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의 밥 색이 금방 변하고 냄새가 심해요.

[밥솥]

보온 후 9시간 정도 지나면 냄새가 슬슬 나면서 24시간이 채안되어 누래지고 오래된 밥냄새가 심하게나요. 보온통에서 거의 5일된 밥 수준이에요. 밥솥 새로 사서 해도 두 개째 벌써 이럽니다. 먼저꺼는 as기사까지 와서 아무 이상 없다고 하고 두번째 역시 같은 증세네요. 보온온도는 74도로 설정이 맞다는데 이걸 더 올려볼까요?
전기공급이 약해서 그런가 하고 아파트 관리실서 봐줬는데 그것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해요. 아무리 제품 매뉴얼엔 12시간 이상 보온하면 안좋다고 하지만 , 몇년쓰던 밥솥을 이사와서 몇달동안 멀쩡히 쓰다가 갑자기 하루지나면 변색되기 시작했거든요. 원래 2-3일에 한번 밥하는데 정말 큰이상 없었어요. 새거로 바꾸어도 이러니 정말 매일아침 밥을 해야 할 지경이에요. 그마저도 저녁 늦게는 슬슬 변색이 오구요. 다른집 보면 같은 회사 밥솥인데도 이틀은 멀쩡합디다. 식초넣고 자동세척도 해보고 분리세척도 다 하는데 도대체 무슨 문제 일까요?

[marco]

쌀도 바꿔 봤나요?

[marco]

도정한지 며칠 안된 맛있는 쌀로 다시해 보세요...

[ㅇㅇ]

9시간이상 밥보온으로 두면 다 변색할거 같은데
지금까지 아니었다니 그런 밥솥이 정말 있나요?

[전력 문제]

같지는 않구요.
밥솥세척도 하셨다면
쌀 문제 같아요.
지금 드시는 쌀은 잠시 놔두고
품질좋은 소용량 쌀을 구입해서
테스트해보세요.

[.....]

쌀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

[ᆢ]

밦솥 고무바킹을 바꿔보세오

[9시간 보온요?]

딱 먹을만큼만 그 때 그 때 하세요. 아님 밥 되면 한번 주걱으로 살살 뒤섞어 식사하시고 전기 뽑으세요. 냉장이나 냉동해서 전자렌지에 데워 드세요. 전기밥솥 전기 많이 써요

[....]

저도ㅠ같은 경우 였는데 고무 패킹 가니 괜찮았어요

[..]

저희집은 쌀이 문제였어요 쌀바꾸니 괜찬ㅅ더라고요

[쌀은]

햅쌀이고요, 한살림 유기농햅쌀로 바꿔도 비슷해요. 고무바킹 갈고도 말썽이라 새로 산거구요.
그리고 ㅋㅊ꺼 미니 아기밥솥은 더 빨리 상하구요. 껐다가 보온재가열 하면 더 심해요. 진짜 어찌해야할지..

[ㅠ]

저도 그래서 새로 바꿨네요
어찌나 속 쓰리든지
이유없이 갑자기 누래지더라구요

지금은 올스텐으로 된
넘 비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