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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8-05-04 12:40:30

2개월된 포메라니언 강아지 입양해서 3주째 입니다.

입양하는거 반대했는데 막상 집에 오니 너무 이쁘네요.

하얀 털뭉치가 도도도 달리는거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맨처음 너무 사료를 안먹어서 병원에서 캔 아주 조금 섞어서 사료에다 비벼주라고 해서

줬는데 잘 먹고있고 맨 사료만 주면 잘 안먹어도 먹기는 하더라고요.

짖지도 않고 낑낑대지도 않고 예방접종 할때 주사바늘이 들어가도 몸만 살짝 긴장하지

소리한번 내지 않습니다. 3주동안 짖는거 딱 두번 들어봤어요.

식구들이 강아지 짖었지? 하면 박수쳤습니다.ㅎㅎ

혼자 있어도 조용합니다.

문제는 배변입니다.

인터넷에서 본대로 배변패드 사방에 깔아놓고 강아지 소변 묻혀놔도 패드 없는데서만 볼일을 봅니다.

소변은 이쪽 대변은 저쪽 사방 팔방 가리지 않아요.

이제 점점 영역도 넓혀갑니다.

소변 볼려고 할때 배변패드 위로 하라고 데려다 주면 열심히 도망가네요.

어쩌다 배변패드위에 볼일 보면 온갖 칭찬과 병원에서 사온 간식 한알 주는데 학습이 안돼는걸까요?

아니면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배변유도제 사용하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나중에 목욕시 린스 사용해야 되는지 강아지 처음 키우니 아는게 없네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IP : 210.113.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4 12:45 PM (211.193.xxx.76)

    저도 지금 3개월된 포메 배변 고민이예요
    우리도 우리집에 온지 3주된거 같네요
    주사도 꿈적 안하고 심장사상충 약은 사료에 안섞어도 너무 잘먹고요ㅎ
    잘먹고 잘자고 신나게 뛰고
    멀리서 눈 마주치면 앞뒤 안가리고 초고속으로 달려와서 품에 안겨요
    배변문제는 저도 고민중;;;;;

  • 2. ㅇㅇ
    '18.5.4 12:47 PM (110.8.xxx.9)

    아직 아기라면 강아지 운동장을 두 개쯤 사서 넓게 만들어서 패드
    꼼꼼히 깔아놓으시고 소변 볼 때쯤 안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그럼 패드 아닌 곳에 쌀래야 쌀 수가 없잖아요. 그러고 나서 패드에 쉬한 바로 그 순간에 간식이든 칭찬이든 폭풍처럼 해주세요.^^

  • 3. 강쥐맘
    '18.5.4 12:47 PM (39.7.xxx.33)

    저는요..우선아기때 패드를 3.4군데 깔아놨구요.(점점 잘기리면 그땐 하나씩 치워요.현재는2군데만)간식으로 유인했어요.패드위에 간식하나떨어뜨리고 와서 먹으면 칭찬해주고 다른패드에도 간식떨어뜨리고 먹으면 칭찬해주고 몇번 반복한다음 ..이번엔 패드옆에가만히 서있어요.그러면 강쥐가 옆으로 올거에요.그래도 기다리시면 스스로 패드위에 올라가요.그러면 그때 간식주면서 폭풍칭찬..이렇게 몇번반복하니 패드위에 올라가서 오줌싸더라구요.그럴땐 폭풍칭찬해주면서 간식보상.ㅎㅎ
    그러면서 어느순간 잘가려요.
    배변훈련은 좀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하구요.
    저두 이불빨래 숱하게 했어요.

  • 4. 진실되게
    '18.5.4 12:50 PM (117.111.xxx.208)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배변 패드위에 둬 보세요
    배변패드 자체가 어색해서 거기 안가는걸 수도 있거든요
    배변판 위에 간식을 둬서 자꾸 올라가는 연습을 한뒤엔
    배변판 앞에서 간식을 들고 기다렸다가 강아지가 배변판위에 올라가면 간식을 주고.. 이걸 계속 반복해서 해보세요
    저희는 그렇게 해서 아주 수월하게 배변성공 했어요
    2년간 단한번도 배변판 아닌 집안 어디에도 대소변이나 마킹같은거 절대 안하고 있답니다.
    유튜브에서 배변훈련 영상같은것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예요.

  • 5. 강쥐맘
    '18.5.4 12:51 PM (39.7.xxx.33)

    울집 말티는 현재 샴푸로만 목욕해요.알머리에 몸통도 짧게잘라서.ㅎㅎ
    털이길다면 린스사용해주면 털도 보드랍구 빗질도 잘되겠죠.이쁜강쥐 예쁘게 키우시구요.
    강사모카페가입도 해서 거기서 정보도 얻으세요.
    저두 도움많이받았어요.

