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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인데 식혜를 생각못했어요..

식혜야 ㅠㅠ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18-10-04 15:01:42
식혜 밥알만 올렸던거 같은데...
비락식혜로는 대체할수 없겟지요?
식혜포기해야하나요 ㅠㅠㅠ 아 ㅠㅠ
IP : 121.163.xxx.1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8.10.4 3:02 PM (118.223.xxx.120)

    시장가서 한병 사오세요. 재래시장에 널린게 식혜인데

  • 2. 사세요
    '18.10.4 3:02 PM (211.36.xxx.170)

    반찬코너에 가면 요즘은 다 팔아요

  • 3. .....
    '18.10.4 3:05 PM (14.39.xxx.94) - 삭제된댓글

    떡집에도 팔지 않나요?

  • 4. 원글이
    '18.10.4 3:05 PM (121.163.xxx.14)

    밥알만 놓을수 있게 양이 될까요? 시중에 파는 식혜통안에?? ㅠㅠㅠ 세통이상사야할까요?

  • 5. 저희는
    '18.10.4 3:10 PM (118.223.xxx.155)

    밥알 띄우긴했어도
    밥알만 놓진 않았어요

    다 형식이니 주관하는 님 맘대로 하세요
    (잘 먹지도 않는 걸 많이 사서 버리지 말고 적당히 놓으시란말씀)

  • 6. 요즘
    '18.10.4 3:1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에 팔던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꼭 집에서 한 것 같았어요

  • 7. ...
    '18.10.4 3:13 PM (116.121.xxx.16) - 삭제된댓글

    보통 생수병에 담아 파는데, 밥알 가라앉은 양 확인하시고 한두 병 사세요.
    저희는 한 병 사서 밥알 걸러 썼는데, 집마다 담는 양이 다르니까요...

  • 8. ㅇㅇ
    '18.10.4 3:13 PM (114.204.xxx.17)

    저희 엄마가 식혜를 잊었을 땐 그냥 밥 두 숟가락 담았어요,ㅎㅎ
    파는 식혜에 밥알이 적으면 아래는 밥 까시면 어떨까요?

  • 9. 좌포우혜
    '18.10.4 3:14 PM (217.64.xxx.91) - 삭제된댓글

    라 해서 식혜가 올라가는 게 맞긴 한데
    안 올려도 무방합니다.
    비락식혜 올리셔도 되고요.

    밥알만 올린 건 정통이 아니라 원글님에 집안 풍속였나보죠.
    진설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진짜 중요한 건 제주의 마음입니다.
    정성 들였으면 된거여요. 밑반찬에 밥 한공기 올려도 무방해요.
    진설에 대한 정답은 그 어느 지방에도 없어요.

  • 10. 지금이라도
    '18.10.4 3:22 PM (121.133.xxx.121)

    엿기름이나 티백으로 된거라도
    사와서 담그세요.
    보통 4시간이면 만들 수 있어요.
    더 늦기전에 하면 돼죠

  • 11.
    '18.10.4 3:22 PM (114.203.xxx.61)

    우리 친정집보니 안하던데
    집안마다 다른가봅니다

  • 12. ㅁㅁ
    '18.10.4 3:23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좌포우혜니 홍동백서니 모든게 출처도없다잖아요
    식혜가 필수도 아니죠

  • 13.
    '18.10.4 3:25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밥알이 부족하면 밥 몇숟가락 넣으심되죠. 그게 뭐시 중하다고.. 누가 뭐라할것도 아니고 뭐라하면 그사람보고 만들라하세요. 저흰 만들고 까먹어서 안올린적도 몇번있어요.

  • 14. ㄱㄱ
    '18.10.4 3:26 PM (211.174.xxx.41)

    시장식혜 맛있어요
    사드셔보세요 마트보다 나아요

  • 15. ㅇㅇ
    '18.10.4 3:31 PM (152.99.xxx.38)

    근데 왜 밥알만 놓는거죠? 이유를 모르겠네요...궁금하기도 하고.

  • 16. 우린
    '18.10.4 3:34 PM (110.70.xxx.27)

    그냥 엿질금 우려내고 그물로 따뜻한 밥을넣고 그릇에
    엿기름물이 잘박하네 해서 올리더라구요
    제사끝나고 남은물넣고 끊이시든데 '~
    급하면 그렇게라도 ..

