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비염, 난 이렇게 완치했다!!

천사 조회수 : 7,916
작성일 : 2011-09-19 19:38:30

밑에 알레르기비염 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요즘 현대인들이 비염 환자가 날로 갈수록 늘어나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고 따로 올립니다.

한 3,4년 전 부터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환절기에
유독 심하게 콧물을 동반한 재채기가 나타나더니 그 길로 그만
알레르기비염 환자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괴롭더군요.... -,,-

그렇게 몇년을 같은 시기에 쌩고생하고 있던 중,
창원시내(상남동)를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당시도 환절기라 무척 고생을 하고 있었던 중인데,
차가 막혀 무심코 도로옆 약국 입구를 보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라고 쓰인 문구가 번쩍하고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레르기비염 완화제는 있어도 치료제라는 건 딱히 없다는 걸 알고 있던 저이기에
그냥 무시할려다가 그날 따라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나오는 최악의 하루였기에
차를 대충 세우고 후다닥 달려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당당히 내미는 약!!

"공비환" + "콧물 기침 치료제"

공비환이란 이넘은 처음 보는 약이었구,
콧물기침 치료제는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이었습니다.

느낌에 처음 보는 공비환 이넘이 물건 같더군요...
이름 그대로 동그란 작은 환이 비닐포에 담겨져 있습니다.
20알 정도...성분은 한약재료...

3일 분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곤 깨끗이 나았습니다. 정말...거짓말 같이...요...

지인 중 한사람도 똑같은 증상이라 권했습니다.
그 지인도 깨끗이 낫더군요...정말 신기하더군요.
그 후 지금까지 저는 깨끗한 상태 그대로구요.
지인은 1년에  한 두번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약간이나마 엿보이는데,
그때마다 즉시 공비환을 사다 먹습니다.

그럼 또 아무 이상 없이 환절기를 넘기고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임상실험(?)을 저 포함해서 딱 두사람에게만 해본 결과입니다만,
디피 가족분들에게 한번 권합니다.

공비환과 기침콧물치료제 3일분에 오천원 정도입니다.

공비환 성분 http://www.kmle.co.kr/viewDrug.php?c=4f08a1179e4aa7b65d49e9f3f23cb50d&inx=603...

위 글은 제 두딸 비염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혹해서  퍼온 글이며 저얼대 광고 아닙니다.

IP : 220.8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7:40 PM (110.10.xxx.22)

    이건 광곤데..

  • 2. ㅋㅌ
    '11.9.19 7:45 PM (180.228.xxx.40)

    나는 광고다33333333333

  • 3. 파란12
    '11.9.19 8:25 PM (125.191.xxx.36)

    광고 라도 공익에 이로운건대 뭔 딴지를 걸고 그러세요,,,참네,,, 꽈베기마냥 베베 꼬여선,,,쯧,,

  • 4. 나나
    '11.9.19 8:28 PM (113.76.xxx.34)

    아침마다 코피 주르르 날정도로 악성 비염이었는데 등산 열심히 다니면서 다 치료했습니다. 비염엔 천연 피톤치드만한게 없더군요

  • 5. 일단 감사~
    '11.9.19 10:16 PM (218.51.xxx.16)

    공비환+ 콧물 기침 치료제라...
    콧물기침 치료제 이름은 뭘까요~

    울 신랑 몇년째 환절기에 콧물제채기에 힘들어 하는데...
    올해도 시작하면 임상실험 들어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41 도가니의 모티브 실사건에서는 1 질문 2011/09/22 2,645
18740 곽노현 '옥중 자필메모' 전격 공개 13 베리떼 2011/09/22 3,248
18739 초3아이 평발+척추측만증입니다. 조언해주세요 2 주기자짱 2011/09/22 3,702
18738 제발 가사도우미간식 안챙겨주셔도 되요,,,(에구 낯간지러워라 ㅠ.. 3 .. 2011/09/22 4,808
18737 스마트 TV 냐 PDP TV 냐 그것이 문제로다 2 likemi.. 2011/09/22 2,450
18736 강릉항(안목항) 아침 먹을 곳있을까요? 2 여행 2011/09/22 4,870
18735 전에 배즙 문의 하신분이요~ 응삼이 2011/09/22 2,254
18734 탑10 추가합격자 누가될까요 7 슈스케3 2011/09/22 3,388
18733 나이 40에 다시 아기이고 싶어요. 밥하기도 싫고, 7 이상해요 2011/09/22 3,983
18732 전에 도우미 아줌마가 먹었다던 그 빵이 대체 뭐예요?? 6 빵이름,,진.. 2011/09/22 4,768
18731 도쿄 바로 옆 요코하마 방사능 수치 4 죽음의땅 2011/09/22 5,546
18730 런던의 방값 문의 3 채송화 2011/09/22 3,311
18729 건식 화장실이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바닥 장판, 벽지로 되어.. 7 건식 화장실.. 2011/09/22 6,609
18728 출산후 내복은 꼭 수유내복으로 준비해야 하나요? 2 출산궁금 2011/09/22 5,447
18727 'MB의 남자들' 줄줄이 비리의혹... 4 아놔... 2011/09/22 2,318
18726 대문에 아이옷 낙서 사건은..... 10 선생님잘못 2011/09/22 3,831
18725 허벌티어떤가요? 2 항아리 2011/09/22 2,777
18724 종기치료질문 2 흑흑 2011/09/22 3,356
18723 유품 소각해보신 분 계신가요? 나도 정리 2011/09/22 4,120
18722 반찬걱정..노르웨이고등어 주문해도 좋을지... 1 하트 2011/09/22 3,145
18721 기침소리. 파란 물고기.. 2011/09/22 2,403
18720 심은하씨 동생이 어디가 우월하다는거에요? 40 00 2011/09/22 21,770
18719 코스트코에 도토리묵도 파나요? 5 아이둘 2011/09/22 2,864
18718 맞춤법, 띄어쓰기 - 국어 시간 ㅋ 10 블랙커피 2011/09/22 3,102
18717 성매매 여성 도심 집회…성매매 특별법 폐지 주장 8 참맛 2011/09/22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