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사고치는 시댁땨문에 힘드네요..

oo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8-01-30 16:30:30
남편만 보면 성실하고 선해요 천성이..
남 거절못하고( 가족부탁) 다 해주려고하죠..

어릴때 조부모밑에서 크고
나중에 부모가족을 만낫는데...

이사람들이 정말 가족인지 의문이 드는것이..
결혼전에도 남편명의로 사업해 말아먹고
빚 몇억내놓고.. 신불자 만들어놧네요..
그래놓고 결혼후엔 동생들 (30대후반) 이 자기들
밥벌이도 못하니 돈빌려달라.. 일자리 해달라..
난리내요..ㅠㅠ

남편이 결혼하고 바쁘게 일만햇고
경제권을 저한테 넘기긴해서
딱잘라 돈안해준다하니 남편이 내심 힘들어하네요
그래도 가족이라서요..

에휴
애들이 잇어 모아놓은 돈도
시댁 노후도 안되잇어 큰일나고나하면..
내놓으라할까 무서워 어쩌나요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돈 때문에 시댝 정말 싫어요 ㅠㅠ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4:32 PM (211.58.xxx.112)

    남편을 위해서, 진심으로 대출 잔뜩 지고 어디 아파트나 상가라도 하나 사놓으세요.
    남편같은 타입은 돈 있으면서 가족 못도우는 마음과, 돈이 없어서 못도우는 마음은 하늘과 땅이거든요.

  • 2. 그냥
    '18.1.30 4:32 PM (116.127.xxx.144)

    그런 걱정안하게
    님이 돈 나올 구멍이 없게 만드세요
    그냥 아파트를 하나 사든지(매달 불입금 들어가겠죠. 님 생활 빠듯할거임...시가일은 생각할수도 없음)
    상가를 하나 사든지
    차라리 주식을 사서 님이 날려먹든지

    돈나올 구멍이 없게

    안그러면 님 거지됩니다.

  • 3. 안그래도
    '18.1.30 4:39 PM (125.191.xxx.148)

    일부러 대출 잔 득끼고 아파트삿어여;
    전세로 고집하다가.. 모아돈조차 시댁이 불켜고 지켜봐서요;;
    문제는 여비비로 모아놓은 돈이 잇는걸 남편이 압니다..
    애들잇으니 여비비옶음 안될곳겉어서요
    근데 그조차 .. 지금생각해보니 없야야싶내요 ㅠ

  • 4. 그냥
    '18.1.30 4:41 PM (116.127.xxx.144)

    원글님 잘하셨네요
    비상금...없애세요. 그냥
    차라리 주식으로 날려먹든
    복권을 천만원어치를 사든...님이 날려먹으세요.

  • 5. 그냥
    '18.1.30 4:42 PM (116.127.xxx.144)

    정안되면
    님이 급한돈이 필요하면
    님이 대출 내시면 됩니다. 비상금 얼른 없애세요

  • 6. 남집의
    '18.1.30 4:5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ATM기를 님이 가져갔으니.....마음고생을 톡톡히 하고 계심...
    달란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손내밀지
    안주면 달라고 습관이 붙었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81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13:50:03 2
1784480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ㄱㄱㄱ 13:49:42 10
1784479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9
1784478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ㅇ 13:47:26 32
1784477 고속은 빨강 진학사는 5칸 최초합 1 ㅇㅇ 13:46:13 43
1784476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3 ㅇㅇ 13:45:10 132
1784475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4 ㅇㅇ 13:44:49 208
1784474 언니랑 사이 나쁘지도 막 서로 애닳고 좋지도 않아요 형제사이 13:42:45 107
1784473 왕십리쪽 주차 편한 돼지갈비 추천 좀 해주세요 1 .. 13:41:12 25
1784472 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9 가까울 ‘친.. 13:34:34 425
1784471 딸이 이타닉 가든을 예약해 준대요 3 13:33:32 549
1784470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이 안되네요. 5 바람처럼 13:29:14 390
1784469 김대호 아나운서를 보고 역술가가 하는 해석(남편과 대입해 볼 만.. 5 음.. 13:25:49 1,176
1784468 식당 브레이크타임 왜 하는 거에요 19 …… 13:18:12 1,348
1784467 더현대 서울 오늘 사람많겠죠? 3 여의도 13:17:35 351
1784466 방풍 비닐 사용해보신 분 1 온기 13:15:24 119
1784465 저랑은 허름한 식당만 가려는 친구, 왜 그럴까요? 32 궁금 13:07:45 1,517
1784464 [단독] 대통령실, 직원들에 ‘쿠팡 관계자 접촉 금지령’ 너ㅇㅇ 13:07:30 647
1784463 남편 조카한테 용돈 줘봤자 25 ..... 13:03:32 1,540
1784462 53세 교정할까요? 말까요? 9 고민되네 13:02:18 671
1784461 말랑말랑이 오래 가는 떡이 뭔가요. 5 .. 13:01:30 498
1784460 기안84 용돈 100만원이나 주네요 8 aaate 12:57:06 2,081
1784459 아이 친구들이 로스쿨 3 로스쿨 12:55:05 777
1784458 칼집 있는 냉동밤이 있습니다. ㅇㅇ 12:53:35 114
1784457 버섯 우린 물 생표고도 가능한가요 ㅇㅇ 12:52:23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