  • 6. 늑대와치타
    '18.5.4 12:52 PM (42.82.xxx.216)

    이쁜 포메 데려온거 축하드립니다.
    근데 2개월이면 너무 어릴때 데려온거라 ㅜㅜ 배변훈련은 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리셔야되요
    4개월즈음에 데려왔으면 모견한테서 기본적인 거 다 배워오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좀 쉬운데 빨리 데려왔으니 고생은 각오하셔야되고요.
    패드를 여기저거 넓게 깔아두고 쉬하면 폭풍칭찬과 사료 주세요.
    근데 2개월이면 이유식 먹어야되는데 ㅜㅜ...
    첩첩산중이네요...ㅜㅜ.

  • 7. ...
    '18.5.4 1:03 PM (210.113.xxx.167)

    여러 답변들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들로 열심히 해볼께요.
    갑자기 강제로 입양한거라 이유식 해야하는지는 몰랐어요.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강아지가 기쁨을 주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8. pome
    '18.5.4 1:10 PM (221.146.xxx.22)

    저희 집 뭉이도 포메 이제 1년6개월~ 그 이쁨과 사랑스러움은
    하느님이 어떻게 이런 동물을 창조하셨을까? 날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2개월 되었을때 와서 처음에 배변훈련 때문에 애먹었어요.
    우선은 배변패드를 여기저기 이방저방 넓게 깔아놓고
    거기서 볼일을 보면 온식구가 다 손뼉을 치며 환호를 해줬어요.

    그리고 간식도 올려놓고~~
    이렇게 한 이주 하니까 슬슬 배변패드에 볼일을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지금도 배변패드에 소변 있으면 안누고 다른곳에 눠버려요.
    그리고 다른방도 배변패드 있던 장소에 안 깔아놓으면 거기다 누기도 하고
    그래도 넘 이뻐요.

    그러면서 거실에 배변패드는 갯수를 줄여갔어요. 지금은 1개
    외출할땐 2장을 나란히~

  • 9.
    '18.5.4 1:28 PM (175.223.xxx.171)

    배변될때까지 망을 쳐는데 배변은 잘가리게돴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슴아퍼요ㅠ

  • 10. 늑대와치타
    '18.5.4 1:30 PM (42.82.xxx.216)

    배변패드를 3-4장정도를 붙여서 하나의 배변장소로 본다면 집안에 그런 배변장소가 많아야되요. 군데군데..
    넓게 하라고 하면 간혹 배변패드 1장씩을 여기저기 흩뿌려놓는걸 보는데 ㅋㅋ 그럼 강아지가 적응을 못해요.
    배변패드에서 쉬하면 폭풍칭찬과 불린사료를 주는데요, 이불에 쉬했다고 해서 혼내지마세요.
    강아지는 이불에서 쉬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는데 혼나고나면 그뒤로는 쉬하면 혼나나보다 하면서 더 이불에 싸려고해요. 쉬하는 거 감추려고..

    보상간식으로 훈련시키려면 평소에 밥을 든든하게 배빵빵하게 먹이면 절대 안들어요
    개월수별로 줘야하는 사료량이 있으면 80프로는 하루에 두번 주는 식사시간에 주고 나머지 20프로는 보상으로 주면 됩니다.
    간식을 사서 주기보다 닭고기 익혀서 살살 찢어서 이걸로 주세요..
    요즘은 마트에 닭고기 부위별로도 팔고 조금씩도 팔잖아요.
    소금넣고 익히면 안되고 그냥 물에다 익혀서 식힌다음에 잘게잘게 찢어서 사료1알크기로 다시 굴려서 간식처럼 주면 되요...

    배변유도제 이거 다 업자들 배만 불리는겁니다...
    그리고 목욕할때 린스는 써줘야되요... 포메는 털이 생명이잖아요... 아직 배냇털이겠죠?..
    아 그럼 진짜 보송보송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린스는 확실히 쓸때랑 안쓸때랑 차이가 나요...

    오래 걸리는 애기들은 1달도 가던데 , 이게 딱히 애기들 기량만은 아니구요.
    사실은 기르는 사람의 기량이 더 커요.
    바꿔말하면 길러봤던 사람은 요령이 있어서 애기들 행동보면 아 쉬하는 타이밍 ,응가하는 타이밍하고 느낌이 오거든요. 처음 기르는 사람들은 눈에 안 보일거에요..
    전 3마리 다견집이었는데요, 첫째말티는 10일정도 걸렸고 둘째말티는 1주일 , 셋째요키는 첫째말티가 가르쳐서 제가 한게 없었어요....

