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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보다 시댁이 편해요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1-09-16 19:14:17

전 결혼 15년차인데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쭉 친정보다 시댁이 편해요

친정 부모와의 관계를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구요...(82가 워낙 유명해서리...)

명절도 시댁다녀오는건 즐거운데 친정다녀오고 나면 며칠동안 기분이 우울하고 힘드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IP : 121.13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6 7:15 PM (180.64.xxx.147)

    양쪽 다 다녀오고 나면 우울해요.

  • 2. 저도
    '11.9.16 7:18 PM (114.29.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시댁 다녀 오는 것이 즐겁다 정도는 아니지만
    친정 갔다 오는 것보다는 즐거워요.

  • 3. ..
    '11.9.16 7:19 PM (112.186.xxx.60)

    새언니가 그렀데요 명절이라고 친정 가라고 하면 빨리 안가고 미적 거린달까요
    첫 해에는 친정 가서 하루도 안자고 와서 엄마랑 저랑 깜짝 놀란적도 있어요
    처음에는 우리를 어려워 해서 저러나..했는데 나중 가만히 말한는거 들어 보니까 그냥 친정 엄마하고 사이가 별로 안좋더라고요

  • 4. ...
    '11.9.16 7:23 PM (112.151.xxx.58)

    한번 다녀오면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고 시궁창에 처박힌 느낌입니다.

  • 5. .........
    '11.9.16 7:41 PM (114.201.xxx.124)

    원글님 진짜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시댁을 가면 보장보험이 오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주머니 가득 채워가도 빈지갑으로 와요.

  • 6. 모카초코럽
    '11.9.16 11:48 PM (211.215.xxx.84)

    부럽네요 좋은 시댁인가봐요.

  • 7. tods
    '11.9.17 7:12 AM (208.120.xxx.213)

    저도 쫌 비슷해요.
    시집보다 친정이 몸도 마음도 피곤해요.ㅠㅠ

  • 8. 저도
    '11.9.19 11:35 AM (222.236.xxx.178)

    친정보다는 시댁이 맘은 편하네요.
    결혼 20년이 넘어가니...
    맏딸인데 이젠 친정도 정이 떠나가나봐요.

    올케들어오고 분위기 쏴~아 해지면서 이젠 친정보단 시댁이 편하네요.
    여동생이 옆에 있어 많이 챙기려 했는데 그맘은 다른곳으로 가버리고
    저잘났다고 큰소리내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옆에 같이 산다는게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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