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관리실에 별난사람인 저
상층에서 던지는 담배꽁초, 음식물조각, 쓰레기등
그걸 던지는 사람들 때문에
관리실에 종종 전화를 합니다.
ㆍ방송 해 주세요
ㆍ청소해 주세요
하구요.
몇번 전화 했더니, 관리실 소장이 제게 참 별난분 이라고. .
어제저녁엔
2층 현관 필로티로 소변을 부은건지
온 복도에 냄새냄새ㅠ
아침까지 냄새가 가시지 않아요.
저또 별난사람 소리들어도
관리실 전화 하려는데. .
근데.
저진짜 진상 별난아줌마 인가요?
1. ...
'18.6.12 9:25 AM (58.230.xxx.110)자기들 귀찮으니 하는 소리지만
이런 제보하는 주민을 고마워해야하는거죠...
일하기 싫음 집에서 쉬면 될걸
뭐하러 나와 관리소장을 하는지..
우리 아파트 소장도 눈이 나쁜건지
왜 주민눈에 보이는 불편들이 안보이는지
늘 신기해요~2. 원글님
'18.6.12 9:28 AM (218.155.xxx.41)원글님이 별난게 아니라
그런 진상짓 하는 사람들이 별난거죠?
공동생활하면서 본인사는 아파트인데
왜 그런짓을 하는지
진짜 미개해보이고 싼티나고 천박해요
정말 비싼동네가면 이런일 없을까도 싶고
저도 요즘 아파트에 침뱉고 쓰레기버리고
너무 싫어요
저런인간들이랑 같은 아파트 산다는게 참
서글프기도 하고요
같은 수준인건가 싶어서3. 건전하고 활발한 시민
'18.6.12 9:45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이고 전혀 안별남.
사실 그런말도 좀 그러네요 오히려 알려주면 고맙지.
그런 일들이 쌓여서 좀 더 살기 좋은 아파트 동네 세상이 되는거죠.4. ...
'18.6.12 9:4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진상 아니죠
관리실은 할일이 늘어서 볼멘소리 하시는듯한데 당연히 해야할 일이죠.
님같은 분이 계셔서 그 아파트사람들 고마워해야해요5. 원글
'18.6.12 10:01 AM (115.139.xxx.56)전화드렸더니. 왜그리 기분 나빠 하실까요~
제가 말투가 잘못 된걸까요?
제나름,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공손히 차분히 하려고 연습;; 하고 전화 드리는데,
답답 하네요6. 노노노
'18.6.12 11:07 AM (180.231.xxx.225)원글님은 당연히 해야할 일 한거고 그 관리실이 이상한거죠. 갑자기 우리 같은 아파트 사는건 아닌지....저희도 그래요. 노숙자들 놀이터에서 술먹고 있어서 신고하면 되게 귀찮아하고 찌증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