    목욕은 자주하지마시고 2주-3주에 1번만 하셔도 되고요 , 접종은 다 끝내고 애견카페같은데 곳에 가시되 , 아기때 사회화 안되면 나중에 다른 강아지보고도 외면하니 지금은 적당히 안고 다니면서 세상구경 사람구경 강아지구경은 시켜주세요...
    아기때 사회화도 정말 중요해요. 원래는 엄마강아지가 이거 다 해주는데 지금은 사람엄마밖에 없잖아요...
    이쁜 포메한테 사랑 많이 주시고 받으세요^^

  • 11. 늑대와치타
    '18.5.4 1:35 PM (42.82.xxx.216)

    아 그리고 집이랑 식사장소를 정해야되는데 강아지집은 구석쪽에 놓아주시고 식사장소는 자기집 옆이면 되요.
    현관문 열고 들어왔을때 바로 강아지 집이 보이면 강아지들이 불안해해요.
    몸을 숨길 수 있어야 편하게 쉬는데 문열고 사람들이 바로 보이는 곳에 내가 누워있다고 생각해봐요., 자다가도 눈떠지죠ㅠ.
    식사장소도 그런 이유로 오픈된 곳이 안 좋아요. 밥먹는동안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으려면 노출이 적은 곳에서 먹어야 안심이 되거든요...
    궁금한 거 있으면 강아지카페에서 열심히 글도 보시고 유튜브 동영상도 마니 검색해서 보세요~
    파는 간식은 어지간하면 4개월 이후인데 , 이것도 웬만하면 안 사먹이길 추천드려요
    만들어서 먹이는게 훨씬 나아요...
    먹으면 되는 음식과 안되는 음식 있으니 프린트해두시고 보시고요.

  • 12. 개누나
    '18.5.4 1:37 PM (211.36.xxx.35)

    죄송하지만 혹시 샵이나 동물병원 같은 곳에서 데려오셨나요?
    그러면 알고 계신 것 보다 조금 더 어릴 수 있어요.

    아직 엄마 젖 안 뗀 애들을
    작아야 잘 팔린다며 2,3개월이라고 속여서 분양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아직 애기라서 괄약근 조절이 안 되서 실수가 잦을 거에요.
    배변장소를 알아도 한 5~7개월까지도 실수 할 수 있어요!

    가끔 패드에 하더라도 그 때만 폭풍칭찬,
    사료 조금이나 간식으로 칭찬,
    그리고 패드 아닌 곳에 하면 무관심
    (혼도 내지 말고 철저히 무시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이거 일관되게 하면 곧 가릴거에요!

  • 13. 개누나
    '18.5.4 1:46 PM (211.36.xxx.35)

    아 그리고 샴푸와 달리 린스는 사람 린스 써도 된대요.
    사람도 린스는 두피에 안 닿게 바르는 거잖아요?
    강아지도 털에만 발라주면 됩니당
    사람 린스가 더 저렴하고 더 보드라워요.

  • 14. 우리 강쥐둘은 유기견인데
    '18.5.4 2:43 PM (175.213.xxx.182)

    두달됐을때 입양해서 매일 매일 하루에 2번씩 아침 조녁으로 산책시켰는데...절대로 집안에선 안싸고 꼭 밖에서만 것도 풀위에서만 싸요. 이게 습관이 붙어서인지 배변 패드는 갈기 갈기 찢으면서 놀뿐....

  • 15. 쭈니
    '18.5.4 3:42 PM (211.36.xxx.226)

    배변훈련 잘못하면 성격 나빠져요
    패드에 싸면 무조건 칭찬
    엉뚱한 곳에 싸면 얼른 치우기(칭찬 없음)
    애기랑 똑같아요.
    사람 아이도 돌 넘어서도 기저귀 하잖아요
    털뭉치라니..눈에 보이는것 같네요

  • 16. 개엄마
    '18.5.4 4:25 PM (145.132.xxx.234)

    아침저녁으로 배변을 야외에서 시키면 집에서 거의 안해요. 당연히 집에 오줌냄새도 안나구요.
    배변판은 어디까지나 보조역활이지 배변판을 메인으로 사용하시면 집에 찌릿한 냄새도 많이 나고 서로 괴롭더군요.
    포메는 운동량이 많지 않으니 아침에 데리고 나가서 배변시키고 바로 집으로 컴백하는 식으로 10여분 배변산책하고 점심, 저녁때 이런식으로 짧게 밖에 데리고 나가 배변하면 집에서 잘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배변판으로 훈련하기엔 많이 어려서 서로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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