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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고리 긴부분에 누가 콘돔을 길게 씌우고 갔는데

중딩맘 조회수 : 27,505
작성일 : 2018-04-08 10:31:49
퇴근하고 집에 오니 문고리 긴부분에 개봉된 콘돔이 길게 씌워져있었어요.
너무 놀라고 소름끼쳐서 고민하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별거아닌걸로 cctv보려한다는식으로 나오길래 제가 박박 우겨서 보게됐어요.
cctv돌려보니 딸아이다니는 중학교 남학생이네요.
우리아파트 살지도 않아요. 옆 다른 아파트사는애에요.
이 ㅅㄲ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찰에 신고했더니 원하면 학교측에 얘기해준다는데 그렇게 해야할지 아님 다이렉트로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제 아침에도 그애랑 마주쳤다는데 딸아이가 불안해하고 있어요.
그냥 넘어가주긴 싫은데 어찌 해야할까요
IP : 221.139.xxx.37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망설여요
    '18.4.8 10:32 AM (216.40.xxx.221)

    당연히 경찰통해서 학교로.

  • 2. ..
    '18.4.8 10:32 AM (124.111.xxx.201)

    학교에 신고하세요.
    변태끼가 다분하군요.

  • 3. 그리고
    '18.4.8 10:33 AM (216.40.xxx.221)

    다이렉트로 그집 엄마한테도 말하세요.
    성범죄가 어느날 갑자기 우발적으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미리 철저히 관찰하고 계획하고 피해자 동선 파악하고 벌어져요.

  • 4. ㅇㅇ
    '18.4.8 10:33 AM (49.142.xxx.181)

    헉.. 그 남학생 원글님 딸하고 무슨 원한? 아니 싸운 그런 관계일까요?
    경찰이 웃기네요. 그게 왜 별일 아닐까요...
    경찰을 통해 남자애 학교측에 말해야 할것 같아요.
    남의 집에 그런 짓을 하고 간것도 문제 있는것 아닌가요?

  • 5. ㅇㅇㅇ
    '18.4.8 10:34 A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중학생 나이에 그런짓을 하다니

  • 6. ..
    '18.4.8 10:34 AM (117.111.xxx.55)

    가벼운 사안이 아닌데요
    중고딩 애들이 살인도 하는 세상이에요.
    학교통해 아이 부모에게 알리세요

  • 7. ...
    '18.4.8 10:36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학교 통해 부모한테 알려야죠. 그냥 두면 변태적 습성 더 진화할 거예요.

  • 8. snowmelt
    '18.4.8 10:36 AM (125.181.xxx.34)

    별일 아닌 게 아닌데...
    경찰관분들 애쓰시는 거 잘 알지만 실망스러운 대처네요.
    학교 통해서 해결하세요.

  • 9. 보통
    '18.4.8 10:36 AM (119.64.xxx.243)

    보통 중딩은 아니네요

  • 10. 그범인
    '18.4.8 10:37 AM (211.195.xxx.35)

    심리상담 꼭 받게 하세요. 큰일 낼 놈입니다.

  • 11. 그리고요
    '18.4.8 10:37 AM (216.40.xxx.221)

    그 부모한테 말해도 자기자식일이니 분명 덮을테니
    학교 통하고 경찰 통하세요.

  • 12. 중딩맘
    '18.4.8 10:38 AM (221.139.xxx.37)

    딸에게 그애랑 잘아냐 물어봤더니 그냥 이름만 아는 애라네요. 마주치면 전혀 아는척 안하는 사이있잖아요. 그런데 저런짓을 했다니 이상한 거죠. 우리애한테 혼자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그냥 또라이인건지 알수가 없죠.

  • 13. 따님걱정
    '18.4.8 10:38 AM (116.42.xxx.32)

    세상에나
    냅두다 큰일 나겠어요.
    학교에 알리고 그 부모에게 꼭 알리세요

  • 14. ...
    '18.4.8 10:40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경찰한테 학교에 통보하고 학교측에서 처리 결과 피드백 해주길 원한다고 요청하세요.

  • 15. 소름
    '18.4.8 10:40 AM (14.34.xxx.200)

    완전 소름끼치는 일이네요
    소오오오름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16. 아이가지켜보고있다
    '18.4.8 10:40 AM (223.38.xxx.32)

    이런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교육 시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처하시길
    학교 , 그 부모 당연히 다 알아야지요

  • 17. 경찰에
    '18.4.8 10:40 AM (121.147.xxx.87)

    신고 하세요.
    그 자식 부모도 알아야죠?
    싸이코 변태 기질 있네요.

  • 18. ...
    '18.4.8 10:41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혼자 관심이 있어도 변태고 그냥 그랬대도 변태예요.

  • 19. .........
    '18.4.8 10:42 AM (216.40.xxx.221)

    그놈이 님 딸을 지켜보고 있네요.
    보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간보는 그런...

  • 20. 애기엄마
    '18.4.8 10:43 AM (220.75.xxx.144)

    학교에서 일어난일도 아닌데 왜 학교에?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 21. ....
    '18.4.8 10:43 AM (182.209.xxx.180)

    경찰보고 학교에 알리라고 하세요
    성범죄자들 처음부터 강력범죄 저지르지 않아요
    걔를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하고 아주 따끔하게 혼나야돼요

  • 22.
    '18.4.8 10:4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평범은 아니네요 당분간 딸 쫒아다녀요 일나기전에요
    그부모가 알아야할일인데요ᆢᆢ

  • 23. ...
    '18.4.8 10:46 A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다른 곳에 글 올리셨을 때 대동단결 경찰 통해 처리하라는 얘기들이었는데 망설이시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거예요? 그럼 그 이유를 적어주시면 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듯요.

  • 24. 저 위에 원한이나 싸운거 아니냐는
    '18.4.8 10:47 AM (211.178.xxx.174)

    분,..뭐라 하는게 아니라요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콘돔을 문고리에 씌워놓은건 너무 적나라하게 성행위하고싶다
    묘사한거잖아요.즉, 그 집 딸을 욕보이는거죠.
    지켜보고,따라오고...상상하고.
    윽..소름끼치네요.
    cctv캡쳐해서 학교,경찰,그 집 부모 다 알리고
    저같으면 그아이가 전학 가거나 내딸을 전학시키거나
    하겠습니다.
    정말 무섭고 징그러운 세상이군요.

  • 25. 그새끼 학교엔
    '18.4.8 10:48 AM (211.178.xxx.174)

    알려야죠.
    경찰.도움 못 줄수도 있어요.
    이건 무조건 개망신 줘야합니다.

  • 26. 일단
    '18.4.8 10:49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부모와 학교에는 알려야 할 듯 싶은데 보복이 걱정되는군요.
    어제 라이브를 봐서 그런지...ㅜㅜ

    사춘기 아이들은 법대로, 원칙대로가 꼭 정답은 아니더라고요.
    어디로 튈지 몰라서요.

    원글님께서 용감한 성격이시거나, 남편분이 계시면 먼저 학생과 접촉해서 단호하지만 침착하게 직접 이유를 물어보시고 대화가 통하는 아이다 싶으면 타일러 보는 건 어떨까요?

    얘기해 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잖아요.
    위험한 아이다 싶으면 그 때 가서 고발하고 접근금지라도 요청해도 늦지 않을 듯 싶거든요.

    엊그제 담배 훔쳐서 경찰 조사받은 학생이 자살한 뉴스도 있었잖아요.
    그냥 수치심을 견디지 못해 그런 듯 보이더라고요.

  • 27. .
    '18.4.8 10:49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

    경찰을 통하라는 게 경찰을 통해 학교 부모가 알게끔 하라는 거죠.

  • 28. 일단
    '18.4.8 10:51 AM (180.224.xxx.210)

    부모와 학교에는 알려야 할 듯 싶은데 보복이 걱정되는군요.
    어제 라이브를 봐서 그런지...ㅜㅜ

    사춘기 아이들은 법대로, 원칙대로가 꼭 정답은 아니더라고요.
    어디로 튈지 몰라서요.

