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보다는 컴패션이 좀더 그런 투명성?에서 평판이 좋아요
월드비젼 컴패션 다 개신교에서 하는거라 별루요
월드비전 직원 월급 성과급 사무실 비용으로 쓰여요
동네 구청에 전화해보면 불우아동 지원해줄수있을걸요?
하지 않으셨으면.
몇 년전에 그런 얘기 듣고 수년간 하던 후원 중지했어요 ㅠ
90%는 운영비고 10%만 후원한다고 합니다
TV 보다 가끔 입금하곤 했는데 그 사실 알고나서
입금을 안하게 됩니다
저도 몇년간 아프리카 아동에게 후원했었어요.
횡령 관련 기사가 났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문의 했었는데
아무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끊었어요.
개신교단체는 믿고 패스합니다.
아프리카 원조가 아프리카를 망가뜨렸다는 이야기 들어본적 없어요? 60년도부터 퍼부은 돈이 얼만데 아프리카는 왜 늘 그 모양일까요?
그럼 어디가 괜찮나요
유니세프 후원한지 10년 됐는데 여기도 그렇다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아프리카에 보낼 돈이 있으면 북한을 돕는게 더 보람될거라 봅니다.
뭐든 직거래가 좋은 거 같아요
구청에 연락해서 아이에게 직접 후원하고 싶다고 해보세요
공무원이 중간마진 안떼먹을테니 그게 제일 확실할 듯요
어려운 노인분들 정보도 아주 많아요, 거기는..
.아프리카 출신의 한 경제학자가 내놓은 이 '도발적인' 주장이 '검은 대륙'의 운명을 둘러싼 논쟁을 촉발시켰다. 잠비아 출신 학자인 담비사 모요(Moyo·40). 그가 지난 2월 발간한 저서 '죽은 원조(Dead Aid)'는 이후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녀는 지난 5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G8 국가들의 지켜지지 않은 원조를 앞장서 비판해 온 록스타 보노(Bono)의 대척점에 선 그녀에겐 '안티 보노'라는 별명도 붙었다.
모요의 주장은 "아프리카는 수십년간 그토록 많은 돈을 받고서도, 왜 더 가난해졌는가"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그녀는 "1970년대 아프리카 인구의 10% 미만이 극심한 빈곤 상태였으나 오늘날은 사하라 이남 인구의 70%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한다"며, "원조금은 부패한 정권을 유지하게 하고, 심지어 부패를 더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단기간 한정적인 지원이 아니라,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한없는 원조로 아프리카 정부가 자립할 재정을 확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혹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떤가요? 거기서 아프리카 아동 후원한지 5년이 넘었는데 월드비전, 유니세프 문제 나오니까 초록우산은 어떤지 궁금해서요...후원을 계속해야하나 끊고 다른 곳에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초록우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주세요
위에 언급하신 곳 중 하나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인데요. 이게 많이들 비판적으로 알고 계신대로, 기관을 통하는 경우 내가 준돈이 고스란히 특정아동 후원으로 갈 수는 없어요. 기관 운영비에 인건비에 각종 비용이 다 쓰이고 아주 일부가 가지요. 그걸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고, 저도 그런입장입니다만, 사실 그 아동들한테 돈만 전달한다고 일이 끝나는건 아니예요. 계속 아이들 심리상담도 해줘야하고, 하다못해 병원에 운전해서 데려가는 전담 직원도 있어요. 부모가 있어도 이런기본적인 케어가 안되거나, 오히려 돈을 주면 막 꺼내쓰기도 해서 용도 관리도 해야하고, 어쨌든 직원들이 꼭 있어야하고, 인건비가 책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복지쪽은 급여도 정말적은거 아시죠? ㅜ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인데 인건비가 후원금 용처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주 비합리적인 운영상황이 대부분인데, 대부분의 기관들이 후원규모를 늘려서 이걸해결하려고 하는거죠. 구조적인 문제고, 이젠 사람들이 이렇게 비판적으로 보고 있음에도요.
