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할배에서 이서진 역할이 뭐예요?

ㅇㅇ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18-07-21 14:20:03
꽃할배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이번 4회를 보다가 말았는데
이서진이 호텔 렌트카 예약은 물론이고 저녁까지 차리던데
저 같으면 넘 부담돼서 싫을 거 같애요
이서진은 여행이 아니라 노동일 듯..
IP : 121.168.xxx.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슴역할
    '18.7.21 2:20 PM (118.36.xxx.192)

    원래 그런 역할로 간 거에요...

  • 2. ㅇㅇ
    '18.7.21 2:22 PM (121.164.xxx.19) - 삭제된댓글

    꽃할배 보면 자막으로 짐꾼.. 프로 짐꾼 일케 나오던뎅

  • 3. 완전 머슴이죠
    '18.7.21 2:2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할배들머슴요

  • 4. 이서진
    '18.7.21 2:26 PM (121.138.xxx.91)

    상차리는데 손놀림이 빨라졌더라구요.
    처음에는 칼질 한번 안해본 것 같더니 말이죠

  • 5. 그래봤자
    '18.7.21 2:27 PM (211.195.xxx.111)

    일주일도 채 안되는 머슴살이로 광고 찍고 나영석이랑 롱런하는걸요. 나영석 인연이 아니면 저렇게 광고를 많이 찍을까 싶을 정도. 대박난거죠

  • 6. 개인적으로
    '18.7.21 2:27 PM (118.36.xxx.192)

    꽃할배 시리즈는 이번으로 끝냈음 하네요.
    다들 늙어서 힘들게 다니는 거 보니...

  • 7. gjf
    '18.7.21 2:29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돈을 더 줘도 웬만한 사람 연예인 비연예인 포함 저 역할 저렇게 잘 못할 것 같아요.
    이서진이 진짜 센스 있고 똑똑한거. 보면서 감탄해요.

  • 8. ㅋㅋㅋㅋ
    '18.7.21 2:29 PM (121.182.xxx.147)

    이번엔 할배들이 한 패션 하셔서 오히려 이서진이 너무 촌스럽더라구요. 하긴 자기 몸 치장할 시간이 없긴 하겠지만...
    전 이번 할배들 패션이 넘 보기 좋아서..기분 좋아요.

  • 9. 김용건
    '18.7.21 2:31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셔츠 뒤에 포에버 영~~~~ 아 코디 짱입니다

  • 10. 원래
    '18.7.21 2:36 PM (220.90.xxx.223)

    원래 할배들의 배낭여행이었는데, 요즘은 완전 이서진의 효도관광 되었죠.

    이분들이 그래도 일반 할배들에 비하면 꼰대스타일은 아닌편인데도,
    미국판 꽃보다할배랑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너무 어르신은 아무것도 안해야하고
    밑의 사람이 다 떠받들어 모셔야한다는 수직문화가 강한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가도 3-4명 데리고다니기 힘들고, 가이드는 한다치더라도 요리나 운전은 나눠서 하는데,
    이건 뭐 어르신 5명 모시고, 모든 뒤치닥거리를 혼자 다하니....이서진도 나이들어 짠해보이더라구요

  • 11. ......
    '18.7.21 2:55 PM (122.34.xxx.61)

    그거하고 몇십억씩 광고찍는데요 뭐

  • 12.
    '18.7.21 2:55 PM (58.140.xxx.174) - 삭제된댓글

    이순재님이 제일 재미없고 발음도 뭉개지고..

  • 13. ㅇㅇ
    '18.7.21 3:05 PM (203.226.xxx.169)

    꼭 필요한 짐꾼이죠.센스가 보통이 아님..다음엔 옥택연도 같이 갔으면 하네요

  • 14. hap
    '18.7.21 3:16 PM (115.161.xxx.254)

    미국판 꽃할배 보면 ㅎ
    거기 젊은 친구는 할 말 다하고
    진짜 프리 그 자체
    이서진 캐릭터를 안본건지
    봤어도 실천할 수 없던 캐릭인듯

  • 15. 짐꾼하기엔
    '18.7.21 3:1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이제 너무 늙음.

