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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모 시동생 결혼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 조회수 : 7,060
작성일 : 2018-10-10 23:47:01
시동생이.곧 결혼하는데요

예비 동서랑 미리 같이 살고 있어요

시동생 나이가 많아서 시모가 반대도 못하고 우울증 걸려서 잠도 못자고 얼굴은 늘 울상이고 난리네요

이유는.. 예비동서가 요리를 아예 못해서 다 사먹는데요

김치도 어차피 안먹고 버린다며 안가져간데요

그리고 나이도 많은데다가 갑상선에 이상이 있어 임신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조금 힘든가봐요

저한테 대놓고 여자가 결혼해서 할일이 밥하고 애낳아서 키우는게 다지 뭐 더 있냐 하시더라구요..ㅡㅡ;;

저는 아이때문에 많이 속상하신가 했는데

반전은... 아이는 못낳으면 본인들 인생 즐기며 고생 덜하고 살수 있어서 속상하지만 괜찮기도 하시답니다

진짜로 우울증 걸릴정도로 마음에 안들고 힘드신건

밥을 안해서래요 !!

예비동서 맞벌이하고 저녁엔 자격증 따러 학원 다니느라 늦게 들너온다고 들었어요

무슨 자격증인지는 몰라도 같이 잘 살아보려고 다니는 학원이겠죠

자기 아들 밥할줄 몰라하는건 당연한거고 하 ~~

참고로 시동생은 트럭운전해서 일 나가는날도 집에 있는날도 있어요

그리고 시모의 진심은 여자는 애낳아주고 밥해주는 존재라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우울증 걸려서 힘들어하는거 1도 안타깝지 않고 그저 이기적인거 같아요

IP : 61.253.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18.10.10 11:48 PM (121.176.xxx.168)

    우울증을 사서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2. 허허허
    '18.10.11 12:17 AM (125.137.xxx.227)

    거참...........

  • 3. -_-
    '18.10.11 12:22 AM (86.245.xxx.216)

    우울증걸일일이참많네요

  • 4.
    '18.10.11 12:28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밥이나 드시고 주무시라 하세요
    햇반 ‥

  • 5. 불쌍
    '18.10.11 2:26 AM (139.193.xxx.73)

    먹는게 젤 중요한 어머니 맘 헤아리고 붊쌍타 생각하세요

  • 6. ...
    '18.10.11 9:12 AM (49.161.xxx.226)

    원글님 아들이 동서같이 건강도 좋지않고 음식도 전혀 할줄 모르는
    며느리와 결혼한다면 마음이 어떻겠어요
    본인들 인생 본인들이 알아서 살아야겠지만
    그래도 엄마마음은 그게 아니죠

  • 7. 엄마마음
    '18.10.11 9:41 AM (183.100.xxx.6)

    내가 얼마나 등신같이 키웠으면 자기 손으로 밥할 줄도 몰라서 마누라만 바라보고 밥도 안하고 맨날 사먹냐고 등짝을 후려칠 것 같습니다. 이상 24세 아들 둔 맘

  • 8. ..
    '18.10.11 2:03 PM (125.177.xxx.43)

    쌀 넣고 물 부어서 밥솥 스위치만 누르면 되는 밥
    왜 아들은 못하는건지 원
    바보에요? 초등도 하는구만
    배가 덜 고픈거죠

  • 9. ...
    '18.10.11 3:41 PM (110.70.xxx.107)

    딸만 둘이지만 아이를 본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아이를 낳지 못한다면 속상할것 같아요
    요리를.못해서 밥을 다 사먹는다고 하면 내 딸도 한심하고 사위도 못마땅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밥때문에 우울증 걸릴.정도는.아니고 살다보면 사먹는거 지겨워서라도 해먹겠지 할듯요

  • 10. 그냥
    '18.10.11 3:48 PM (59.8.xxx.5) - 삭제된댓글

    냅두새요. 본인이 우울하고 싶다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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