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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아들한테 저도 모르게 에구 내가 못 살아 했더니..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8-02-06 17:52:46
아들이 작은 사고를 쳐서 (사고 친 모습도 귀여워보이는 팔불출 엄마) 에구 내가 못 살아 ㅋㅋ 란 말이 저도 모르게 나왔어요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엄마 전엔 내가 없으면 못 산다고 하더니.. 뭐가 진짜예요???"

넘 웃겨서 ㅋㅋㅋ 엄청 웃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아이가 11살 넘으면 안 귀여울텐데 어쩌지..
미리 쓸데없는 걱정했던 몇년전의 저를 반성합니다
언제까지 이리 귀여울 진 모르겠지만

11살 아들도
7살 딸도..

엄마 눈에 콩깍지는 언제나 벗겨질런지..
정말 애들은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IP : 61.105.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좋네요
    '18.2.6 5:56 PM (59.6.xxx.199)

    두 분 쭉 행복하시길^^

  • 2. ㅇㅇ
    '18.2.6 6:07 PM (152.99.xxx.38)

    우리딸 12살인데 너무 귀엽고 예뻐서 진짜 미치겠어요. 어쩜 쟤는 저렇게 귀엽고 예쁠까요..진짜 너무 귀여워요 오히려 애기때보다 더 이쁜것 같아요. 애들은 다 보석이에요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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