    원글님께서 용감한 성격이시거나, 남편분이 계시면 먼저 학생과 접촉해서 단호하지만 침착하게 직접 이유를 물어보시고 대화가 통하는 아이다 싶으면 타일러 보는 건 어떨까요?

    얘기해 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잖아요.
    위험한 아이다 싶으면 그 때 가서 고발하고 접근금지라도 요청해도 늦지 않을 듯 싶어요.

    엊그제 담배 훔쳐서 경찰 조사받은 학생이 자살한 뉴스도 있었잖아요.
    그냥 아이들은 어리니 수치심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 29. ㅇㅇ
    '18.4.8 10:52 AM (1.232.xxx.25)

    경찰통해 학교에 알리게 하시고
    나중에 학교에서 부모에게 통보하고
    처벌들어갔나 확인해보세요

    단순 장난으로 보기엔 행위가 좀 심각합니다
    성범죄로 볼수있어요
    그남학생을 위해서도 이런건 범죄라는 경각심을 주어야해요
    잘알지도 못하는 여학생집에 성적 수치심을 주려고
    굳이 이런짓을 하다니
    그냥 넘어가선 안될거같아요

  • 30. ...
    '18.4.8 10:52 AM (221.165.xxx.58) - 삭제된댓글

    근데 그 남학생이 앙심품고 여학생한테 헤코지 하면 어떻하나요?
    솔직히 경찰에 알리는게 대수가 아니라 내딸이 피해를 입을까봐 그게 걱정이지요..
    전학갈거 아니고 같은 학교 다니려면요,.무섭네요

  • 31. ...
    '18.4.8 10:53 AM (175.223.xxx.27)

    학교에 당연히 알려야죠.
    이 사안이면 학폭 가능해요.
    그 아이와 상대부모에게 학교통해서 사과와 재발방지 요구하시구요.

  • 32.
    '18.4.8 10:55 AM (175.117.xxx.158)

    그행동으로 경찰이 특별한조치는 취할것이 없지 않나요 훈방정도겠죠 학교에서도ᆢᆢ
    결국 앙심헤코지가 문제겠네요

  • 33. ...
    '18.4.8 10:55 AM (1.252.xxx.235)

    법적 절차가 젤 우선이에요
    중학생이면 판단능력 떨어질 나이 아니에요
    더구나 저런 행동 했다는건
    보통애 아니에요
    집적저촉하지마시구
    아침 저녁 딸 픽업하세요
    세상 소름돋네요

  • 34. .....
    '18.4.8 10:5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려야죠
    딸이 피해를 입을까봐 쉬쉬 덮으라고요?
    조용히 넘어가면 더 했음 더 했지 덜하진 않죠
    당연한 것을
    이번에 따끔히 혼을 내줘야 다시는 안그러죠

  • 35. ...
    '18.4.8 10:56 AM (1.252.xxx.235)

    저딴애를 타이를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정말 순진한거죠

  • 36. 그웬느
    '18.4.8 10:56 AM (59.18.xxx.2)

    ㄸㄹㅇ 네요
    원글님 정말 불쾌하고 놀라셨을듯요ㅡㅡ

  • 37. 중딩맘
    '18.4.8 10:57 AM (221.139.xxx.37)

    일단 경찰통해 학교에 접수해달라 할 생각이긴한데 남편이 그러다 학교에 소문나고 걔가 망신스러워서 혹은 싸이코패스여서 큰일이라도 저지르면 어쩌냐 (예를 들면 동생을 알아내서 보복한다던지 자살한다던지 등) 그얘길 들으니 고민이 되서 여기는 그래도 애들 다키워보신 연배있는분들이 많이 계시니 글 올려본거에요. 위에 보복걱정된다 댓글보니 고민이 더 되네요

  • 38. 무ㅡ서워
    '18.4.8 10:58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괜히 님 딸한테 나중에라도 해코지할까 봐 무섭긴해요

  • 39. ....
    '18.4.8 10:58 AM (124.50.xxx.94)

    아파트 엘베에는 씨씨티비 있는데 층층 계단마다도 있나요?
    어떻게 확인하셨어요?
    저희는 계단식인데 층에는 없던거 같던데,,

  • 40. ...
    '18.4.8 11:00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훈방으로 끝나도 경찰이 개입돼야 아 이런 짓하면 인실좆 될 수도 있구나 경각심이 들죠. 그냥 넘어가면 점점 대담해질걸요. 부모 다이렉트 접촉은 원글님이 속터지는 반응만 받을 수 있고요.

  • 41. ...
    '18.4.8 11:00 AM (221.165.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딸 키우고 있지만 제가 이런일당하면 경찰에 쉽게 신고 못할것 같아요 성추행을 당했다면 당연히 신고 하지만 아직 직접적 피해입은거 아니고 경찰에 신고해서 원글님 말처럼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아이라면 이성적판단못하고 돌발행동 할수 있어요
    저라면 이번은 넘어가고
    다음에 한번더 그런행동 할경우에 신고하겠어요
    더구나 동생까지 있다면 더 무서울것 같아요
    그동네에서 이사갈 계획이나 전학갈계획 있다면 백프로 신고하지만..
    신고가 능사가 아니예요

  • 42. -----
    '18.4.8 11:02 AM (125.138.xxx.205)

    남편분 말에 동의합니다
    저정도 아이라면 경찰신고 학교알림에 굉장히 수치스러울텐데
    보복으로 뭔짓을 저지를지 몰라요
    일단 아이먼저 만나서 얘기해보겠어요
    반응을 보고 그뒤 판단.

  • 43. .........
    '18.4.8 11:02 AM (216.40.xxx.221)

    공권력 동원되야 해요.
    학교에도 알려야 님 딸을 좀 주의깊게 봐줄거고요
    딸 담임께 이런일이 있었다 알리세요.

  • 44. 아진짜
    '18.4.8 11:02 AM (175.210.xxx.16)

    경찰 도대체 왜 이렇게 안일할까요?
    별일아니라니..싸이코짓인데

  • 45.
    '18.4.8 11:03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울나라는 일?나야 움직이지ᆢ그전엔 해결되는건 없다봅니다. 현실적으로 경찰이 보초서며 지켜줄수도 없는거고ᆢᆢ엄마가 아침저녁으로 픽업하고 쫒아다녀요 전학 안갈생각이면 ᆢ

  • 46. 그게
    '18.4.8 11:04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괜히 님 딸한테 나중에라도 해코지할까 봐 무섭기도하고

    그리고 어찌됐건 별 일 없었지만 학교내에서도 소문나서(사춘기 애들 얼마나 재미있어 하겠어요.ㅠ.ㅠ)
    별 일 없었는데도 그 아이와 따님 이름이 엮어서 평생 동창들 사이에 입방아에 오르내릴 것 같아서
    저라면...심사숙고하겠어요.

  • 47. 안알리며
    '18.4.8 11:04 AM (175.210.xxx.16)

    한번이 쉬우니 담엔 다른방법으로 또 하겠죠..그런짓이 얼마나 나쁘다는걸 알려줘야 담엔 안합니다

  • 48. ...
    '18.4.8 11:05 AM (223.33.xxx.23) - 삭제된댓글

    그럼 경찰을 통해 학교에 통보하고 학교 통보 후 바로 님한테부터 연락하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때 님이 원하는 범위의 대응을 요청하시고요.

  • 49. ..
    '18.4.8 11:07 A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

    그 남학생이 님의 집에 무단침입 한건가요?
    아님 놀러와서 그래놓고 간건가요?
    무단침입이면 좀 더 심각한 범죄 같은데..

