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니 제나이가 보이네요.
커다란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 모습이
영락없이 내나이네요.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어쩐다 다 아녜요.
얼굴선이 무너지고있드라구요.
낼모래 50바라보는 나인데..
뽀샵처리 좀 해주니 생기가 돌면서
맘에 쏙드는 사진이 됐어요.ㅎㅎ
그래서여태 폰으로 아무리 사진많이 찍어도 건질게
한장도 없었나봐요.
아..야속한 세월아~~언제 이렇게 흘러서
나를 이렇게 만들었니..마음은 20대 청춘인데
말이죠
1. ㄱㄴ
'18.3.21 3:58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몇년전 사진은 참 맘에 들고 그래요ㅎ
2. ...
'18.3.21 4:00 PM (119.71.xxx.61)사진 원본은 안보는게 정답 ㅜㅜ
3. 저도 50 코앞
'18.3.21 4:02 PM (116.123.xxx.168)남이 찍어준 사진 보면
진짜 나이 다 보여요
늘어지고 쳐지고 눈밑꺼짐
그대로ㅠ
친정엄마 모습이 딱 보이더라고요ㅠ
얼마전 티비에 동안 이라고 중년여자분들
잔뜩 꾸미고 나왔는데
아무리 동안이라해도 다들 제나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나이는 진짜 못속이는듯요4. 12233
'18.3.21 4:02 PM (220.88.xxx.202)뽀샵하니 맘에 드셨다니
본판이 이쁘신가봐요.
저도 저번주에 면허갱신 사진 찍었는데.
뽀샵해도 할매 같던데요
ㅠㅜㅜㅡㅜ
45세입니다.
차라리 셀카가 낫지 ㅠ5. .........
'18.3.21 4:03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저는 증명사진만 찍으면 너무 잘나와요. 왜그런지 다른사람과 반대에요.
6. queen2
'18.3.21 4:03 PM (211.185.xxx.87)아니에요 사진이 실물보다 나이 더 들어보여요 진짜요..ㅠㅠ
7. ...
'18.3.21 4:04 PM (14.39.xxx.89)맞아요 40대 후반이면 아무리 용을 써도 얼굴에 제 나이가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동안이네 뭐네 해도 다 소용없어요.8. .........
'18.3.21 4:04 PM (222.101.xxx.27)저는 증명사진만 찍으면 너무 잘나와요.(포토샵 안한) 왜그런지 다른사람과 반대에요. 제 실물이 증명사진 얼굴이었으면 좋겠어요.
9. 위에
'18.3.21 4:06 PM (220.88.xxx.202)사진이 더 잘 나오신다는 분들..
얼굴형이 이쁘신거 아니에요??
전 사각네모라.
이목구비 다 필요없어요 ㅠ
젊었을땐 얼굴형도 고쳐주던덕.
이젠 것도 안해주네요10. ᆢ
'18.3.21 4:17 PM (58.140.xxx.86)사진찍기 싫어요
11. 화장 안 하고
'18.3.21 4:17 PM (211.109.xxx.225)사진 찍어보세요. 정말 대박입니다. 남길 사진이 없어요.
12. 47세
'18.3.21 5:06 PM (182.226.xxx.163)사진찍는걸 싫어해요..체형도 달라졌어요..ㅠ.ㅠ
13. 석류가좋아
'18.3.21 5:18 PM (112.171.xxx.227)그래서 저두 사진 찍는거 싫어해요. ㅠㅠ
14. ..
'18.3.21 5:26 PM (211.230.xxx.41)왠 낮잊은 심술맞은 중년아줌마가 떡하니 있어요.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형제의 모습도 엄마의 모습도 다 나오네요.
근데 왜 남자형제의 얼굴이 나올까요? ㅠ
그동안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 생각했었었는데...15. ..
'18.3.21 5:47 PM (180.71.xxx.170)오랜만에 머리하고 셀카한장찍고 좌절했어요.
제 얼굴 뺨살 눈밑살 다 어디가고 ㅜㅜ
머리만 맘에들어요.
화장하고다니려구요.
좀 나으려나싶어서요16. ...
'18.3.21 5:58 PM (114.205.xxx.46)윗분 머리만 마음에 든다구요 ㅠㅠ
나이드니 미용실에서 머리해도
맘에 안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머리에 탄력이 떨어졌다나...ㅠㅠ17. 거울보면
'18.3.21 8: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이빨, 머리, 눈가만 봅니다. 눈 마주칠까 무서워요.
거울공주들이 미인이라는거 동감18. 실제보다 늙어보이는것..
'18.3.21 9:34 PM (90.204.xxx.114)사진은 실물보다 나이들게 보여요
그러니 사진보단 실물이 젊어보이실거예요19. 웃자
'18.3.22 4:46 PM (61.252.xxx.182)그래서
제가 상안검수술을 햇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1930 | 의사 이국종 12 | 따뜻한말 | 2018/03/21 | 6,460 |
| 791929 | 로스쿨가려면 무슨대학 무슨과가는게 유리한가요? 9 | 전혀모름 | 2018/03/21 | 8,026 |
| 791928 | 냉동실에서 자꾸 떨어지는배즙 6 | 배즙 | 2018/03/21 | 2,089 |
| 791927 | 생선구울때 조심하세요. 2 | 토토 | 2018/03/21 | 4,630 |
| 791926 | 사진을 찍으니 제나이가 보이네요. 17 | 세월~ | 2018/03/21 | 5,721 |
| 791925 | 자한당은 2 | 미치겠어요 | 2018/03/21 | 880 |
| 791924 | 한자 알려주세요 (쇠금자가 3개 들어간 한자 9 | 한자 | 2018/03/21 | 9,081 |
| 791923 | 쓰리빌보드 추천해주신분 12 | 감사합니다 | 2018/03/21 | 2,440 |
| 791922 | 고양시 30사단 주변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4 | 신병교육수료.. | 2018/03/21 | 1,710 |
| 791921 | 도대체 어떻게 벌어서 몇억짜리 아파트에 사시나요? 115 | 주부 | 2018/03/21 | 38,070 |
| 791920 | 공부 못하는 고2아들 답답하네요 19 | .. | 2018/03/21 | 5,289 |
| 791919 | 2만 7천명만 더 서명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 8 | 우리는 | 2018/03/21 | 1,480 |
| 791918 | 새로 나온 미자인비누 | *** | 2018/03/21 | 1,526 |
| 791917 | 생고기 감기걸렸을때 먹어도 될까요? 1 | a | 2018/03/21 | 1,038 |
| 791916 | 딸이 원룸 자취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31 | 나무 | 2018/03/21 | 27,251 |
| 791915 | 엠티 꼭 안가도... | 조심스럽게 | 2018/03/21 | 1,062 |
| 791914 |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 따뜻한 봄날.. | 2018/03/21 | 2,513 |
| 791913 |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 냠냠 | 2018/03/21 | 955 |
| 791912 |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 50세 | 2018/03/21 | 2,142 |
| 791911 | 바닷가 추천 | 여행 | 2018/03/21 | 840 |
| 791910 |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 진작 | 2018/03/21 | 1,473 |
| 791909 |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 아침에 | 2018/03/21 | 4,787 |
| 791908 |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 ㅎㅎㅎ | 2018/03/21 | 2,670 |
| 791907 |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 | 2018/03/21 | 2,296 |
| 791906 |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 맛있는두부 | 2018/03/21 | 17,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