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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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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걸 즐거워하는

아이들도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8-08-23 09:42:05
학교가는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진정 있나요?
IP : 183.96.xxx.1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8.8.23 9:43 AM (112.166.xxx.61)

    있었어요
    초3까지는 학교를 너무 너무 즐거워 했어요
    친구도 있고 놀기도 하니까 좋다고 했어요
    초4부터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 받고요

  • 2.
    '18.8.23 9:45 AM (211.245.xxx.178)

    아무 생각없이 살던 우리집녀석이요.
    오늘 급식이 맛있으면 세상 행복하고 급식 맛없는게 제일 불행한거..
    쉬는 시간마다 축구공들고 반 돌아디니면서 애들 모아서 축구차고....
    그래서 성적은 3년 평균냈더니 5등급 이하더군요....ㅠㅠ
    저는 참 힘들었습니다.ㅠㅠ

  • 3. 원글
    '18.8.23 9:48 AM (183.96.xxx.129)

    윗님 그래도 아이 대학은 어디라도 갔겠죠

  • 4. ,,,,
    '18.8.23 9:49 A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태풍의 영향으로 휴교령 내린 지역아이들을 너무나 부러워하는 아들 여기있습니다...ㅡㅡ^

  • 5. 쿠기
    '18.8.23 9:49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우리둘째는 좋아해요.. 원하는 애니고를 갔거든요..
    윗님.. 5등급 나온 아들. 대학은 어떻게 되었나요?
    울 큰애가 걱정이거든요.. 아무리해도 4.. 어제 샘이 대학 추려보라고 했나본데..
    엄마, 갈데가 없어~!! 이러네요 ㅎㅎㅎ 그저 웃음만..

  • 6.
    '18.8.23 9:51 AM (211.245.xxx.178)

    네.웃기게도 대학은 붙더라구요.
    그런데 등록 안했고 지금 재수중이예요.

  • 7. 마나님
    '18.8.23 9:51 AM (175.119.xxx.159)

    제 딸이요
    학교가는게 좋답니다
    중3 이예요
    친구관계가 너무 좋아요

  • 8. ...
    '18.8.23 9:54 AM (125.177.xxx.43)

    5등급이면 적성이나 논술 보거나 지방으로 가요
    두개쯤 수도권 상향으로 질러보고요 다 안되면
    2월에 다 끝나고 추가 모집도 잘 보세요

  • 9. ..
    '18.8.23 9:54 AM (222.237.xxx.88)

    저는 학교 16년 다니는동안
    국민학교땐 학교 가는게 즐거웠어요.
    특별히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좋았어요.
    친구도 지금까지 국민학교때 친구들하고만 놀아요.
    우리 애들은 대학을 그리 재밌게 다녔네요.
    친구도 대학 친구들하고만 놀아요.
    아, 아들은 초등학교 전학하고 5,6학년때 친구들하고도 노네요. 식구들 모두 중고등 시절은 암흑기에요.
    기억도 잘 못하네요.
    무의식에서 괴로운 시절이었어서 지우는건지.

  • 10. ··
    '18.8.23 9:54 AM (222.238.xxx.117)

    초5인데 1학년부터 학교가는걸 즐겼어요. 전 학교가기 싫어했던지라 이해가 안되기도 했네요.

  • 11. ..
    '18.8.23 9:58 AM (223.62.xxx.77)

    저희집 초1,초2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방학 4주고 2주는 여름캠프 프로그램으로 학교 가서
    이제 겨우 열흘 안간건데도 그러네요ㅎㅎ

    학원을 좀 다니는 편인데,
    학교는 놀러 다니는 느낌이래요^^;

  • 12.
    '18.8.23 10:02 AM (39.7.xxx.21)

    우리 애 유치원부터 지금까지 학교 학원 가는거 넘 좋아해요.
    외동이라 그런거 같아요.

  • 13. ...
    '18.8.23 10:03 AM (39.117.xxx.59)

    저희 애 1학년인데 학교를 너무 좋아하네요.
    120만원짜리 영유 다녔었는데
    거의 무료인 일반학교 다니는 지금이 더 좋다고 하니
    돈 아깝고..(영어도 별로라) 그렇습니다.

  • 14.
    '18.8.23 10:05 AM (175.209.xxx.57)

    친구들 만나러 가요~~ㅎㅎㅎ

  • 15. 중2
    '18.8.23 10:23 AM (112.152.xxx.154)

    요즘 공부에 불붙은 특이한 중2 여자아이예요.
    개학전날
    자기는 학교가고 딱딱 게획표 세워져있고 그런 생활이
    나태한 방학보다 좋대요.
    친구들하고도 재밌고. 요즘 공부하느라 말도 못걸게합니다,ㅠㅠ

  • 16. 하하하네
    '18.8.23 10:33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초5 아들은 아직까지 좋아해요.
    집에 있으면 심심하데요. 친구들이랑 놀고싶다고..
    올해 중학교 간 첫째는...
    쉬는 시간 매점 가는 재미에 빠져서^^ 재밌다고...
    이번 주 개학했는데, 9월달에 매점 연다고..시무룩합니다

  • 17. 고딩
    '18.8.23 11:12 AM (121.160.xxx.44)

    초등 6년 중등 3년까지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행복하단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고딩 가더니 공부 빡세서 괴롭다는군요 ㅋ
    대학가면 다시 행복의 나라로 가겠다고 그 희망으로 암흑고딩을 버티고 있어요 ㅎ

  • 18. 저희 애들도
    '18.8.23 2:10 PM (175.193.xxx.150)

    고3까지 놀러 다녔어요.. 학교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둘 다 원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전공하고 있습니다.

  • 19. ㅇㅇ
    '18.8.23 4:07 PM (211.206.xxx.52)

    우리 큰애 고2가 그래요
    초등때를 제일 싫어했고 중등 고등 올라갈수록 너무 좋아해요
    대학가면 얼마나 좋겠냐고 기대 만발이예요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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