  • 50. ...
    '18.4.8 11:08 AM (122.32.xxx.46)

    소오름..
    저런애가 나중엔 성범죄자 되서 감옥가는거에요.
    신고해서 절차대로 처리하시구요

  • 51. ??
    '18.4.8 11:10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현관 문고리겠죠.
    그냥 넘어가면 안 되죠.
    당연히.

  • 52. 예전에
    '18.4.8 11:12 AM (216.40.xxx.221)

    경찰이 그랬대요.
    실제로 범죄가 일어나기 전엔 자기네도 별 방법없다고요.

  • 53. ㅇㅇ
    '18.4.8 11:1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므로
    개인적으로 처리 말고
    경찰이 학교,
    학교가 학생 부모에게 연락하게 하고
    일처리도
    법대로
    교칙대로 하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민과 대책은 그들의 몫으로...

    그 놈, 접근금지...신청도 하면
    좋을 것 같구요.

    보복이 무섭다지만
    쉬쉬하며 개인적으로 소극적 대처하면
    만만하게 생각해서
    장기 타깃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54. ...
    '18.4.8 11:16 AM (1.252.xxx.235)

    뒷감당 모르고 철없이 했을거라고 생각지않아요
    중학생이면
    콘돔을 구했단거부터
    계획범죄인거에요
    표적이 되신거고
    가해자처벌하시고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하시는게 우선이죠
    피하고 넘어가면 상처받는건 아이에요

  • 55. ...
    '18.4.8 11:17 AM (116.33.xxx.29)

    신고하는게 맞는데
    저런 짓을 한 아이가 또 어떤 돌출행동을 할지 모르는거라 무작정 신고하기도 뭣하네요 ㅠ
    애를 가둬놓을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 56. 이런 얘기는
    '18.4.8 11:18 AM (14.215.xxx.2)

    경찰이 해 주는 게 편하겠는데요.

  • 57. ...
    '18.4.8 11:18 A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보복하기보다 겁먹을 거고 최소 쟤네 부모 보통 아니니까 건드리지 말아야겠다 생각할 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선생님이랑 부모님 아는 것만으로도 죄스러운 마음은 느낄 테니 이번에는 애들한테까지 소문나지는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시고 처리하세요.

  • 58. 아이구야
    '18.4.8 11:21 AM (123.111.xxx.10)

    어쩜 좋나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무슨 사건이 일어난 후가 아니라 경찰이 학교에 알리는 것도 미적거릴 거 같아요.
    좋은게 좋은 거라면서 넘어가라는 식으로..
    학폭도 그런 식으로 넘어가란 거 종종 봐서 ㅠ
    스쿨폴리스도 그래서..

  • 59. ㅇㅇ
    '18.4.8 11:22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경찰이 가서 이야기해야 겁 먹습니다.
    가만두면 또 그래요.

  • 60. ...
    '18.4.8 11:22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그런 짓이 몇번 아무 뒷감당 없이 반복돼야 대담하게 보복 폭력을 저지를 만한 괴물이 되는 거지 지금은 그렇지 않을 거예요.

  • 61. 이런 얘기는
    '18.4.8 11:23 AM (14.215.xxx.2)

    씨씨 티비에는 그 아이만 나왔을 지 모르지만, 그 주변에 그 행위를 부추기고, 사후에 보고를 받고 낄낄거린 여러 명의 남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 62. 넘어가시면 안돼요
    '18.4.8 11:23 AM (1.252.xxx.235)

    보복이 무서워서 넘어가면
    두고두고 아이 트라우마됩니다
    성범죄 수십년 뒤에도 미투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가해자 처벌만이 답이에요
    아이가 믿고 의지할 부모님 되시길 바라요
    일 키우는게 아니라 이미 큰 일이 난거에요

  • 63. ...
    '18.4.8 11:26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직접 건 아이는 한명이지만 같이 동참한 아이들은 여럿이라면 그건 꼭 정확히 언급해서 다같이 처리되도록 하세요. 오히려 직접 건 아이는 개중에 제일 약해서 하기 싫은데도 동참한 아이일 수 있으니까요.

  • 64. ㄱㄱ
    '18.4.8 11:27 AM (117.111.xxx.142)

    그냥 넘어가시면 그 남자애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아요

  • 65. ////
    '18.4.8 11:29 AM (223.39.xxx.165)

    따님이 혹시 집단따돌림 당하는데 부모님 걱정시킬까봐 숨기고 참는건아닌지 걱정이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네편이라 하면서 한번더 물어보세요 집까지 찾아오는건 저도 중2 고2 담임 6년해도 (길진않지만)못들어본 악질이네요 싸이코구요 그리고 쉽진않겠으나 전학 이사도 꼭 고려해보세요

  • 66.
    '18.4.8 11:30 AM (1.229.xxx.11)

    해결?과정은 모두 녹음하세요
    전화통화뿐 아니라 만나서 뭔가를 하게 되더라도.
    학폭위를 열더라도 다 녹음하세요

  • 67. ...
    '18.4.8 11:30 AM (221.167.xxx.88) - 삭제된댓글

    우와 정말 역겹네요

    저는 오버스럽다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선을 넘는 문제에 대해서는 (주로 인간관계 문제죠)
    해결하려 골머리썪느니 전학을 고려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그전에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시간 끌고 해결 지지부진하고 그 사이
    문제행동 지속되면
    그동안 내 아이 마음과 정신이 피폐해진다 생각해요

    최후의 보루로 전학 생각해보세요

  • 68. ....
    '18.4.8 11:31 AM (182.209.xxx.180)

    해꼬지 걱정하는데 이런건 공권력을 이용해 확실히 하는게 오히려 해꼬지 없어요
    어설프게 타이르려고 하는게 오히려 해꼬지 당하게 하는 일이예요
    그 애 직접 대하지 마세요

  • 69. 이거
    '18.4.8 11:34 AM (218.48.xxx.69)

    악질 변태 스토커들이 하는 일 같은데요.
    어디서 보고 저런 일을 중학생이 ??

    그냥 놓아둘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조용히 처리하시고 싶으면 경찰과 학교 통해서 부모에게 사과라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70. 저는
    '18.4.8 11:40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위에 일단님 말씀과 남편분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담배 네 갑 훔치고 경찰 조사 받다가 자살한 남고생 기사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사춘기 아이들은 호기심은 엄청 많고 특히 남자애들은 넘칠 땐데 반면 사회에 대해선 아직 개념이 없어요. 그러니 경찰 조사 받으면서 인생 끝났다는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을 거예요.
    그 나이에 과도한 조처를 받았다가 오히려 본격적으로 성에 집착하거나 엇나가게 된 애들도 봤어요. 일단 그 학생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통해 해결을 시도해보시고 그 다음을 기다려보시는 게 어떨지요.

  • 71. 아니
    '18.4.8 11:43 AM (221.143.xxx.112) - 삭제된댓글

    왜 피해자가 전학을 고려합니까.
    가해자가 창피해서 전학을 고려하면 모를까.
    이상한 댓글 많네요.
    이래서 원글님 대응을 못 하고 있나요?
    저윗분 글대로 경찰을 통해 그 부모에게 알려야 합니다.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놈 교육차원에서도요.
    뭣 모르고 사춘기 객기로 했어도 이건 큰일이란 걸 알게해야죠.
    그대로 두면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 됩니다.

