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수살인

추천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18-10-18 13:50:49
이 내용이 실화라니 범인 같은 저런 인간 마주칠까 무서웠어요.
그리고 형사의 끈기에 너무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어느 사회든 빈익빈 부익부구나...
범죄 피해자도 돈이 있어야 범인을 잡는구나.

암수살인 추천합니다.
대사가 잘 안 들린다는 평이 있던데
저는 울산 출신이라 그런지
모든 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IP : 49.143.xxx.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무서워요?
    '18.10.18 1:51 PM (112.187.xxx.102)

    볼까 말까 하는데
    피나오거나 끔찍한 장면 있나요? 그럼 못봐서요.

  • 2. 점점점
    '18.10.18 1:54 PM (222.118.xxx.26)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이 더 무서울것 같아요
    대역은 썼는데 범인 실제 목소리가 방송됐거든요
    너무 무서웠어요 정말
    영화는 그알 본방만 못할 것 같아서 보기가 꺼려지네요

  • 3. 윗님 저도
    '18.10.18 1:55 PM (49.143.xxx.69)

    여기에 추천글 올라온 거에 똑같은 질문했어요.^^
    그리고 오늘 영화 보고 왔어요.
    안 무서워요. 잔인한 장면 없구요.

  • 4. ms. han
    '18.10.18 1:56 PM (106.102.xxx.166)

    강서구 피씨방 범인 저런 인간
    어깨 부딪쳤다고, 불친절했다고.
    죽인 이유도 아닌 것을

  • 5. 그렇더군요.
    '18.10.18 1:56 PM (110.47.xxx.227)

    정의도 가진 자의 것이더군요.
    가진 자들은 없는 정의도 만들어서 가지지만 없는 자들은 있는 정의마저 제대로 찾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기는 합니다.

  • 6. 비프
    '18.10.18 1:59 PM (125.182.xxx.100)

    저도 보고왔어요
    김윤석씨 넘 좋아하는지라~~~^^
    영화가 지루하거나 재미 없진않지만 느낌이 개운하지는 않아요
    세상이 새삼 많이 무섭네요
    영화내용은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 많이 없어요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봤어요

    영화는 추천해요~^^

  • 7. 쓸개코
    '18.10.18 2:01 PM (119.193.xxx.38)

    별로 안무서워요.
    정남규가 모델인걸로 알고 있어요.

  • 8. ...
    '18.10.18 2:08 PM (222.111.xxx.182)

    무서운 장면은 그냥 상상에 맡기고 직접적인 장면은 별로 많이 안나와요
    다만 범인이 경찰과 머리싸움하면서 농락하는 사람이라 그 대치적 상황이 그다지 흔하지 않았던 설정이라 좀 흥미로워요. 우리가 흔히보던 악당이 아니어서 좀 흥미진진하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영화에서의 머리싸움이 시시하긴해요
    그래도 정작 그놈이 실제 범죄인이라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긴 하지요.
    저런 놈 잡아서 다행이구나 싶고...

  • 9. --
    '18.10.18 2:19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다른 영화볼 땐 안그랬는데 이 영화에선 주지훈 머리자르고 죄수복 입은 다음부터는 계속 박서준으로 보여서 신기했어요

  • 10. 실제로
    '18.10.18 2:20 PM (110.70.xxx.37)

    프로파일러들 진짜 힘들었다하더군요

  • 11. ㄷㄷ
    '18.10.18 2:38 PM (59.17.xxx.152)

    주지훈 연기 잘 해서 재밌게 봤어요.
    한 방은 없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다큐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김윤석씨 연기야 뭐, 항상 그렇지만 늘 감탄합니다.

  • 12. 그냥
    '18.10.18 4:3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큰 기대 안 하신다면 볼만 합니다.

    죽이는 장면 막 보여주는 거 거의 없고 딱 한 장면 정도 있는데, 것도 눈 안 가리고 볼 수 있어요.
    저 나홍진 감독 영화류 못 보는 사람입니다.

    잔인한 신만 보면 요즘 영화 수준에서는 12금 받아도 될 정도인데 내용때문에 15금 된 듯 헤요.

  • 13. 그냥
    '18.10.18 4:36 PM (180.224.xxx.210)

    큰 기대 안 하신다면 볼만 합니다.

    죽이는 장면 막 보여주는 거 거의 없고 딱 한 장면 정도 있는데, 것도 눈 안 가리고 볼 수 있어요.
    저 나홍진 감독 영화류 못 보는 사람입니다.

    잔인한 신만 보면 요즘 영화 수준에서는 12금 받아도 될 정도인데 내용때문에 15금 된 듯 해요.

  • 14. ...
    '18.10.18 7:56 PM (119.200.xxx.140)

    진선규 배우가 범인역 했음 어땠을까?란 생각이...
    대사가 잘 안들려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13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 14:06:38 8
1591012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1 리모델링 13:59:58 117
1591011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2 텃밭 13:59:37 106
1591010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2 고모 13:59:34 141
1591009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2 토지분할 13:55:32 194
1591008 지금 1시간째 배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만 1 13:52:55 178
1591007 티빙 구독하고 보는 것들.. 2 .... 13:52:31 216
1591006 82는요 8 솔직히 13:51:30 169
1591005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4 허리긴 13:42:06 347
1591004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8 13:32:36 1,005
1591003 내년 5월연휴,추석연휴 대박이네요 6 아이고 13:32:23 1,127
1591002 구워놓은 곱창 활용은? 2 ㅇㅇ 13:29:54 118
1591001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왔가가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18 ㅇㅇ 13:28:19 1,626
1591000 모바일청첩장 클릭하니 참석의사 전달하기 뜨는데요 5 결혼식 13:23:20 595
1590999 실외기 거치대 재질 1 때인뜨 13:21:27 111
1590998 20대 따님들 펌할때 얼마나 쓰던가요. 8 .. 13:12:35 876
1590997 돈 밝히는 인간들 눈빛 신기하지 않나요? 4 액받이김현정.. 13:12:02 847
1590996 회사에서 민희진 반응 15 ㄹ ㅌ 13:11:15 1,347
1590995 형제 자매 의 좋은 집 보니까 18 .. 13:07:47 2,097
1590994 남편과 저의 대화법 3 빡침 13:07:11 743
1590993 중1 지금수학학원 어떤가요 1 커피 13:06:03 229
1590992 새로고침 실제 법정현장인가요? 1 13:04:41 242
1590991 북한에는 김일성동상 남한에는 박정희동상 7 역시 같은 .. 13:03:16 232
1590990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것... 5 13:03:14 1,453
1590989 게을러터지거나 버릇없는것 심리 우울타령 1 강강 13:01:37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