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할때 레스토랑에 예약을 못하고 가서 못먹고 나와서 그런지
그때 테이블에 앉아서 웃으며 쳐다보던 금발여자표정때문인지
뭔가 하고픈걸 못해서 한이 맺힌 기분이 아주 가끔 들어요
클로티드 크림?과 잼과 스콘 그거도 먹어보고싶고요
오이샌드위치? 별거아닐것같은데 먹어본적 없다는게 기분이 이상하게 다운돼요
홍차에 우유넣어 타 먹어봤지만요 왠지 그맛이 아닐것같고요
정말 영국느낌나게 해주는 곳 국내에 어디 없을까요
제가 당이 유독 땡겨서 그러는거 맞긴한데요
누구든 끌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
큰사치는 아닐거예요
TWG 가세요. 호텔에도 많은데 저는 TWG 를 좋아해서.
고속터미널 거기 뭐더라... 포트넘앤메이슨도 생겼다는데 애프터눈티는 있는지 모르겠어요.
애프터눈티.... 말씀하시는거네요.
특히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티타임이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서 맛있는거 먹고 담소도 나누세요.~
알려주셔서 감사한데 청담은 좀 머네요 저는 강북쪽인데
어디 없을까요
딸이 좋아해서 한번씩 갔는데요 처음에 나올때는 멋진 찾잔 접시에 우와 하고 감탄하다 한두개먹고 달아서 다 못먹고 남겨요 사실 티는 홍차 좀 좋은거 우려먹고 베이커리 마들렌 몇개 사서 담아먹으면 마찬가지같아요 오이샌드위치는 맛있어서 집에서 마요네즈바르고 오이얇게 넣어먹으니 비슷해요 ㅎ
가까운 카페 좀 있는 동네 이름 넣고 홍차, 애프터눈티 이런거 넣으시면 가게들 꽤 나올텐데요
저 사는 동네는 4군데 있거든요
오이 샌드위치는 예전에 그 유명한 jasmine님이 알려주셨었는데 식빵에 버터를 그득 바르고요 두개를 옆으로 붙여서 놔요. 그리고 오이를 감자칼 같은걸로 길게 잘라서 그걸 사선으로 죽 겹쳐서 올리고 빵과 빵 사이오이만 딱 자르고 소금 후추 끝
무지 간단하고 맛있는데 해 보셔도 좋을 거에요
강북이시면 롯데호텔 살롱드떼요
명동에 있는 세종호텔에 애프터눈티세트가 있다고 했었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오이샌드위치는 크림치즈에 얇은 오이,소금과 후추 였어요^^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님들 말씀해주신곳 검색해보고 있어요
한번 다녀와서 집에서 조언해주신대로 만들어봐야죠
이태원 경리단길에 상호 에프터눈티 있어요
가게 예쁘고 그릇들 다 고급스럽고 주인장 좋아요
2호점 신반포 남서울교회뒤 한신아파트상가에 있어요
영국사시는분이 리츠호텔인가 좋은호텔 애프터눈티 사진올려주신거봤는데 뭐별거없긴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하는데가만많아서 차이도모르겠고요 아!정장입고 예약하고 갔다는거 정정ㄷ?
고터 신세계매장 포트넘앤매이슨은 홍차틴케이스파는곳이지 애프터눈티 먹는곳은아니던데요
호텔 대부분 할거예요
호텔에도 많아요
저희 가족은 워낙 단걸 싫어해서
샌드위치같은것만 먹으니 돈 아깝더라구요 ㅎㅎㅎ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먹기에는 딱 좋아요
트리아농 가보세요 국내 호텔 기타등등중 제일 낫던데ㅡ
원글님 취향일 것 같아요. 작고 아기자기하고ㅡ
비록 불어지만 ㅎㅎ
다 가보고 싶네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서울 애프터눈티" 검색하시면 여러 군데 나와요. ^^ 시청역 근처 호텔도 있고요 롯데살롱드떼 유명하고요.
영국식티타임 정보 넘넘 감사해요 저도.
씨네드쉐프 애프터눈 티 도 좋아요
영국사람이라 호텔 티타임 런던에서 여러군데 가봤어요. 일단 영국에서는 차를 워낙 자주 마시니까, 적어도 하루에 5-6잔 정도, 티타임이 티가 위주는 아니고요, 점심과 저녁 사이 의외로 입이 심심한 오후 시간에 달달한 뭔가를 먹어준다는 데 의의를 두는 것 같아요. 그런데 디저트나 빵종류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즐기기 부담스런 문화이더라고요. 유명한 티룸에서 나오는 디저트 종류들도 무겁고 투박한 편이 많고요, 칼로리도 너무 높고 콜레스테롤 깡패 크림까지 ㅠㅠ 오히려 우리 나라에서 좀 더 가볍게 나온 티타임 다과가 즐기기에 적당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