  • 72. 우리학교에서 있던 일
    '18.4.8 11:43 AM (122.38.xxx.53)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좀 변태스러운 남자아이가 같은 학교 여자애한테 이상하게 찝쩍거렸어요.
    그냥 애들 하듯이 사귀자가 아니고 뭔가 이상한 분위기
    걱정하다가 선생님께나 그 부모님께 말하려다가 정말 보복처럼 이상한 짓 할까봐 거리를 두고 계속 피해다녔는데
    결국 그 남자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숨어있다가 각목같은 몽둥이로 귀가하는 여자애 머리를 내리쳤어요.
    피가 낭자하고 머리 찢어지고 정말 난리도 아니였네요. 경찰 오고 학교에도 알려져서 학폭 열리고요. 강전가는 조건으로 아직 아이가 어리니 형사쪽은 덮었다고 하고요.
    몇 년 지났는데 그 아이나 가족들은 집 현관들어가는 것도 무서워한다고 들었어요. 심리치료 받고요.
    그 남자애는 옆 동네로 이사갔는데 멀쩡하게 페이스북도 하고 강전가면서 친구들한테 인사도 다 하고 가길래 정말 미친놈인가 해서 보복 걱정했는데 그후론 조용해요.
    전 꼭 신고하라고 하고 싶네요. 동네에서 다들 한 소리가 처음 이상하다 싶었을때 신고했으면 남자 아이도 그 부모도 조심시키고 학교에서도 주의깊게 관찰해서 그런 일 까지 생기진 않았을까들 해요.

  • 73. 우리학교에서 있었던 일
    '18.4.8 11:44 AM (122.38.xxx.53)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좀 변태스러운 남자아이가 같은 학교 여자애한테 이상하게 찝쩍거렸어요.
    그냥 애들 하듯이 사귀자가 아니고 뭔가 이상한 분위기
    걱정하다가 선생님께나 그 아이 부모님께 말하려다가 정말 보복처럼 이상한 짓 할까봐 거리를 두고 계속 피해다니게 하고 조심시켰는데
    결국 그 남자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숨어있다가 각목같은 몽둥이로 귀가하는 여자애 머리를 내리쳤어요.
    피가 낭자하고 머리 찢어지고 정말 난리도 아니였네요. 경찰 오고 학교에도 알려져서 학폭 열리고요. 강전가는 조건으로 아직 아이가 어리니 형사쪽은 덮었다고 하고요.
    몇 년 지났는데 그 아이나 가족들은 집 현관들어가는 것도 무서워한다고 들었어요. 심리치료 받고요.
    그 남자애는 옆 동네로 이사갔는데 멀쩡하게 페이스북도 하고 강전가면서 친구들한테 인사도 다 하고 가길래 정말 미친놈인가 해서 보복 걱정했는데 그후론 조용해요.
    전 꼭 신고하라고 하고 싶네요. 동네에서 다들 한 소리가 처음 이상하다 싶었을때 신고했으면 남자 아이도 그 부모도 조심시키고 학교에서도 주의깊게 관찰해서 그런 일 까지 생기진 않았을까들 해요.

  • 74. 우리학교에 있었던일
    '18.4.8 11:45 AM (122.38.xxx.53)

    비슷하게 좀 변태스러운 남자아이가 같은 학교 여자애한테 이상하게 찝쩍거렸어요.
    그냥 애들 하듯이 사귀자가 아니고 뭔가 이상한 분위기
    걱정하다가 선생님께나 그 아이 부모님께 말하려다가 정말 보복처럼 이상한 짓 할까봐 거리를 두고 계속 피해다니게 하고 조심시켰는데
    결국 그 남자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숨어있다가 각목같은 몽둥이로 귀가하는 여자애 머리를 내리쳤어요.
    피가 낭자하고 머리 찢어지고 정말 난리도 아니였네요. 경찰 오고 학교에도 알려져서 학폭 열리고요. 강전가는 조건으로 아직 아이가 어리니 형사쪽은 덮었다고 하고요.
    몇 년 지났는데 그 아이나 가족들은 집 현관들어가는 것도 무서워한다고 들었어요. 심리치료 받고요.
    그 남자애는 옆 동네로 이사갔는데 멀쩡하게 페이스북도 하고 강전가면서 친구들한테 인사도 다 하고 가길래 정말 미친놈인가 해서 보복 걱정했는데 그후론 조용해요.
    전 꼭 신고하라고 하고 싶네요. 동네에서 다들 한 소리가 처음 이상하다 싶었을때 신고했으면 남자 아이도 그 부모도 조심시키고 학교에서도 주의깊게 관찰해서 그런 일 까지 생기진 않았을까들 해요.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놈들이 사실 더 소심하고 쪼잔해서 공권력은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 75.
    '18.4.8 11:46 AM (210.103.xxx.60)

    아뇨
    전 강경 단호하게 대처해야한다고봐요
    원래 폭력도 조금씩 괴롭힐때 가만있음
    점점 강도가 세져요

    애들이 설사 장난이었어도 냅두면 강도가 세지고 더 큰사이즈일이 벌어질수있어요
    부끄러워해야할사람은 그남자애들과부모지
    님따님이 아니고
    오히려 당당하게 대처하는모습 보여주세요

  • 76.
    '18.4.8 11:5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타일러 보시라는 게 어설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하시란 말씀을 드린 건 절대 아니고요.

    경고는 하되 역심들어 핑 돌게 하는 방식으로 하지는 마시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반복적이고 상습적으로 한 경우라면 당연히 공권력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하다못해 형량을 결정할 때도 초범이라면 감안해주기도 하잖아요.

    일단은 처음이니 곧바로 경찰조사 받게 하진 마시고요.
    만약 그러다가 사이코패스라면 수치심에 핑 돈다고요.

    일단 경찰과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먼저 경고는 하시고요.

    고발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도 있으나, 나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 왜 그랬는지 솔직히 얘기하고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겠다는 각서라도 쓴다면 선처를 고려해 보겠다...이런 식으로 접근하시란 겁니다.

    우선 왜 그랬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요.

    대화를 하다 보면, 싹수가 노란 아이인지, 어리석고 생각 짧아서 모방범죄라도 벌인건지, 어느 님 말씀처럼 배후에 누가 있는지 등등 어느 정도 분별이 되잖아요.

    그 때 어찌 처분할지 판단하셔도 늦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혹시라도 만14세 미만이고 교활한 아이라면 처벌받지 아니한다는 것까지 계산에 넣고 일을 벌인 걸지도 몰라요.

    어려도 보호관찰이야 받을 수 있겠지만, 지금같이 어떤 심각한 상해같은 범죄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거기까지 가지도 못할 거고요.

    그런 상황에서 핑돌아 개인적인 보복을 해오면 어떻게 하냐는 겁니다.

    해꼬지를 공권력에서 어떻게 막아주나요?
    24시간 동행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 77. 일단
    '18.4.8 11:52 AM (180.224.xxx.210)

    타일러 보시라는 게 어설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하시란 말씀을 드린 건 절대 아니고요.

    경고는 하되 역심들어 핑 돌게 하는 방식으로 하지는 마시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반복적이고 상습적으로 한 경우라면 당연히 공권력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하다못해 형량을 결정할 때도 초범이라면 감안해주기도 하잖아요.

    일단은 처음이니 곧바로 경찰조사 받게 하진 마시고요.
    만약 그러다가 정말 사이코패스라면 수치심에 핑 돈다고요.

    일단 경찰과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먼저 경고는 하시고요.

    고발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도 있으나, 나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 왜 그랬는지 솔직히 얘기하고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겠다는 각서라도 쓴다면 선처를 고려해 보겠다...이런 식으로 접근하시란 겁니다.

    우선 왜 그랬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요.

    대화를 하다 보면, 싹수가 노란 아이인지, 어리석고 생각 짧아서 모방범죄라도 벌인건지, 어느 님 말씀처럼 배후에 누가 있는지 등등 어느 정도 분별이 되잖아요.

    그 때 어찌 처분할지 판단하셔도 늦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혹시라도 만14세 미만이고 교활한 아이라면 처벌받지 아니한다는 것까지 계산에 넣고 일을 벌인 걸지도 몰라요.

    어려도 보호관찰이야 받을 수 있겠지만, 지금같이 어떤 심각한 상해같은 범죄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거기까지 가지도 못할 거고요.

    그런 상황에서 핑돌아 개인적인 보복을 해오면 어떻게 하냐는 겁니다.

    해꼬지를 공권력에서 어떻게 막아주나요?
    24시간 동행해주는 것도 아닌데요.