  • 17. ㅠㅠ
    '18.10.4 3:35 PM (110.11.xxx.8)

    혹시 원글님은 무슨 재벌집 며느리고, 시모가 와서 음식 일일이 다 검사하고 그런 집안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대충 하세요. 요즘 세상에 그런 형식이 뭐가 중요하다고...ㅜㅜ

  • 18. 이동중
    '18.10.4 3:36 PM (110.70.xxx.27)

    글이 엉망이네요

  • 19. 되는대로
    '18.10.4 3:37 PM (49.175.xxx.164)

    하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식혜가 있니 없니 밥알만 있니 국물도 있니 뭣이 중헌디..
    그냥 형식일뿐
    저희 시가는 식혜 따위는 안놓던데요

  • 20. 원글이
    '18.10.4 3:40 PM (223.62.xxx.85)

    ㅠㅠ 모두감사해요 방금나가서 한통사왔어요 그냥 밥알만 안올리고 그냥 올려볼게요 모두감사해요 ㅠ

  • 21.
    '18.10.4 3:41 PM (175.223.xxx.158)

    그냥 거기 밥 말아서 적당히 하세요.
    우리는 친정시댁 다 식혜 안 올린지 오래되었어요.
    님이 혼자 준비 다하는데..님이 할만큼만 하세요

  • 22. ...
    '18.10.4 3:44 PM (218.159.xxx.83)

    그냥 잊었다고 하시면 큰 일 날라나요..ㅠ

  • 23. ㅇㅇㅇㅇ
    '18.10.4 3:53 PM (112.187.xxx.194)

    아니 비락 식혜는 왜 안되나요?
    저희 시가에선 비락식혜 작은 거 한 캔 사다가 올려요. ㅎㅎㅎ
    거기에 잣 동동 띄우고.
    힘들게 만들어봐야 먹는 사람도 없어서 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요.

  • 24. 요즘
    '18.10.4 4:04 PM (220.94.xxx.38)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랑 시장에 직접 담근거 많아요
    직접한 것보다 더 맛있는 집도 있어요

  • 25. ㆍㆍㆍ
    '18.10.4 4:04 PM (58.226.xxx.131)

    우리집은 평생 식혜 안올렸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지내세요.

  • 26. //
    '18.10.4 4:16 PM (39.121.xxx.104)

    무슨 대종회 회보도 오고 시아버지께서 거기 회장도 하시고 하는 나름 양반이라하는데 식혜없이 잘 지내요 통닭도 올리고 맥주도 올리고 중국다녀와서 사온 월병이나 펑리수도 맛보시라고 올려요 만두는 중국 연행사신이나 맛보던 귀한거래던데 옛날에 한번 올랐었다구 쭉 전통으로 만두도 근처 손만두집서 핑계겸? 사와서 (손으로안빚어요ㅋㅋ 비비고 만두도
    언제놨었어요ㅋ ) 놓고 먹어요. 그댁 조상님께서 식혜 엄청 좋아하시던 추억있음 구하시고 딱히 그런거 없음 무리하시지마세요~~딱히 족보없는 우리 친정보담 가지수적어요ㅎ

  • 27. 과거 식혜담당
    '18.10.4 4:16 PM (121.139.xxx.125)

    가끔 명절때 정도만 식혜했었는데요
    제가 오십넘고 여기저기
    몸이 아프기 시작하니
    제사라는 의식도 간단하게 지내자 싶더라구요

  • 28. 온집안이
    '18.10.4 4:29 PM (220.126.xxx.56)

    당뇨에 다이어트로 난리라 식혜 몇번 사다놔도 아무도 안먹어서 이젠 그냥 제사상에도 안올려요

  • 29. ..
    '18.10.4 4:42 PM (220.87.xxx.121) - 삭제된댓글

    저희 형님도 비락 식혜 올립니다
    마트에서 사왔다고 뭐라는 사람 없어요

  • 30. ..
    '18.10.4 7:13 PM (118.39.xxx.210)

    우린 수돗물에 밥알 올리는데 식혜올린단말 처음 들어요 지역마다 다른가

  • 31. 수돗물에
    '18.10.4 10:28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제사에 식혜도 올리나요..
    명절 때 먹으려고 하긴 해도 식혜는 안 올렸어요
    우리집도 수돗물에 밥알 올렸어요.
    결혼 하기 전, 할머니댁에서도
    결혼 후 시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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