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스티 범인

이거 수작이네 조회수 : 4,807
작성일 : 2018-03-11 16:20:21
서은주가 맞을 것 같은데 금은방 주인은 은주의 의붓아버지 같아요
은주도 그동안 의부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해와서 피해의식이 많았는데 순수해 보이는 혜란은 자기가 짝사랑하는 남자의 사랑을 받고있으니 얼마나 보기가 싫었울까요.
혜란은 돈많아 보이는 친구 아빠에게 빌리러 밤에 가게를 찾았고
몰래 엿듣고 있던 은주는 혜란이도 의부에게 겁탈 당하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불발되자 살인범으로 뒤집어 씌우려고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의부를 살해한 건 아닌지...
마침 명우가 가게에 들어 닥친 순간 주인은 죽어 있었고 명운 혜란이 죽였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뒤집어 쓴거 같네요
은주는 자기가 몰래 죽일 때 들었던 음악이니까 그 음악을 아는거구요
IP : 115.22.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18.3.11 4:28 PM (211.205.xxx.227) - 삭제된댓글

    님 쫌 짱인듯~~
    그럼 고혜란이랑 명우의 말이 다른것도 설명이 되네요.
    캐빈리랑도 의도적으로 결혼한거고...

  • 2. 아니
    '18.3.11 5:10 PM (175.136.xxx.32)

    명우는 혜란이 죽였다고 했나요?

  • 3. 은주
    '18.3.11 5:23 PM (112.152.xxx.220)

    금은방 주인도
    캐빈리도 은주짓

  • 4. ..
    '18.3.11 5:30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그럼 그목격자는 지진희가 만든 인물인거죠??
    지진희가 김남주의 말을 듣고 왜 명우는 내말을 안믿았을까?
    라고 했을때 그말을 듣고 울었자나요!
    그래서 혜란의 말을 믿기로 하고 목격자를 만들어낸게
    아닐까 싶은데..
    원글님 아시면 설명좀 해주세요~^^

  • 5. 부산시민 76
    '18.3.11 5:37 PM (115.22.xxx.202) - 삭제된댓글

    혜란이 큰일 당할뻔하다가 뛰쳐 나간 사이 은주는 몰래 의부를 죽였고 화가난 명우는 그저 몇 대 때리려 갔는데 남자가 죽어있으니 혜란이 죽였다고 생각해서 ‘넌 지금 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거야’라고 했던거구요 혜란은 또 순식간에 명우가 남자를 죽였다고 오해를 했구요 그 노래가 나오는 사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거있구요 은주는 몰래 일을 저지르고 숨어있으면서 둘의 이야기를 들었구요
    진작에 죽이고도 싶었던 의부를 혜란의 손에 죽였다고 뒤집어씌우려 했는데 명우가 나타나 계획은 틀어져서 명우만 감방가고 혜란은 잘먹고 잘사니까 다시 나타나 혜란에게 다시 복수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네요

  • 6. 이거 수작이네
    '18.3.11 5:43 PM (115.22.xxx.202)

    혜란이 큰일 당할뻔하다가 뛰쳐 나간 사이 은주는 몰래 의부를 죽였고 화가난 명우는 그저 몇 대 때리려 갔는데 남자가 죽어있으니 혜란이 죽였다고 생각해서 ‘넌 지금 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거야’라고 했던거구요 혜란은 또 순식간에 명우가 남자를 죽였다고 오해를 했구요 그 노래가 나오는 사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거있구요 은주는 몰래 일을 저지르고 숨어있으면서 둘의 이야기를 들었구요
    진작에 죽이고도 싶었던 의부를 혜란의 손에 죽였다고 뒤집어씌우려 했는데 명우가 나타나 계획은 틀어져서 명우만 감방가고 혜란은 잘먹고 잘사니까 다시 나타나 혜란에게 다시 복수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네요

  • 7. ,,,
    '18.3.11 6:25 PM (211.44.xxx.57)

    금은방 범행 도구에 지문은 없었나요

  • 8. ...
    '18.3.11 7:45 PM (219.251.xxx.199)

    그런데 어제 명우가 칼을 들고 있었잖아요. 그건 상상신이었을까요

  • 9. ㅁㅁㅁ
    '18.3.11 8:42 PM (115.22.xxx.202)

    은주가 몰래 찌른 칼이 꽂혀 있어서 빼내주다가 손에 들고 있었던건 아닌지...