  • 78. 법대로
    '18.4.8 11:54 AM (223.62.xxx.253)

    경찰에 연락하시는게 맞아요.
    그냥 법대로 하세요. 생각많이 하지 마시구요.
    그 나이는 무슨 짓 할지 모르기도 하지만 벌 받으면 낑 할 나이이기도 해요. 직접 집적댄것이 아니고 몰래 저런짓을 했다는건 직접 위해를 가할 정도로 배포가 큰것도 아니고 씨씨 티비가 있다는것도 생각 못했으면 머리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배포도 작고 머리도 나쁜 아이는 벌 받으면 안하고 이제 그런거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할겁니다.

    그냥 경찰에 신고하시고 거기서 학교에 연락가게하세요.
    그냥 님은 누군가 콘돔을 그래놔서 우리는 딸있어서 경찰에 신고한겁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는 일이에요.

  • 79. 룰루
    '18.4.8 11:57 AM (175.125.xxx.249)

    저라면
    경찰끼고 상대부모와 아이불러서
    알리고 한번더 이런일이 있으면.학교에
    통보후 법적조치취한다 할거예요
    반드시 경찰동원해서요ᆢ

    학ㅇ교에 알리는건 원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조심스럽네요

  • 80. 경찰이
    '18.4.8 12:06 PM (14.215.xxx.2)

    학교에 얘기하도록 하고 그 이상의 대응은 안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81. 중2학모
    '18.4.8 12:23 PM (39.116.xxx.111)

    따님이 학교에서 불편하지않도록, '경찰통해' 상대부모와 아이에게 연락은 하세요.
    처음은 경찰통해지만, 다음은 학폭이란 싸인을 남겨야 따님도 편하고.. 이차적 행동이 없을듯하네요.

  • 82. ======
    '18.4.8 12:29 PM (125.138.xxx.205)

    그 또래 남학생들 우리 상상외로 벼라별짓을 다할겁니다
    착한아이라고 해도요
    일단 학교엔 알리지 마시고(그 아이가 창피해서 무슨짓을 할지몰라)
    개인적으로 만나서 경찰에는 신고했는데 일단 너 지켜보고 얌전히 있으면 무마될거다..
    그러면 뒤에 경찰이 있으니 함부로 못할거라 생각돼요
    그 아이가 어떤앤지 모르니 신중히 하시길 바래요

  • 83. ㅡㅡ
    '18.4.8 12:40 PM (223.38.xxx.157)

    학교에 알리는게 꺼림칙하면
    경찰통해 그 부모에게 알려야죠
    댓글중에 개인적으로 만나라는 의견있는데
    절대 경찰 통해서만 하세요

  • 84.
    '18.4.8 12:43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처음엔 당연히 학교 알리고 강경대응 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다보니 좀 걱정이 되네요.
    경찰 통해서 그 아이 부모한테 연락가게 하시고 다음번엔 학교에 연락간다는걸 확실히 다짐해두세요.
    그 아이 부모에게 개인적으로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반드시 경찰통해서 연락가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경찰한테 연락이 오고 경찰서 한번 갔다 오면 그 아이가 충분히 두려움을 느낄거에요.
    근데 지금 학교까지 연락가면 그 아이가 끝장이다 생각할수 있고 그럼 더 막장으로 치달을까 그게 걱정이네요.
    경찰서 소환해서 경찰이 경고 하는 정도가 효과적일듯해요.

  • 85.
    '18.4.8 12:46 PM (175.117.xxx.158)

    미친놈은 맞는데ᆢᆢ같은학교라 ᆢ학교 안에서도 그애를 조정하는 무리가 있는지 것도 알아보셔야할문제 같아요 간크게 진짜 혼자벌린건지ᆢᆢ
    학교라지만 어떤일을 벌릴수있는 빌미도 있어요 부모가 없쟎아요 선생들이야 부모만큼 그리 민첩하지 못하고ᆢᆢ

  • 86.
    '18.4.8 12:48 PM (223.62.xxx.76)

    지금 간보고 있는건데
    과하다 싶을정도로 미친듯이 대응해야합니다
    심리가 자기보다 만만하다 싶음 괴롭히는데
    저런타입일수록 강자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함

  • 87. ㆍㆍ
    '18.4.8 12:53 PM (119.71.xxx.47)

    개인적인 접촉은 마시고 학교개입이 염려되면 경찰통해서 하시고 다음에는 학폭위로 갈수도 있다는 경고 글에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도하디가 보면 저쪽 반응때문에 이쪽이 욱해서 대처하다가 역으로 고소될 수도 있어요.

    전에 폭력당한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훈계하려고 만났는데 상대측의 뻔뻔함에 분노해서 때렸다고 되려 법적처벌 받은 뉴스 봤어요.

    그리고 타일러보려는 시도를 만만히 볼 수 있음.

  • 88. 저희
    '18.4.8 1:03 PM (211.243.xxx.122)

    지역 까페에도 집앞에 콘돔 버려져서 범인 잡으니 같은 라인 중학교 남학생이었던 일이 있었어요. 중이병인가.
    혹시 다른 집에도 그렇게 했을지도 모르니까 일단 경찰을 통해 경고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 89. ***
    '18.4.8 1:24 PM (175.223.xxx.143)

    그 애 부모를 개인적으로는 대면하지 않는 것에 한 표.
    경찰이든 교사든 제3자가 증인이 돼줘야해요.

  • 90.
    '18.4.8 2:23 PM (108.240.xxx.100)

    경찰이 가서 이야기해야 겁 먹습니다. 2222

  • 91. .....
    '18.4.8 2:3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교사들은 이런 일에
    상당히 방어적으로 나올 겁니다.
    이차 가해 받을 확률이 높아요.

    무조건 경찰이 나서고 앞장서고 해결할 수 있도록....

    경찰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려면
    인터넷 게시판 몇 군데 글 올려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물어보고 결정한 거다.... 라는 말을 꼭 하세요.
    여차하면 대중의 힘을 빌릴 수 있다는 인상을 주세요.

  • 92. 만만해서?
    '18.4.8 3:11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학폭열고 강전 요구하겠어요 나중에 후회할일 생기기전에요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이런 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초기에 잡아야해요

  • 93.
    '18.4.8 3:32 PM (178.191.xxx.147)

    이게 사실이면 그녕 넘어가면 큰일이죠.
    경찰대동하고 학폭열고 강전보내세요.

  • 94. 당연히
    '18.4.8 3:37 PM (223.62.xxx.85)

    경찰 통해서 하세요

  • 95. ㅇㅇ
    '18.4.8 3:46 PM (223.62.xxx.88)

    저도 우선 경찰이 남자아이 만나서 경고하고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알리고 다음번엔
    부모 학교에도 알린다고 훈계 경고

  • 96. 변태끼???
    '18.4.8 3:49 PM (59.11.xxx.175)

    변태끼가 아니고 성범죄자 수준.
    당연히 경찰 개입해야합니다.

  • 97. 경찰에 신고해야죠
    '18.4.8 3:58 PM (116.127.xxx.144)

    겁먹고 어버버 하다가
    오히려 더 잘못될수 있어요

    경찰에 정식으로(기록에 남는 접수) 사건 접수하세요
    대개는 말로만하면
    지들 일하기 귀찮으니 사건접수 안하려고 하지만

    꼭 하세요
    이럴때 남자인 아빠가 나서야죠
    너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버린다! 할정도로 쎄게 나가야죠
    뭡니까!

    최근
    의사남친에게 맞아서 다리부러지고 응급실 실려가고 한 기사도 못보셨나요
    놔두면 점점더 커집니다.

