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이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며느리 조회수 : 5,672
작성일 : 2011-09-20 08:45:46

 

 

IP : 112.155.xxx.1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말은
    '11.9.20 8:49 AM (1.251.xxx.58)

    내아들이지만, 너(아들) 지지리도 못났다. 그래도 너를믿고 사는 여자(며느리)도 (나만큼) 불쌍하네.그런뜻이겠죠.

  • 2. //
    '11.9.20 8:50 AM (125.132.xxx.91)

    당신 아들 꾸짖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 3. ...
    '11.9.20 8:51 AM (211.244.xxx.39)

    엥.. 그건 님 생각해서 한소리죠
    그만큼 아들이지만 못난놈이란 소리.......

  • 4. 내아들때문에
    '11.9.20 8:51 A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내 며느리가 불쌍하고 가엽다 뭐 그렇게 들리는데요
    내 며느리 불쌍하니 사고좀 치지마라 이런뜻 같아요

  • 5. ..
    '11.9.20 8:53 AM (221.152.xxx.243)

    너무 속상해서.....당신 아들 꾸짖는 소리로 들려요.

  • 6. ..
    '11.9.20 8:57 AM (175.112.xxx.3)

    며느리 욕하는게 아니고 자기 아들 욕하는 말이죠.

  • 7.
    '11.9.20 8:57 AM (58.227.xxx.121)

    원글님께 미안한 마음도 좀 느껴지는데요.
    원글님 보기에 미안하고 창피하고 면목이 안서는데
    원글님에게 대놓고 미안하다고 하기엔 자존심이 좀 상하시니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는거 아닐까 싶어요.

  • 8. --
    '11.9.20 9:01 AM (123.109.xxx.34)

    그러게요

    며느리 안쓰러워 그런것같은데요

    저도 남편이 돈사고 계속 치니 돌아가실때까지 어머니가 제게 미안해하고

    안쓰러워 하더군요

    다른며느리들 몰래 몇개 안되는 당신패물 손에 쥐어주고.......

  • 9. ...
    '11.9.20 9:02 AM (218.236.xxx.183)

    그 상황은 원글님을 며느리로 보는게 아니라 같은 여자입장으로 생각돼서 그런말씀 하시는거예요.
    친자식이라도 급한상황 해결하고 보니 너무너무 미운거죠...

  • 10. ..
    '11.9.20 9:03 AM (220.120.xxx.193)

    일단은 자기 아들을 욕하는말이긴 한데.. 며늘한테도 서운한 감정(자기아들을 이상태로 만들었는데 일조했다는 책임을 묻듯이)이 묻어나오는거 같네요.. 제3자가 한심해하는듯한..뉘앙스 처럼..

  • 11. ...
    '11.9.20 9:07 AM (222.106.xxx.124)

    아들 잡는 소리죠 뭐. 며느리를 뭐라고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아요.

  • 12. ..
    '11.9.20 9:07 AM (121.136.xxx.15)

    평소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셨죠?
    그냥 같은 여자로서 자기 아들같이 한심한 사람이랑 사는 게 불쌍하다는 거 아닐까요...

  • 13. ..
    '11.9.20 9:08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화병이 있으신가보네요.
    전세금을 빼주지 말았어야 정신을 차리는건데....

  • 14. ㅇㅇ
    '11.9.20 9:10 AM (110.13.xxx.156)

    시어머니가 아들복도 없지만 며느리복도 없어보여요 글쓴게 참..

  • 15. ...
    '11.9.20 9:14 AM (122.42.xxx.109)

    어떻게 느껴지고 나발이고 시어머니 돈이나 갚으세요.
    남편이 사고쳐서 시짜가 갚아주는 게 당연해 생색도 못낼 일이면, 남편이 대박났을 때도 그 돈 다 시짜꺼랍니까.

  • 16. .......
    '11.9.20 9:17 AM (121.169.xxx.78)

    시어머니가 아들복도 없지만 며느리복도 없어보여요 글쓴게 참..22222

  • 17. 햇볕쬐자.
    '11.9.20 9:21 AM (121.155.xxx.137)

    못난 아들 놈 때문에 홧병이 생기신듯.
    원글님 들으라고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진 않아요.

  • 18. 그거죠
    '11.9.20 9:37 AM (121.160.xxx.196)

    유영철한테나 혹은 우리 싸울때 그러잖아요
    '너를 낳고 네 엄마가 미역국 끓여먹었겠지?' - 너 한심하다. 네 엄마 불쌍하다. 미역국이 아깝다.

  • 19. ...
    '11.9.20 10:04 AM (110.13.xxx.156)

    아들에게 돈주면 나중에 모실텐데 이럴때 항상 하는말 ....요즘 이말 믿는 시어머니도 있나요?

  • 20. 그냥
    '11.9.20 10:21 AM (175.240.xxx.220)

    아들한테 화가나서 하는말인 것 같아요.
    이말저말들 다 신경쓰다보면 머리가 터져 죽를지도
    몰라요.
    시어머니도 속상하실텐테 그 정도는 심한 말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70 ㅎㅎ 임산부 어제 지하철 타고 퇴근하는데 9 으엉 2011/09/23 3,316
18869 박원순, 나경원에 7∼18%P 앞서 1 지나 2011/09/23 3,036
18868 주변식당 소개해 주세요~~ 2 서울여행 2011/09/23 2,257
18867 노원역 머리 잘하는 곳 아시는 분 ~~~~~~~~~ 1 young 2011/09/23 3,351
18866 이력서쓰기 1 인터넷 2011/09/23 2,279
18865 레베카밍코프 맥클러치 40대가 하면 주책?? 2 가방조아 2011/09/23 4,924
18864 수전을 교체해야 되는데..어떤 수전 좋아하세요? 1 ... 2011/09/23 3,154
18863 서울 경기지방, 낮에 반팔 입어도 될까요? 10 팜므파탈 2011/09/23 3,126
18862 백신 프로그램 뭐가 좋을까요? 7 문의 2011/09/23 2,704
18861 9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23 2,117
18860 생전 처음 고들빼기 김치를 담가보았어요. 7 브리즈 2011/09/23 3,311
18859 요즘 밤에 잘때 난방하나요? 14 추워 2011/09/23 4,179
18858 마그네슘 프라이팬 써보신 분 계세요? 1 구입 2011/09/23 3,267
18857 에스콰이어성수아울렛점아시는분. 2 아울렛가보면.. 2011/09/23 4,572
18856 20년된 밀레청소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1 밀레 2011/09/23 2,672
18855 요즘도 이사하고 떡돌리나요???? 4 의견주세요 2011/09/23 3,753
18854 도니도니 돈까스 어때요? 8 .. 2011/09/23 4,911
18853 건고추 얼마에 팔면 좋을까요? 3 쭈니사랑 2011/09/23 3,050
18852 한미전두유 드셔 보신분..... 6 포그니 2011/09/23 3,324
18851 9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09/23 2,387
18850 두돌 아기 치아관리좀 알려주세요.. (치과) 7 초보맘 2011/09/23 6,527
18849 안철수씨 8 ㅎㅂ 2011/09/23 3,514
18848 참 속상하네요,, 사람이,, 서로 존중하고 살면 좋은데.. 77 제시켜 알바.. 2011/09/23 18,815
18847 노는돈 500 어디에 투자할까요? 2 ㅎㅎ 2011/09/23 3,274
18846 블랙헤드 제거 23 ^^ 2011/09/23 1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