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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배운 나만의 요리 있나요

우웅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8-10-17 20:33:51
불청의 김혜림 보니까 가수였어도 이북식 김치밥을 배워서
거기서 해 주더만 눈짐작으로도 배워서 아는 요리 있나요?
IP : 175.223.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7 8:51 PM (221.151.xxx.109)

    간단한 음식 많지만,
    계란찜이나
    애호박 볶을 때 소금 안쓰고 새우젓으로 간 하는거요
    깊은 맛 나고 맛있어요

  • 2. 보쌈김치
    '18.10.17 8:54 PM (61.82.xxx.218)

    친정이 경기북부가 고향이라 개성음식에 가깝습니다.
    저희집은 김장김치를 꼭 보쌈김치를 합니다,
    전 어릴때 다른집들도 다~ 보쌈김치를 해먹는줄 알았습니다.
    저희집안에서만 해먹는거였더군요. 학교 다닐때 친구들중에 한명도 없었네요.
    제가 여기 82에도 과정샷 자세히 올려놨습니다.
    큰엄마 돌아가시고, 저희 친정엄마도 연로하셔서 이제 김장을 안담그세요.
    당숙모님들은 아직 해드시는지 모르겠으나 그분들도 이제 다~ 70대이시네요.
    올해는 저 혼자서라도 해보려고요.

  • 3. 저는
    '18.10.17 9:14 PM (175.223.xxx.73)

    매년 하던 명절 제사상 만드는거 배웠구요
    시댁 제사 음식도 고대로 만들수 있어요

  • 4. 보쌈김치
    '18.10.17 9:15 PM (223.62.xxx.49)

    윗님. 보쌈김치는 익으면 어떤 맛이 나나요? 제 김냉은 온도를 보관으로 해도 잘 익어요. 그래서 김장김치를 다시 담글 즈음엔 아주 잘 익은 묵은 김치가 됩니다.
    보쌈김치는 익으면 어떨지. 그건 익으면 맛이 없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저도 보쌈김치를 담그고 싶어서요.
    식구들이 모두 좋아해서요.

  • 5. 61.82님
    '18.10.17 9:22 PM (218.50.xxx.172)

    보쌈김치 비법 좀 알려주세요. 어디에 있나요?

  • 6. 보쌈김치
    '18.10.17 10:04 PM (61.82.xxx.2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130332&page=1&searchType=s...

    보쌈김치도 익으면 맛있습니다. 밤, 잣, 낙지가 들어가서 씹히면 고소하고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7. 앗!!저도 파주
    '18.10.17 10:18 PM (218.39.xxx.67)

    저희도 파주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고요
    많이 발전해서 이제 거의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파주에 계시죠.

    저희 집안은
    김장김치에 고수를 넣어요.
    시장에서 파는 길쭉한 고수말고 자잔한 돌미나리 같은 고수예요.
    이북이랑 가까워서 편수도(만두) 많이 만들어 먹었고요.

  • 8. ...
    '18.10.17 10:36 PM (182.31.xxx.38) - 삭제된댓글

    저 보쌈김치님 레시피 그대로 담가먹었었어요
    정성이 많이 들어간만큼 보기좋고 맛도 엄청 시원하했어요 2년 연속으로 담가먹다가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올 김장때 다시 해야겠어요
    귀한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9. 보쌈김치님
    '18.10.17 11:13 PM (221.140.xxx.157)

    귀한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 짬밥좀 더 차면 꼭 만들어보려고 하니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10. 앗 이거
    '18.10.17 11:25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한식조리기능사 시험때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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