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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바퀴와..

심장이 벌렁벌렁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8-06-02 19:04:14
한판 후 완승?했는데 진짜 찜찜합니다
무심코 후텁지근한 날씨라 일하다 씽크대 앞에 잠시 섰는데
4센티 가량의 만만치 않은 넘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순간 심장이 얼어붙는줄.. 저걸 어쩌나 하고 째려보는데
그넘도 나를 눈치 채고 꼼짝 않고 숨고르기를 하더라고요
몇초간의 정적과 기싸움.. 용케도 도망가지 않았어요
주변을 둘러봐도 마땅한 것이 없고 머릿속 생각이 락스에 꽂혔어요
빛의 속도로 가져와 움직일 동선을 생각하고 들이부었어요
당근 움직이길래 덜덜 떨면서 계속 부었죠
근데 요놈이 발라당 뒤집히는 겁니다
순간 누르는 돌이 마침 옆에 있어 그걸로 눌렀습니다
락스가 미끄러워 도망을 못가고 돌장사 되었습니다
저는 그 돌을 움직일수도 확인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아파트라 모두 연결되어 있는데 한번도 못보던 넘이 어디서 온걸까요
큰넘이 보이면 알도 있다는데ㅜ
IP : 125.18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6.2 7:12 PM (42.82.xxx.67)

    큰놈은 밖에서 날라온거얘요
    집에서 안사는거라 안심하길..
    소독약 뿌리는 아저씨가 직접 말해줬어요

  • 2. 저도..
    '18.6.2 7:17 PM (49.1.xxx.190)

    욕실에서 마주치고 식겁!
    여기서 샴푸가 효과있다는 글을 기어해내고 샴푸 뿌렸더니
    뒤집혀서 죽더만요...
    샴푸 조준?을 잘 못해서...주변에 떨어뜨린 후
    샤워기로 거품냈어요.ㅡ.ㅡ 알도 죽겠죠?

  • 3.
    '18.6.2 7:30 PM (125.185.xxx.137)

    감사합니다
    여튼 무서워 돌을 들수가 없고 샴푸 기억해 두겠습니다
    좀 진정되면 검색해서 82님들 지혜를 찾아보렵니다

  • 4. ...
    '18.6.2 7:36 PM (220.75.xxx.29)

    걔들은 암수가 같이 다니던데 혹시 또 다른 애가 나올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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