뭐 저도 탁월한 아이디어가 있는건 아닙니다만, 인건비가 과다하다는 부분은 너무 비난을 하시지않았으면, 이런 사정이 있고 직원들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구요.
생각하고 계신 특정아동에게 딱 전달하고 싶다 라고 한다면, 지자체를 통하라는 윗분들 말씀이 맞구요.(그러나 현물,현금지원은 지자체입장에서도 그걸 전달하고 또 사용관리하고 하는부분이 업무가 늘어나는거라, 내 선한 의도랑은 달리 다소 뚱하게 응대하실수도 있어요)
어느 단체는 인건비 비율 낮대요 등등은 의미없고, 아동복지사업쪽에 관심있으시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하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그때 털린?것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 많은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라서 감사도하고 공개도 하고 털린거구요. 목적사업맞춰서 제일 잘 쓰는 곳입니다. 인건비는 어디나 듭니다. 언급된 대부분의 단체들은 인건비에다가 내 의지와 다른 법인의 사업(대표적으로 해외전도사업등)에도 내 후원금이 녹아들어갈 수 있으니 저는 차라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천드려요.
어디나 2-30%만 가죠.
저희 집 근처 가까운 고아원에 후원하고 있어요.
금액도 5천원 이상부터 할수 있는데, 얼마를 할지는 본인이 정해서 하는거예요.
만원을 할수도 있고, 삼만원을 할수도 있고. 그 이상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본인이 아이와 직접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하는게 어려운 분들은, 주기적으로 고아원 홈페이지에 후원하는 아이 사진이랑 상황 올라와서 멀리서 나마 확인가능하구요.
아이와 소통하고 싶은분들은, 고아원 10회이상 방문해서 아이랑 어느정도 관계가 쌓이고 후원한지 년차가 쌓이면, 아이랑 외출해서 영화보러간다든가 같이 밥을 먹으러 간다든가 하는정도는 할수 있어요.
저는 제가 쓰인돈이 조직보다는, 아이들에게 많이 가고, 제 눈으로 상황을 확인하는걸 선호해서 집근처 제가 자주 보고 들여다보고, 아이상황을 쉽게 알수 있는곳에 후원하고 있어요.
개신교라 월드비전 끊은지 오래
구십프로가 운영비인건 말이안ㄷ되지만
운영비가 있는건 너무 당연한거예요
대상자책정 대상자관리 후원자관리 다 샤사람이하는거고 급여줘야죠
사무실임대료도 비싸고요
동네구멍가게도 운영하는데 공과금 세금 인건비 원재료값 드는 사업인데
복지사업도 마찬가지예요
한달에 한두번나오는 떠돌이 봉사자들이 하는일은 노동인력 도움만가능하지
업무를할수는없고요.
운영비 인건비 들어가는거 이해합니다
직원들 연봉 후덜덜하다 해도 힘들고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이니 그정도 받아도 좋다 생각해었어어요
하지만 거기 직원들 자기들은 당연히 이정도는 누려야 한다며 출장시 비행기는 비지니스 이상 호텔도 최고급
휴가는 일년에 삼개월이란 얘기 듣고 후원 끊었습니다
정우성씨 홍보대사하는 유엔난민기구는 어때요? 저도 이번에 돈생긴일있어 여기 일시후원했어요.
너무 절박한곳 많아 일부라도 로힝야 어린이에게 갔음했어요
너무 많은 비용을 인건비나 유지비로 쓰는건 별로에요
특히 방송광고비가 얼마나 비싼데 후원광고비로 물쓰듯 쓰는거
좋게 보이지않아요
그냥 가까운 주변부터 살피는게 좋아서 전 주변에 돕습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사회복지팀으로 연락해서 후원해주세요. 희귀병 앓고 있는 아이들 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많아요. 전액이 다 치료비로 쓰입니다. 가보면 천사같은 아이들이 너무나 고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