  • 16. ...
    '18.7.21 3:44 PM (125.177.xxx.43)

    가이드 역할이죠 짐나르고 인원 관리하고 예약하고
    본인도 힘들 나인데. ㅎㅎ고생해요 그걸로 수십억 버니 뭐 부럽긴 하지만
    할아버지들도 아플까 불안하고요 다 챙겨받고 다니는건 좀. ..너무 효도관광스타일이라 별로에요
    사먹거나 간단히 먹지 맨날 술에 한식에 라면에 바리바리 싸가서 상 차리고요

  • 17. ...
    '18.7.21 4:05 PM (223.39.xxx.31)

    전 이서진 역할 너무 좋아요. 나이가 더 어린 팔팔한 연옌이었다면 할배들과의 조화가 영 아닐듯. 지금이 딱! 좋아요.

  • 18. ㅇㅇ
    '18.7.21 4:37 PM (175.223.xxx.20)

    그걸로 수십억 버는것과는 별개로
    센스있게 일을 잘 해요. 거기서 튀려고 억지로 드립같은거 하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19. wii
    '18.7.21 6:5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첫 여행에서 대박이었죠. 판단력 좋고 결단력있고 상황생기면 바로 대응하고.
    그거 보다가 이승기보면서 속터져 죽는 줄. 착한사람보다유능한 사람이 훨씬 좋은 거구나 느꼈어요.
    할배들끼리 스페인에서 집을 찾아갔는데 계속 같은 자리돌고 저러다 어디 편찮으심 어쩌냐 걱정될 정도였어요. 돈까지 깍고 야간열차 비좁은데 태우고.
    암튼 믿음직해요.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몸에 딱 배 있구요.

  • 20. ...
    '18.7.21 7:55 PM (222.112.xxx.131)

    꽃할배 볼수록 이서진 너무 괜찮네요
    어른들 대하는 게 딱 알맞을 정도로 깍듯하고
    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보여요
    본인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는 되게 편하고 친근하게 대하구요
    정말 매력적인 성격일 듯

  • 21. 맞아요~
    '18.7.21 8:09 PM (27.1.xxx.155)

    착한 사람보다 유능한 사람~
    영어도 자연스럽고..가이드로 막힘없고..매력있죠~

  • 22. wii
    '18.7.21 8:20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깍고 ㅡ깎고

  • 23. ..
    '18.7.21 9:27 PM (125.132.xxx.163)

    자녀들이 저렇게 해주길 바라는 프로죠

  • 24. wii
    '18.7.22 2:47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실제로 아버지는 이 프로그램 안 보셨는데
    자유여행으로 계획짜서 지금하고 있는 동유럽코스 다녀왔어요.
    예전이라면 한두번 사양하시면 따로 패키지 보내드리고 우리끼리갔을텐데 모시고 다녀오니 뿌듯하던데요. 좋은 영향이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5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ㅇㅇ 04:25:39 11
1741584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2 ㅇㅇㅇ 04:10:16 259
1741583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1 ........ 03:26:59 423
1741582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4 건강 02:36:16 1,104
1741581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1 .. 02:33:08 506
1741580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8 ........ 01:21:04 2,493
1741579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947
1741578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1,633
1741577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1 .. 00:49:46 1,234
1741576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391
1741575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2,229
1741574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28 애프리 00:18:38 3,611
1741573 키 작은 여중생... 4 155 00:14:50 944
1741572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4 ㅁㅁ 00:13:28 1,645
1741571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7 .... 00:12:21 3,084
1741570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2,098
1741569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151
1741568 취임 한달째. 9 00:00:36 1,349
1741567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5 종로 2025/07/30 389
1741566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843
1741565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2025/07/30 638
1741564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0 ... 2025/07/30 3,181
1741563 80~90년대 광주 부촌은 어디인가요? 11 .... 2025/07/30 1,084
1741562 오늘 세계태마기행 엔딩곡 음악 2025/07/30 591
1741561 30층 이상 아파트는 나중에 재건축 안되는거 아닌가요? 14 ....…... 2025/07/30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