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빌트인 가전제품 전주인이 떼어간 사실을 잔금 치른 후 알게 되었는데..

.... 조회수 : 6,756
작성일 : 2011-09-19 10:04:59


주상복합형 아파트 매매후 지난 8월 31일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였습니다.
계약서에 현상태에서 매매함이라고 적혀 있고
빌트인 가전, 가구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니 전주인의 매매계약서가 첨부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가스렌지와 붙박이장, 에어컨, 식기세척기가 있는 상태로
매매한다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거기 적힌 목록 중 가스렌지가 없는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가스렌지는 이 아파트 입주 당시부터 빌트인되어 있던 물건입니다.

전주인이 입주후 가스렌지를 버리고 본인것을 설치하여서 떼어갔는지
아니면 입주당시의 물건을 떼어간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전주인은 원래 빌트인 되어 있던 가스렌지를 부착후 매매하여야할 의무가 있는것인지
지금 잔금을 다 치른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4.20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0:09 AM (125.177.xxx.23)

    일단은 계약서상에 빌트인 가스렌지가 기재되어 있다면 전주인한테 연락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님의 생각대로 입주 카스렌지 버리고 본인것 설치해서 떼갔다는 가능성도 생각하셔서
    부동산 끼고 계약하셨다면 부동산에다가 연락하셔서 사정 말씀하시고 부동산업자에게 다른 집 가스렌지 좀
    봐달라고 부탁하신담에 입주 가스렌지였다면 전주인한테 그걸 돌려받던가 아님 그에 상응하는 비용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 ...
    '11.9.19 10:10 AM (114.207.xxx.153)

    제 계약서상에는 그냥 현상태라고 두루뭉실 적혀 있어요.

  • 2. ,,
    '11.9.19 10:09 AM (121.160.xxx.196)

    님과 계약할 당시에 원래의 가스렌지 없었다고 우길것 같네요.

  • ...
    '11.9.19 10:12 AM (114.207.xxx.153)

    이런것 부동산이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냥 현상태라니... 두루뭉실하게..
    복비도 백만원도 넘게 챙겨가면서..
    세세하게 제가 다 챙기려면 부동산 낄 필요가 없잖아요.
    제 생각에도 전주인은 자기가 버렸다고 할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이렇게 제 계약서에 세사헥 안적었을 경우
    전주인은 빌트인 가전 그대로 인수하였는데
    원래의 가전을 원상복구한채로 매매할 의무가 있는것인지 궁금해요.

    다른집 가스렌지 보니 상태 괜찮고 제품도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 3. ..
    '11.9.19 10:09 AM (222.110.xxx.137)

    가스렌지 하나만이라면 다시 설치하시면 어떨까요? 원래는 빌트인 상태로 있어야 함이 원칙입니다만, 저는 이사할때마다 가스렌지는 새걸로 바꾸는 편이었어요. 다른 곳보다도 더 상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
    '11.9.19 11:26 AM (110.14.xxx.164)

    몇년된건지 몰라도 새거 사시는게 나을거에여
    남 쓰던거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 자랑이랄 것도 없는 자랑..^^;;; 5 소심한 자랑.. 2011/09/19 4,166
17725 이민 생활하시는 분들, 생활 어떠세요? 7 고민 2011/09/19 5,272
17724 방사능) 9월19일(월) 방사능 수치 측정, 뜨악! 306 nS.. 3 연두 2011/09/19 3,883
17723 갤럭시2 쓰시는 분들 82에 새글 써지시나요? 2 언제나 되려.. 2011/09/19 3,287
17722 순한 자외선 차단제 추천해주세요 7 자차 2011/09/19 4,286
17721 [질문] 쿠킹호일에 포장시 겉과 안? 5 호일 2011/09/19 6,145
17720 핸펀요금폭탄맞았는데 ..아이가 그랬나봐요.. 11 요금폭탄 2011/09/19 5,083
17719 토마토저축은행에 전화했는데요. 직원 아가씨... 6 ㅁㅁ 2011/09/19 5,448
17718 [중앙] MB ‘10·26 공포’ 정전 3일 만에 최중경 버리다.. 1 세우실 2011/09/19 3,381
17717 어제 시사매거진 2580에서 20년이 흘렀지만 부분에서 그만 욱.. 6 광복회 유감.. 2011/09/19 4,358
17716 지역 농협에 안전할까요? 지역 농협 2011/09/19 3,526
17715 톳밥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4 해드셔보세요.. 2011/09/19 5,217
17714 인편으로 미국에 보낼 수 있는 물건 좀 골라주세요 2 ... 2011/09/19 3,563
17713 모듬찰떡? 쇠머리찰떡? 온라인으로 시킬 만한데 있을까요? 2 온라인 떡집.. 2011/09/19 3,970
17712 아파트 빌트인 가전제품 전주인이 떼어간 사실을 잔금 치른 후 알.. 6 .... 2011/09/19 6,756
17711 토마토 저축은행에 있는 돈 그냥 둬야겠죠? 1 저축은행 2011/09/19 3,778
17710 좋은데가길 우리 동생~ㅜㅜ 13 안드로메다 2011/09/19 5,800
17709 자유게시판 검색기능 잘되시나요? 4 검색 2011/09/19 3,161
17708 지금 티비 6번(sbs)이 안나오는데 우리집만 이럴까요? 2 복주아 2011/09/19 3,270
17707 고속도로에서 구걸하는 분들 도와주시나요? ... 2011/09/19 3,174
17706 박원순씨 야권 후보로 나서기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군요. 9 본선경쟁력약.. 2011/09/19 5,592
17705 와와~ 82가 업그레이드 했네요! 2 나라냥 2011/09/19 3,392
17704 프라이머 쓰세요?? 9 30대 후반.. 2011/09/19 5,702
17703 '아저씨' 글 올려서..여기서 도움 말씀 듣고 드디어 영화 봤네.. 6 감동 2011/09/19 3,923
17702 유기 쓰시는 분들께 조언구해요 5 코렐쟁이 2011/09/19 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