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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르는 지난 구정때의 시누들 대화,,,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8-01-08 23:47:50
지난 구정때 빨리 도망을 못나와서 시누가족들 밥수발을 들었습니다
그때 손위 작은시누가 들으라는듯 큰시누와 대화를 합니다
자기 동창중에 바람이나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 동창 마누라가 딸만 둘 낳아서 가뜩이나 본가에서 아들~아들~하는데 좋아라 한답니다
그래서 아무도 동창와이프편 안들고 바람펴서 아들안고 들어온 내연녀편 이라며,,,,걔도 그집시누들이랑 친하게 지냈음 시누들이 편이라도 들어주지...본처가 완전히 찬밥이라며,,,,
말끝에 걔도? 나를 힐끔힐끔 처다보며 걔도? 도?

이런 거지같은 스토리 안들은 귀 사고싶은심정인데
나 들은라는듯 지들만 쟤미있는 콩가루 집안얘기에
한마디 못했던게 너무 화가나요 ㅜㅠ

그 본처는 그런 남편이랑 걔속 살고싶지 않을껄요
저같으면 위자료나 엄청 챙겨서 이혼하겠어요
바람펴서 자식까지 낳은 남편놈 더러워서 어디 같이살겠어요 !
무슨 시누들이 편들어주길 바라겠어요 ,,,

끼득거리며 내눈치 보며 나 들으라는듯 얘기하는데,,,
이렇게 한소리 해줄껄

아 진짜~
별 거지같은 집안얘기를 ~c
입장 바꿔봐라 니들남편이 그러고다님 같이 살꺼냐!
어딜 시누한테 살살기면 편들어줘서 남편 맘 돌려준다는 거지발싸개같은 말을 명절에 짓거리는지,,,,
에휴

IP : 116.124.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12:24 AM (221.157.xxx.127)

    참 수준떨어지는 집안에 시집가신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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