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환관련 잘 아시는 분이요 ( 도움 필요해요 ㅠㅠ)

입춘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8-02-06 18:13:32

처음으로 해외 여행( 캐나다 미국) 가요, 오랫동안 연락 끊겼던 친척분이 갖고계신 달러를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그냥 집에 있는 작은 금액이겠거니해서 외환계좌 개설후 계좌번호 알려드렸더니 생각보다 너무 큰 금액을 보내주신거죠

거의 미국달러 3천불을 보내주셨는데 문제는 원화를 환전하여 보내주신거라 제가 수수로 1.5%를 내야한다는거죠 ㅠㅠ

거기다가 은행도 틀려 더더군다나 아무 혜택이 없는거예요. 진즉 알았더라면 같은 은행 외환계좌 개설할건데 그분이

나이가 있으셔서 ( 60대 후반) 이런 저런 상황 생각 못 하신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속상한 부분은 그분이 어떤 돈을 주셨는지

알기에 수수료 조차 너무 아깝기도하고 저 또한 무리하여 가는 여행이라 적은 액수 때문에 포기한 선택이 많았어서

어떻게든 최소한의 수수료로 이 돈을 사용하고 싶은데요, 체크카드나 그런걸 만들거나 아님 캐나다 돈으로 바로 환전하거나

( 캐나다 달러는 하나도 없어서요 ) 수수료 적게 내고 이 돈을 사용할 방법 없을까요? 마음 써 주신 돈인데 제가 외환 입출금은 잘 모른터라 많이 속상하네요...

IP : 111.118.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코팅
    '18.2.6 6:35 PM (125.187.xxx.58)

    갖고계신 달러를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거의 미국달러 3천불을 보내주셨는데 문제는 원화를 환전하여 보내주신거라

    ---------
    일단 말씀이 앞뒤가 안맞아요.. 그리고

    원화를 환전하여 보내주신거라 제가 수수로 1.5%를 내야한다는거죠 ㅠㅠ

    이게 무슨 말인가 이해가 안갑니다.

  • 2.
    '18.2.6 6:42 PM (180.224.xxx.210)

    글이 이해가 잘...

    그 분이 갖고 계신 달러를 다시 원화로 환전해 님의 외환계좌로 이체해 주셨단 말씀인가요?

    달러로 입금해야 출금시 수수료면제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달러통장에서 바로 출금되는 체크카드가 있긴 하던데, 그건 특정은행, 특정외환상품만 가능한 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애초에 원글님이 그 은행, 그 외환계좌로 개설하셨어야 한다는 거지요.

  • 3. 원글이
    '18.2.6 8:24 PM (111.118.xxx.105)

    제 글이 정확지않았네요 아까 너무 상심하여 두서없었네요 죄송해요 ㅠ 갖고계신 달러란 말은 그냥 용돈주고 싶어하신말씀이고 원화를 달러로 바꿔 (?) 저에게 입금해주신거예요 설명이 부족할까 걱정스럽네요 ㅠ

  • 4. 원글이
    '18.2.6 8:28 PM (111.118.xxx.105)

    은행에 물어보니 원금으로 찾으면 수수료가 없다는데 요새 달러오르고 있는 추세면 당장 안찾고 나중에 원화로 찾는건어떨까요? 지금 당장 쓸 여행경비 달라는 있는터라서요

  • 5. 현찰수수료
    '18.2.7 12:49 AM (168.70.xxx.133)

    국내에 있는분이 미국달러를 사서 외화계좌로 보내주셨다는 말씀이죠?
    미화현찰로 사서 보낸게 아니라 아마도 전신환으로 사셨을거에요
    때문에 미화현찰을 찾으면 현찰수수료 1.5%내라할거구요.
    거래은행인경우 이부분을 감면또는 우대해줄텐데 그게 안된다는 말씀같구요

    저같으면 따로 미화와 캐나다 달러 사서 여행가구요 이돈은 놔뒀다 환율 오르면 팝니다
    단, 당분간 원화강세가 계속될둣 한데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그냥 잊고 있다보면 오른다에 한표네요
    환율이 그렇더라구요

  • 6. 원글이
    '18.2.8 1:03 AM (111.118.xxx.105)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290 왜 먹는거 가지고 목숨거는지 이해불가 ... 12:02:07 65
1718289 아직도 조직문화가 이렇네요 2 Kk 12:00:53 56
1718288 집값 안정시킬 후보는 누구일까요? 1 ㆍㆍ 12:00:21 45
1718287 면접 시 고용보험가입내역서 문의 1 취업준비 11:55:19 53
1718286 민주당은 삼권분립과 공수처강화 같은 권력분산형 공약은 없나요? 4 ... 11:52:41 60
1718285 살 빼려고 일주일에 100킬로 뛴 사람 후기 2 0000 11:51:51 562
1718284 건희 가고 또 설치는 설난영... 고맙기까지 하네요. 14 ******.. 11:50:13 468
1718283 단란주점이요 2 82회원 11:49:22 117
1718282 애 친구엄마 자랑이 너무너무 심한데요 11 자랑 11:47:40 570
1718281 Ai와 푹싹 속았수다 성대모사를 해본다면 쌤올트만 11:45:17 59
1718280 제주 연동 근처 깔끔한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인영 11:39:58 59
1718279 교사노조 “소속 교사 최소 6562명, 국힘서 ‘교육특보’ 임명.. 4 헛다리 11:39:42 602
1718278 여론조사 조작 의혹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16 11:30:56 817
1718277 폐암....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4 그린 11:28:05 759
1718276 불만 많은 사람 보고 거울치료 했어요 .. 11:27:43 429
1718275 금 한돈 잃어 버렸어요..ㅜㅜ 8 ㅜㅜ 11:27:29 1,153
1718274 이성교제한 고3맘을 경험해본 분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 11:27:08 433
1718273 극단적인 이준석 vs 극단적인 이재명 토론 하이라이트 18 . . 11:25:08 371
1718272 kream 사이트(크림),운동화 정품 판매처 맞나요 2 나이키 11:24:58 196
1718271 호텔경제학이 노쇼 아닌가요? 22 뱀눈 싫다 11:22:33 544
1718270 조수미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꼬망되르 6 축하해요 11:20:13 665
1718269 김문수 이준석과 단일화되면 안심할 수 없겠네요 18 ㅇㅇ 11:17:38 973
1718268 시에서 운영하는 단체급식소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9 비와서 11:15:48 404
1718267 내일 이재명 토론 안할꺼라는데 시진핑 걸께요 21 내셔널파2재.. 11:15:48 941
1718266 부정적 평가에 항상 노출돼 있는 직업 많나요? 3 dd 11:12:55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