  • 98. ㅇㅇㅇㅇ
    '18.4.8 4:39 PM (121.130.xxx.134)

    1. 경찰에 정식 신고
    2. 경찰 수사
    3. 경찰이 직접 상대 아이 부모를 만나 이런일이 있어서 수사하니 당신 아들이 범인이다.
    여기까지 진행하시면 상대 부모가 아들 살리려면 먼저 찾아올겁니다.
    그러니까 원글님이 그 아이가 딸과 같은 학교 아이인 걸 알아서 고민한 건 쏙 빼시고요.
    경찰이 나서서 범인을 잡았다까지만 아는 걸로 하세요.

    상대 부모가 찾아오면 법대로 할거라고 으름짱 놓으시고
    싹싹 빌면 그 아이 상담받고 전학가고 이사가게 하세요.
    만에 하나 우리 아이한테 안 좋은 소문이나 보복있으면 그냥 안 있겠다고 부모에게 못을 박으세요.

  • 99. 음..
    '18.4.8 4:42 PM (180.230.xxx.96)

    먼저 아파트에 공고문을 붙이고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한번더 그런일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cctv도 그땐 공개하겠다
    그러면 좀 경각심을 갖지 않을까 싶네요

  • 100. 해꼬지
    '18.4.8 4:58 PM (118.14.xxx.203)

    해꼬지 이야기 하시는 분은 약한 상대로 인식될 때 다 당한다는 걸 간과하신거 같네요
    직접 대면이나 통화 하지 마시고 무조건 큰 일로 만드셔야 해요 냅두면 다 큰일 날지도요

  • 101. ...
    '18.4.8 5:04 PM (114.202.xxx.210)

    인간은 기본적으로 강약약강이라
    어물쩍 넘어가거나 어설프게 대응할 때 오히려 해코지 당할 위험성이 커요.
    일단 경찰 통해서 공식적으로 경고 들어가고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정확히 확인했고, 처음이라 이번만은 용서해주겠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제대로 형사 조치 취하겠다. 네 인생 망가뜨리고 싶지 않으면 함부로 우리 딸, 우리 가족 건드리지 말아라.)

    딸아이랑 만일 같은 반이면 담임한테 말씀은 하셔야죠. 모둠 활동이든 짝이든 절대 엮이는 일 없도록.
    그리고현재 다른 반이라도 내년 내후년에 같은 반 되지 않게 해달라고
    학교 측에 전달은 해두시는 게 맞다고 봐요.

  • 102. ...
    '18.4.8 5:05 PM (211.201.xxx.221)

    그냥 넘길 일 절대 아니에요.
    경찰 통해서 그 학생이 꼭 알아야해요.
    그래야 지가 한 장난스런 행동이 잘못인줄 알고
    신고까지 되는 사안인줄 알고 그런행동 안하죠.

  • 103. ㅡㅡㅡㅡ
    '18.4.8 5:06 PM (1.234.xxx.118)

    학교에는 안알리는게 좋을거 같구요..
    경찰이 직접 아이에게 겁주는게 좋을거 같아요..부모에게도 연락하게 하구요,.
    원글님 남편말도 일리가 있어요,,아직 뭐 큰사건이 난게아니니 학교에 알려지면 괜히 반항심에..뭔짓할지모르구요,..경찰이랑 그애랑 둘이 해결하게 하세요

  • 104. ...
    '18.4.8 5:10 PM (114.202.xxx.210)

    그리고 딸아이한테 혹시 그 아이 마주치더라도
    절대 불안해하거나 겁먹은 모습 보이지 말고
    더 당당하고 세게 나가라고 하세요.(눈빛만이라도)
    따님과 원글님 가족이 강하게 나가야 다시 못 건드려요. 어설프게 밟았다간 자기가 된통 당하겠구나 싶으니까요.
    과잉 대응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넌 우리보다 하수라서 네가 우리 가족 괜히 건드렸다간 큰코 다칠 것이다란 느낌만 주면 돼요.

  • 105. 돌돌엄마
    '18.4.8 5:14 PM (116.125.xxx.91)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집까지 따라와서 그짓했는데 다음엔 무슨봉변 당할지 알게 뭐예요.. 아주 공론화시켜서 개박살 내야한다고 봅니다.. 미친놈이네..

  • 106. 돈 좀 쓰세요.
    '18.4.8 5:30 PM (122.46.xxx.56)

    일주일정도 보디가드 쓰시면 내심 겁먹을 겁니다.
    나중에 상대쪽에 정신적 피해보상 신청하구요.
    이런건 선례 만들어야 합니다.

  • 107. ㅎㅎ
    '18.4.8 5:30 PM (110.70.xxx.70)

    현직 교사인데요. 경찰 통해서 학교로 알리는 게 더 큰 범죄막는 길이에요. 저런 남자애들은 공권력이 개입되어야 쫄고 행동을 조절하지 그냥 말로 타일러봤자 개무시합니다. 부모도 그냥 타이르는 수준이구나~ 내가 그런 짓 해도 별로 처벌이 없네? 이러면 더 큰 범죄 계획합니다. 한마디로 님 딸을 만만하게 봐요. 저런 남자애들 그냥 넘어가주면 자기 죄를 뉘우칠 줄 알죠! 절대 아니에요. 제발 제발 좀 학교로 알리세요

  • 108. 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18.4.8 5:53 PM (123.212.xxx.56)

    한마디할께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또래 아이들 부모가 통제 못하는 경우 많아요.
    범죄의식을 심어줘야해요.
    그게 그 아이를 위하는겁니다.

  • 109. ..
    '18.4.8 6:39 PM (1.227.xxx.227)

    무조건 경찰통해서 조사하든 훈계하든해야지 엄마나 아빠가 굳이 그아이불러내서 만날필요없습니다 왜만나자고해야하는데요?거짓으로 죄송해요 하면 그만아닌가요?이거 장난이든뭐든 기분나쁘고 성범죄사안이에요 학교로 알리든말든 일단은 경찰에서 조처취해야하고요 가만있음 우습게보고 다음단계로 더 큰일을 시도합니다 사이코패쓰던뭐던 가만이시음일이해결되나요 타이르는거 ?안들어요 오히려사이코패쓰라면요 속으로 콧웃음치죠 이부모가 만만치않구나 해야 그짓안할겁니다

  • 110.
    '18.4.8 7:38 PM (223.38.xxx.161)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나마 공권력이 개입해야 찍합니다.

  • 111.
    '18.4.8 8:28 PM (124.56.xxx.64)

    이건 정상적인 아이가 아닌것같아요. 좀더 강경하게 나가도 후회 그러지않고 피해도 후회될일이 있을꺼에요.
    제가 딸둘입장에서 저희딸에게 그런일이있으면 전 강경하게 나갈꺼에요.
    뭐 아이가 초등저학년때일이지만 동네 문제아이가 저희아이에게 피해를 입혔고
    평소 젊잖던 제가 그아이에게가서 멱살잡고 난리쳤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연락하라고 이런일은 경찰서가야한다고했고 눈물한방울안흘리고 뻔뻔하던애가 울면서 집에가서 이야기해야한다고 하길래 집갈필요없이 엄마 폰으로 당장연락하고 경찰서가자고했던일이있었어요.
    결국집에가서 사과받고 넌 내아이가 보이면 니가 피해서 돌아가라고 다시한번 내눈에 띄이는날이 있으면 가만두지않겠다고 협박아닌협박했네요.
    물론 초등저학년이라 통했겠지만.
    중학생이되서 내아이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 전 더 강경하게 대처할껍니다.
    그건 성인이라도 마찬가지에요.
    몇해전 친정아빠가 타인에게 당하는일이있었어요. 정황을들어보니 가해자는 한두번 해본일이 아닌것같고해서 제가 친정엄마에게 조언을 해주었지요. 이렇게 저렇게 나갈것을요.
    결과적으로는 거머리처럼 붙을 사람이 몰래 이사가고없더라더군요.

