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1. ..
'18.2.10 6:28 PM (180.230.xxx.90)시댁은 무슨...
사위놈들은 처가라 하는데 며느리들도
시가. 라고 해요.2. 시모
'18.2.10 6:33 PM (116.41.xxx.209)내 시모도 그럽니다.
적당한 거리 두세요.
안그럼 내 남은 청춘 시모 병수발에 바치더이다3. ..
'18.2.10 6:33 PM (220.121.xxx.67)아프다고 허리치료 받으러 다니던지
머리아프다고 신경과 가던지 해요..
나도 아프다 하면 될거같아요4. ...
'18.2.10 6:35 PM (117.111.xxx.42)요즘은 딸이랑 딸손주 신경쓴 부모들이 나이들면 딸들이
챙기더라 이렇게 말하세요5. 늦봄
'18.2.10 6:41 PM (121.144.xxx.141) - 삭제된댓글화내실필요도 목소리 높일필요도없어요
그동안 거들떠보지않아 상처받은거 담담하게 얘기하시고
뿌린대로 거두시면된다고하세요
병구완돕다가 악화되면 100프로 님탓하실거고 미운놈 안보시는게 더 속이편안하실거라며...이나이에 고생하고 구박당할생각없다고하세요 이나이에 신데렐라 놀이할생각없다고 내새끼 뒷수발도 버겁다고 시부모님관심없는애들 내가 거둘테니 당신은 아빠노릇남편노릇 포기하고 평생아들노릇에 올인할거냐고 눈똑바로 보면서 물어보세요
전 내가 죽겠다싶게 몰려서야 아 내가 죽으면 남인게 시댁식구인데 내새끼누가돌보지? 싶어서 정신차리고삽니다
나죽으면 내애들만 불쌍해지더라구요 남들이 내사정모르구요 남편도 내편아닙니다 자기편하면 그만이죠6. 남에게 말할땐
'18.2.10 6:45 PM (59.6.xxx.151)여자도 시가가 맞습니다
시댁이라 하는 건 압존법 잘못 사용하는 거지
원래 그러는 게 아닙니다7. ...
'18.2.10 6:57 PM (221.157.xxx.127)신경끄세요 챙겨준 딸사위 그리고 아들 셋이 알아하겠죠
8. ..
'18.2.10 7:20 PM (223.62.xxx.116)이사가세요. 명절 생신때만 찾아가세요.
9. ...
'18.2.10 8:23 PM (119.205.xxx.234)아들만 자식이냐고 그렇게 예뻐해준 딸 들과 의논하라 하세요. 뻔뻔하게시리 어디다 숟가락 얹을려고... 근데 저런 노인들이 오래 산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