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는데 딱히 차를 마시거나 같이 어울린다거나 그러질 않아여
그냥 오며 가며 만나면 인사하고 약간의 담소정도..
제가 만나자고 연락하질 않으니 만나자는 연락도 없네요 ㅋㅋ
근데 동네 엄마들 있을때 웃으면서 혼자 털레털레 장을 봐오거나
여튼 들어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여
저엄마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친구없는 왕따?! 아님 혼자 잘노는사람?! ㅋㅋ
여튼 나같은 엄마있나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는데 딱히 차를 마시거나 같이 어울린다거나 그러질 않아여
그냥 오며 가며 만나면 인사하고 약간의 담소정도..
제가 만나자고 연락하질 않으니 만나자는 연락도 없네요 ㅋㅋ
근데 동네 엄마들 있을때 웃으면서 혼자 털레털레 장을 봐오거나
여튼 들어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여
저엄마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친구없는 왕따?! 아님 혼자 잘노는사람?! ㅋㅋ
여튼 나같은 엄마있나요?
저도 예전 살던곳에서는 아이가 저학년이라 어쩔수없이 활발한 활동(?)하다고
고학년 되고 멀리 이사를 오게되서...그냥 집에서 컴퓨터하고 배우러다니고
가끔 30분거리에 사는 친구랑 만나고...그정도만 해요.
되게 편하고 돈도 덜쓰고 신경도 안쓰고 잘사는데....가끔 같은 라인사는 아들내미랑
같은반 엄마랑 눈마주치면...은근 신경쓰여요.
조금 왕따...아니 전따인거 같이 보여질까바...
저도 주로 혼자 볼일 보고 혼자 돌아다니는데 어쩌다 할 수 없이 여러 엄마들과 다니게 되면 이상해 보일까 걱정되던데요. 제 눈에는 아줌마들 무리가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아줌마 뿐만 아니라 모든 무리가 좋아보이지 않죠. 시끄럽고..
그건 성격입니다. 그러고 싶어도 성격이 누군가와 어울리기 좋아하면 견디지못해서 사람들 만나려할거고,
사람들이 만나자고 해도, 본인이 혼자이길 좋아하면 결국 혼자지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결국은 성격대로 가더라구요, 장단점은 다 있겠지만 저는 혼자지내는게 좋아서요
돈도 많이 절약되고, 내시간을 내맘대로 쓸수있어서 좋은데요
유치원도 동네 교류 하나요
전혀 .".학교 들어가고 난뒤에나 조금...
그냥 만나면 가볍게 인사하고, 안부 묻는 수준까지가 적당해요.
저도 그리 나가서 수다 떨고, 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요즘은 저녁마다 진짜 엄마들 열명 전후로 모여앉아 있는데,,
다행히 그 앞을 정면으로 지나가지는 않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비닐 봉투 들고, 털래털래 걸어옵니다
저도 동네사람들과는 일부러 안어울리는데요.
그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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