    사람에따라 사이코패스도있어 다르긴하지만 ㅜㅜ 점점험한세상 힘들기도하네요.
    그래도 저는 강경대응요

  • 112. ..
    '18.4.8 8:30 PM (222.108.xxx.183) - 삭제된댓글

    참 조심스러운 상황이네요.
    학교 라는 곳이 이런일을 지혜롭게 해결할곳이라는 믿음이 없어서.. 남편분과 함께 경찰을 끼고 왜그랬는지 먼저 꼭 듣고, 이번에 범죄사실이라는것을 확실하게 인지 시키고 두번째에는 정말 돌이키기 어려운 일을 맞이하게 될거라는거 알게 하는건 어떨까요.

  • 113. ㄷㅈㅅ
    '18.4.8 8:34 PM (220.119.xxx.220)

    무조건 학교측 부모한테 알려야 돼요
    안그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지금 그 남학생은 원글님 따님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 거에요 성폭행 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미리 예방하세요

  • 114. ...
    '18.4.8 8:38 PM (211.36.xxx.216)

    애를 괴롭혀도 집까지는 안갑니다
    애 부모님이 겁니니까요
    근데 집까지 온거예요
    도발이죠 원글님 부부도 안무섭다 이겁니다.
    영역침범한거예요
    그냥 두면 안돼요 경찰도움받으시고 고소까지하세요
    할 수 있는건 다 하세요
    짐승처럼 물어뜯으셔야해요
    전에 아이가 괴롭힘 당해서 상대 아이 혼내던 부모가 협박당했던 일도 있었어요

  • 115. 티니
    '18.4.8 8:40 PM (116.39.xxx.156)

    현직 교사입니다 당연히 학교에 알리셔야지요
    보복이 두려워 쉬쉬하면 물로 보고 더 타켓으로 삼아요
    초장에 잡아야 합니다...

  • 116. ㄷㅈㅅ
    '18.4.8 8:51 PM (220.119.xxx.220)

    아파트 공고문 좋은 아이디어네요

  • 117. .....
    '18.4.8 8:57 PM (211.36.xxx.169)

    범죄자는 신고 못할거 같은 사람에게 범죄해요.
    조금 시도해 봤는데 상대가 가만있거나 미온적이면 강도를 높이죠.
    보복 겁내는 태도를 보이면 더더욱 우습게 알고 대해요.
    꼭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시고 경찰이 학교에 연락하도록 하세요.
    나쁜짓 저지르면 경찰에 신고된다는걸 깨달아야 저런애들은 조심합니다.
    여자애 엄마한테 전화오는거? 저런 애는 비웃어요.
    경찰에게 연락오면 저런 애들 겁먹습니다.
    남학생 부모도 여자애부모가 사과 요구하는거 우습게 알죠. 경찰이 연락오면 심각성을 깨달아요.
    학교도 경찰에서 연락오면 태도가 달라져요.
    학교에서 그 남학생에게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 알려야 하기 때문에 여자애엄마가 말하는거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요.
    초반에 싹수를 잘라야 더 큰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거예요.
    저 남학생 자살할까봐 걱정된다고요? 피해자 따님이 자살하는건 걱정 안되고요? 지금 공포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건 따님이라고요.

  • 118. 이어서
    '18.4.8 9:0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그리구요. 사과는 가해자나 그 부모가 사과할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든 따님과 님에게 연락해서 사과해요.
    가해자와 그 부모는 사과할 마음도 없는데 님이 나서서 사과해 사과해~ 요구하는게 웃기지 않나요?

  • 119. 이어서
    '18.4.8 9:05 PM (211.36.xxx.169)

    그리구요. 사과는 가해자나 그 부모가 사과할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든 따님과 님에게 연락해서 사과해요.
    가해자와 그 부모는 사과할 마음도 없는데 님이 나서서 사과해 사과해~ 요구하는게 웃기지 않나요?
    직접 나서지 마시고 경찰과 학교 통해서 해결하세요.

  • 120. ...
    '18.4.8 9:09 PM (211.36.xxx.169)

    1. 경찰에 정식 신고
    2. 경찰 수사
    3. 경찰이 직접 상대 아이 부모를 만나 이런일이 있어서 수사하니 당신 아들이 범인이다.
    여기까지 진행하시면 상대 부모가 아들 살리려면 먼저 찾아올겁니다.222222

    성범죄 사안으로 경찰에 정식 신고하세요. 저건 성추행입니다.

  • 121. ...
    '18.4.8 9:14 PM (211.36.xxx.169)

    보통 저런 애들 또래 애는 우습게 봐도 부모는 겁내는데, 집에다 저랬다는건 그 아이가 님과 남편까지 우습게 본거예요.
    절대 미온적으로 설득 따위나 하면서 우습게 보이면 안되고, 그러면 님과 남편까지 더더욱 우습게 보게 되고 더한 짓 저지릅니다.

  • 122. 와...
    '18.4.8 9:14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당연 경찰이 가서 얘기해야 합니다.여기서 조용히 넘어가시라는 분들은... 미온적인 태도는 아이에게 또 한번의 범죄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법에는 가중처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범죄를 두 번 저지르면 그때부터는 바로 재판장갑니다. 그래서 당연히 첫 범죄를 신고해야하는 것입니다.

  • 123. ...
    '18.4.8 9:19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당연 경찰이 가서 얘기해야 합니다.여기서 조용히 넘어가시라는 분들은... 미온적인 태도는 아이에게 또 한 번의 범죄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싹수를 잘라주는것이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나은 일 아닌가요? 아이라서 봐주는게 어딨나요? 성인남자가 한 짓이라면 그냥 두시겠나요? 엄연히 저 아이들도 소년법에 저촉되는 나이고 만14세 부터는 형사처벌도 받는 나이입니다. 형법상으로는 어른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법에는 가중처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범죄를 두 번 저지르면 그때부터는 바로 재판장갑니다. 그래서 당연히 첫 범죄를 신고해야하는 것입니다.

  • 124. ...
    '18.4.8 9:20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당연 경찰이 가서 얘기해야 합니다.여기서 조용히 넘어가시라는 분들은... 미온적인 태도는 아이에게 또 한 번의 범죄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간을 키워주는 행위란거죠.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싹을 잘라주는것이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나은 일 아닌가요? 아이라서 봐주는게 어딨나요? 성인남자가 한 짓이라면 그냥 두시겠나요? 엄연히 저 아이들도 소년법에 저촉되는 나이고 만14세 부터는 형사처벌도 받는 나이입니다. 형법상으로는 어른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법에는 가중처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범죄를 두 번 저지르면 그때부터는 바로 재판장갑니다. 그래서 당연히 첫 범죄를 신고해야하는 것입니다.

  • 125. ...
    '18.4.8 9:22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당연 경찰이 가서 얘기해야 합니다.여기서 조용히 넘어가시라는 분들은... 미온적인 태도는 아이에게 또 한 번의 범죄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간을 키워주는 행위란거죠.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싹을 잘라주는것이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나은 일 아닌가요? 아이라서 봐주는게 어딨나요? 성인남자가 한 짓이라면 그냥 두시겠나요? 엄연히 저 아이들도 소년법에 저촉되는 나이고 만14세 부터는 형사처벌도 받는 나이입니다. 형법상으로는 어른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법에는 가중처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범죄를 두 번 저지르면 그때부터는 바로 재판장갑니다. 경찰이 이런 이야기까지 해준다면 보복행위와 같은 일은 오히려 더 안일어나겠죠. 그래서 첫 범죄를 신고해야하는 것입니다.

