10.27 1:10 AM (211.41.xxx.16)절도 시대의 변화따라 변하는 거지요
산사들은 그렇지않지만
도심에 생긴 절들은 아무래도
여러가지 이유로 보안이 신경쓰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저녁예불을 개방하지않는것도
그래서일거예요
그리고 새벽,저녁예불 필참이 당연한 법도이지만
갈수록 새벽예불 하나만 지키고
나머지는 기도스님과 신도들만 참석하는
좋게말하면 좀 융통성있게 하시는듯해요
스님들도 외부일 보시느라 사중에 안계시기도 하고요5. 불자
'18.10.27 1:11 AM (211.41.xxx.16)오자 수정해서 새로 올렸는데
삭제가 안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