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김치 담글려는데..

커피향기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8-03-30 11:19:16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는 줘도 안먹던 물김치가 먹고싶네요

마침 집에 웬만한 재료는 있어요

무우, 알배추, 오이, 미나리, 쪽파, 생강,배,양파

(결정적으로 큰 통이 없고 담게되면  저혼자 먹을 가능성이 높아요)

마늘은 사러 가야해요


근데 담으려니 웬지 재료가 너무 많은것 같은데

무우를 빼야할까요

알배추를 뺄까요

전부 넣을까요

결정장애가 생기네요


만약 위의 재료를 다 넣는다면

재료를 전부 썰어서 소금에 버무려 물만 넣으면 될까요

그럼 배가 짜지진 않을까..


물어볼 곳이 없어 여기에 여쭙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IP : 211.207.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는 요리 싸이트
    '18.3.30 11: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35351&reple=14519822

  • 2. .......
    '18.3.30 11:35 AM (121.135.xxx.125)

    저같으면 오이. 미나리는 빼겠어요.
    담궈서 바로는 좋은데 며칠 지나면 물러져서 별로더라구요.
    그냥 깔끔하게 무, 알배기 ,쪽파 생강 배 너으시구 색깔 나게 당근 조금 넛구
    처음 이시니 생수 2병 정도만 담아보시구 또 경험삼아 며칠뒤에 담그세요.
    소금에 살짝 절여서 헹구지 말구 좀 절여지면 생수 붓구 소금간 추가하구 뉴슈가 아주 쪼금 너면 맛있어요.
    콩알 만큼만요.

  • 3. 오이 양파 없이
    '18.3.30 11:41 A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담가요. 마늘 생강은 곱게 채쳐요.
    모든 재료를 네모 모양으로 같은 크기로해요. 쪽파 미나리는 길이라도 같게해요.
    무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무가 살짝 휘어지면 물에 한번 슬쩍 헹궈서 준비하고요.
    고추가루 거즈에 싸서 물에 빨간물 나오게 주물러서 담으면 깔끔하죠.
    찹쌀풀 조금 풀어서 하고요. 소금으로 간 맞춰요.

  • 4. 오이 넣는
    '18.3.30 11:43 A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사람도 있고, 비트나 갓으로 붉은색 나게 담는 사람도 있더군요.

  • 5.
    '18.3.30 2:58 PM (211.114.xxx.77)

    들어가는 재료 크게 상관없이 맛은 나거든요.
    그래서. 배추나 무우 둘중 하나만 좋아하는 걸로 넣으셔도 되요.
    그리고 오이랑 미나리는 빼도 되구요. 배도 안넣으셔도 되요.
    배를 꼭 넣고 싶으시면. 먹기전에 조금씩 넣으세요 한꺼번에 넣어두면 금새 물러지거나 물들거나 해버리거든요. 쪽파도 없음 굳이 사지 않으셔도 되요.

  • 6. 커피향기
    '18.3.30 3:19 PM (121.162.xxx.15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900 좋았던 모습이 사라지면 사랑도 식나요 ㅇㅇ 07:10:05 85
1784899 앞으로 서울월세는 기업형으로 바뀔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1 서울월세 07:08:05 135
1784898 늑장 사과하고 청문회 불참, ‘두 얼굴’ 김범석 한국 깔보나 ㅇㅇ 07:03:00 112
1784897 동네마트 장보는거 쟁임병 07:00:27 144
1784896 서울 비가 많이 오네요 3 ... 06:42:31 1,092
1784895 중견 연예인들 노화 06:36:05 541
1784894 일본여행 취소해야할지 가야할지 계속 고민이에요 3 dfd 05:53:27 2,184
1784893 쿠팡 ‘셀프조사’ 돌출행동…법적 다툼 유리한 고지 노림수 1 ㅇㅇ 05:51:28 574
1784892 버튼 지퍼 청바지를 일반 지퍼로? 7 리바이스 05:24:53 554
1784891 밤에 스탠드불 켜놓고 자는 습관 7 ㆍㆍㆍ 05:09:45 2,481
1784890 명언 - 평온한 인생 ♧♧♧ 04:57:43 763
1784889 외장하드사진 1 사진 03:32:49 598
1784888 미국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인지 좀 여쭙고 싶네요  .. 18 Eum 02:28:19 2,842
1784887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3 중독 02:17:11 1,600
1784886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6 ........ 02:10:16 3,269
1784885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18 ... 01:40:07 4,017
1784884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6 01:25:37 3,225
1784883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6 .. 01:15:20 3,081
1784882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5 속속 01:04:41 4,493
1784881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411
1784880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6 ㅜㅜ 00:53:14 1,178
1784879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6 나루 00:50:27 760
1784878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1 순서 00:46:05 300
1784877 신정환 복귀했네요 8 오우 00:33:56 4,574
1784876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7 00:25:4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