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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돌 전후 여아들 어때요?

4돌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7-12-26 20:57:04
제가 애를 잘키우는건가 해서요
4돌 좀 안되고 여아예요.

사정상 집에서 육아하는데
뭐하나 하자면 계속 장난치고 마루한바퀴 돌고오고
양치하자고 2시간 실갱이
밥은 1시간동안 먹다가 결국 떠먹이기
옷갈아입다가 딴방 다녀오고

씻기 먹기 외출준비 등등
습관이 안잡혀서 뭐하나 하재면 실갱이를해요

요샌 제가 버럭거리고
그럼 좀 눈치보고 미안하다고도 하고
그러니 소리지르기도 무안하고
너무눈치볼까봐요

말로 잘하면 늘 하세월이니
짜증이나네요
곧 유치원도 가야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요샌 아파서 제가 더 시중드네요
약까지 먹여야하니까요ㅠ
코풀기도 싫어하고
아픈데도 밥안먹고
급기야 저까지 감기ㅠ
말하기도 싫어서 티비만 틀어줍니다..

한동안 스스로 먹곤하던데
요샌 하지 않아도 되는걸 알아선지
자기 멋대로랍니다..

선배님들 동지님들 어떻게들 해야하나요
IP : 223.6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2.26 9:14 PM (211.36.xxx.83)

    원글님이 고생중이신 그 과정을 두돌 무렵에 심하게 겪었어요.
    소아과선생이 이런 성격은 어린이집 보내라고 그래서
    36개월때 보냈는데 지금은
    딱 교과서에 나오는 그대로 행동해요.
    해서는 안되는 행동 안하고 남 배려하고
    자기 아기 아니고 어린이니까 혼자 할꺼라고 거의 다 혼자 해요.
    원글님 아이도 유치원가면 바뀔꺼같은데요...

  • 2. 오우
    '17.12.26 9:23 PM (61.80.xxx.74)

    42개월 즈음 어린이집 보내고 지금 3개월지났는데요
    규율이 좀 잡혀요
    물론 지금도 집에서는 엄마가 있으니
    이건 엄마가 해줘
    어린이집가면 나혼자할게
    이러기도 하지만
    조금씩 아는거 같아요
    다른 또래들처럼 행동해야한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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