  • 126. ...
    '18.4.8 9:29 PM (220.121.xxx.2)

    당연 경찰이 가서 얘기해야 합니다.여기서 조용히 넘어가시라는 분들은... 미온적인 태도는 아이에게 또 한 번의 범죄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간을 키워주는 행위란거죠.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싹을 잘라주는것이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나은 일 아닌가요? 아이라서 봐주는게 어딨나요? 성인남자가 한 짓이라면 그냥 두시겠나요? 엄연히 저 아이들도 소년법에 저촉되는 나이고 만14세 부터는 형사처벌도 받는 나이입니다. 그 나이쯤 되면 이젠 법을 어기는것이 무엇이고 나쁜짓이 무엇인지 충분히 가릴나이라는 것이죠. 법에서도 아이취급을 안하는 나이란 말입니다. 형법상으로는 어른과 똑같은 벌을 받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법에는 가중처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범죄를 두 번 저지르면 그때부터는 바로 재판장갑니다. 경찰이 이런 이야기까지 해준다면 보복행위와 같은 일은 오히려 더 안일어나겠죠. 그래서 첫 범죄를 신고해야하는 것입니다.

  • 127. 일단 그런일한 증거는 확보해 놓으세요.
    '18.4.8 10:17 PM (110.11.xxx.9) - 삭제된댓글

    그 아이 부모에게 하는건 그리 현명 하지 못합니다.
    저도 윗집 아이의 폭력으로 윗집 부모가 와서 저희집에 와서 한참을 다지고 간적이 있는데 결론은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런 애 아니다 정말 착한 아이다 . 그렇게 소리만 지르고 가더군요. 한참을요.
    자기 자신에는 다들 눈을 감아요.

    저희 달을 해코지 하는 여자 애가 있었는데 어느날 딴 친구 통해 아주 심한 말로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서 덜미가 잡혔죠. 그래도 참앗어요. 반년정도를요. 복잡해 지는게 싫어서요.
    그런데 결국 게속 그래서 담임한테 애기 하고 해결 원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담임도 케바케에요. 위에 폭력 썼을때 아이가 세명 무리였는데 담임은 그애와 저희애 계속 앉혀두고
    (한명은 같은 반 짝) 아무런 액션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더 높은 분께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저희애를 그 반으로 불러서(세명중 두명이 있는 반)
    반 아이들 사이에서 다시 그애 누구냐고 집어내게 하더군요. 완전 창피 주더군요. 보복이 두렵게요.

    전 경찰 통해서 그 아이 불러다가 겁주면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겁먹지 않을까 합니다.

  • 128. 세상에나!!
    '18.4.8 10:19 PM (218.237.xxx.83)

    집은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따님을 미행했을까요..?
    것도 섬짓하고..그냥 넘어갈일 절대 아닙니다
    반듯이 사과 받아내고 재발방지 각서라도 받으세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129. 일단 그런일한 증거는 확보해 놓으세요.
    '18.4.8 10:21 PM (110.11.xxx.9)

    그 아이 부모에게 하는건 그리 현명 하지 못합니다.
    저도 윗집 아이의 폭력으로 윗집 부모가 와서 저희집에 와서 한참을 따지고 간적이 있는데 결론은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런 애 아니다 정말 착한 아이다 . 그렇게 소리만 지르고 가더군요. 한참을요.
    자기애 일에는 다들 눈을 감아요.

    저희 딸을 해코지 하는 여자 애가 있었는데 어느날 딴 친구 통해 아주 심한 말로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서 덜미가 잡혔죠. 그래도 참 았어요. 반년정도를요. 복잡해 지는게 싫어서요.
    그런데 결국 계속 그래서 담임한테 그때 문자를 증거로 제출하고 , 애기 하고 해결 원만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문자 잘 안 놔두엇으면 안 믿어 주셧을 것 같아요. 그애가 회장 이었거든요. 여우, ㅠㅠ

    그런데 담임도 케바케에요. 위에 폭력 썼을때 아이가 세명 무리였는데 담임은 그애와 저희애 계속 앉혀두고
    (한명은 같은 반 짝) 아무런 액션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더 높은 분께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저희애를 그 반으로 불러서(세명중 두명이 있는 반)
    반 아이들 사이에서 다시 그애 누구냐고 집어내게 하더군요. 완전 창피 주더군요. 보복이 두렵게요.

    전 경찰 통해서 그 아이 불러다가 겁주면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겁먹지 않을까 합니다.
    그 해코지 하는 회장 아이에게 저희 부부는 학폭위 보낸다고 강력하게 애기 했었어요.
    보통 애들은 겁 먹어요.

  • 130. @@@
    '18.4.8 11:10 PM (211.247.xxx.98)

    그 중학생이 또 다른 여학생들 집에 여러번 같은짓을 하였는지도 조사를 해 봐야 겠지요?

  • 131. 00
    '18.4.8 11:39 PM (118.91.xxx.158)

    변태 ㅅㄱ 맞네요. 근데 집 동 호수는 어떻게 알고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재범시에 대비해서 그 화면은 카피 또는 캡쳐 등을 해 놓으시고 차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접근금지 가처분이라도 신청해야되는건 아닌지....
    암튼 이 번일로 원글님의 딸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많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132. 제 생각에도
    '18.4.8 11:54 PM (175.198.xxx.115)

    경찰 통해 제대로 경고하고 법대로 처벌하는 것이 가장 나은 대처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지 말고 공권력 개입이요!!
    그 다음에 학폭위도 열고, 강전시키고, 이 구역 미친년처럼 확실하게 밟아주셔야 무섭다 할 것 같아요.
    어설프게 건드리거나 침묵하면 더 만만히 볼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위로드려요. 후기 부탁해요.

  • 133. 333222
    '18.4.9 12:03 AM (223.38.xxx.153)

    원글님
    위의 현직 교사 두 분 댓글 쓰셨죠. 그대로 하세요.
    경찰 신고 학교 신고 둘 다 해야 그 ㅅㄲ 조심해요.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한 전형적인 ㅆㄹㄱ에다 ㅂㅌ 에요.
    지금 그 정도이니 더 심해질텐데 봐 주면 우습게 봐요.

  • 134. 충격
    '18.4.9 12:36 AM (125.130.xxx.155)

    성중독자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어떻게 저런 짓을...
    무조건 딸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죠
    학교와 연관된 경찰 없나요?
    그 학교 담당 경찰서가 있을 수 있어요
    그 쪽으로 연결되면 더 잘 처리해줄텐데요
    경찰 신고 어려운 일 아닙니다.
    그 쪽으로 상담 받아보시고
    그 남자아이 담임과도 꼭 상담해보세요
    정말 걱정되시겠어요ㅜㅜ

  • 135. ....
    '18.4.9 1:49 AM (118.176.xxx.128)

    이런 건 까 발려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덮고 지나가면 그 남학생은 그런 짓을 반복할 것입니다.

  • 136. 뉴스 기사
    '18.4.9 3:39 AM (67.254.xxx.47)

    http://www.ej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65

    이란 기사인데요,

    상황은 좀 다르지만 페북에서 어떤 청소년 남학생의 악플을 받은 작가가
    부모님 모셔다 제대로 혼꾸녕을 내 준 것 관련한 이야기에요.

    글쓴이님과 남편분, 그리고 그 남학생과 남학생 부모님 이렇게 대면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학생의 각서, 부모님의 각서 및 낭독 녹음 등 철저히 대응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정말 나쁜 짓을 한 것을 뼈저리게 깨달을 기회를 줘야 해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위로를 보내며 아무쪼록 가장 적합한 대응 하시길...

  • 137. ..
    '18.4.9 3:55 AM (1.227.xxx.227)

    사이코패스라면 더더욱 가만있음 엄청 우습게보고 다음단계일을 실행합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거든요

  • 138. fg
    '18.4.9 10:24 AM (152.99.xxx.13)

    경찰 중에 자격없는 인간들 좀 있는 듯.. 저 변태짓이 어떻게 아무일도 아니라는 건지... 저건 그냥두면 사이코패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저 정도의 짓을 했다면 벌써 타일러서 될 단계는 아닐듯하고 충격요법을 주든지 해야 합니다.. 일단 경찰 대동하고 그 남자애와 부보 불러서 이번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서 느끼게 해 줘야 합니다.. 무조건 학교에 알리고 학폭 열고 하는건 현재로서는 반대합니다..한 남자아이의 일생이 걸린 문제일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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