  • 10. 소설 한 번 써보면...
    '18.3.11 9:05 PM (115.22.xxx.202)

    은주는 돈많은 의붓아버지랑 살아요
    은주는 어릴적 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살아왔죠.
    그런 이유로 피해 의식과 억울린 분노로 인해 아주 공격적이게 되죠. 남들 처럼 풋풋한 첫 사랑을 시작하는 어여쁜 나이임에도
    강제로 짖밟혀버린 육체로 늘 자존감은 바닥이었고
    마침 찾아온 첫사랑은 있는 순결하고 이쁜 내 친구에게 호감을 갖네요. 마침 친구는 입학금이 없어서 어려워하는 사정을 전해 듣고 자기 아빠에게 직접 찾아가서 돈을 빌려보라고 꼬드깁니다.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뻔히 알면서 먹잇감을 구해다주게되요 마치 어금니 아빠 사건처럼요
    은주는 이참에 죽이고 싶을 만큼 싫은 의붓아버지와
    영원히 해방되는 동시에 나도 더렵혀졌으니 너도 나처럼...
    이란 생각과 혜란이 살인죄로 감옥을 가면 명우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하필 명우가 금은방에 들어오는 바람에 모든게 어그러진거 같아요

  • 11. 드라마
    '18.3.11 11:33 PM (121.129.xxx.109)

    초반에 케빈리랑 서은주 만난 계기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서은주네가 식당인가 술집인가 하는데
    김남주에게 차인 남자가 그 가게에 왔다가
    만나게 됐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42 펌 -평창 패럴림픽 전경기 일정/출전선수/지상파중계 목록 4 싱글이 2018/03/11 1,343
788441 미스티 범인 9 이거 수작이.. 2018/03/11 4,807
788440 고1 모의고사 문제집은 어떤 걸 봐야되나요? 4 문제집 2018/03/11 1,923
788439 치솟는 집값에 '캥거루족' 급증…덴마크 부모 &q.. 9 ㅁㅁ 2018/03/11 4,623
788438 뭐가 옳은건지모르겠어서요 3 , 2018/03/11 1,255
788437 끈이 미끄러워 자꾸 흘러내리는 가방 방법있을까요? 5 2018/03/11 2,871
788436 속초 놀러가는 김에 강릉이랑 평창도 갈 건데요 2 zzz 2018/03/11 1,404
788435 일어인강 추천좀 해주세요~ 2 일어공부 2018/03/11 887
788434 중1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4 ㆍㆍ 2018/03/11 2,052
788433 위디스크 자동결제 본인 모르게 되어있나 확인들 해보세요 4 .. 2018/03/11 2,935
788432 계악만료인데 집주인이 전세금 줄 돈 없다고 6 2018/03/11 3,771
788431 복합기 추천부탁드려요 (가정용) 4 고딩맘 2018/03/11 1,085
788430 임산부 원래 기초체온이 높나요.. 4 도와주세요 .. 2018/03/11 3,074
788429 군대훈련소입소 예정인데요.. 물집방지패드 7 아이가 2018/03/11 2,024
788428 조민기님 이제는 편히 쉬세요... 69 조의 2018/03/11 9,440
788427 신경치료는 끝났는데 통증이 남아서 임시치아 유지중인데요 3 통나무집 2018/03/11 4,270
788426 황신혜는 좋은엄마 같아요.. 9 정만언니 2018/03/11 6,396
788425 혈당 600 5 ... 2018/03/11 4,830
788424 범백 경험하신 보호자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보호자 2018/03/11 738
788423 환갑이나 칠순 팔순잔치요. 7 외국에서도 .. 2018/03/11 2,676
788422 남자들은 다 여자한테 잘 넘어가는것같아요. 13 ... 2018/03/11 5,056
788421 서울에서 괜찮은 한정식당 알고계신분 계신가요? 7 .. 2018/03/11 2,131
788420 김성규 트루러브 너무 좋아요 6 YJS 2018/03/11 1,229
788419 커피숍 갔다가 마음만 울컥해졌네요ㅎㅎ 36 ㅎㅎㅎ 2018/03/11 21,220
788418 아파트 주인 57명 고소한 중개업자 5 ... 2018/03/11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