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의제왕 개봉시 극장에서 보신분들!

2001년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1-09-15 13:13:46

 

연휴에 1.2.3편을 내리 봤는데  대단하더군요.

3편은 4시간이 넘던데 극장에서 보신분들  중간에 쉬는시간 있었겠지요?

암튼..  2001년~2003년 극장에서 보신분들

감흥좀 들려주세요

IP : 122.40.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은나비
    '11.9.15 1:17 PM (125.7.xxx.11)

    판타지 영화 중 유일하게 전편을 극장에서 봤어요.
    쉬는 시간 없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어요.
    아이도 초등학생이었는데 힘들지 않게 보더라고요.
    3년을 손꼽아 기다리며 봤답니다

  • '11.9.15 1:18 PM (122.40.xxx.41)

    쉬는 시간이 없었단 거네요?

  • 2. 건새우볶음
    '11.9.15 1:19 PM (182.213.xxx.78)

    지루해서 앉은 의자에서 온몸 꼬며 요가를 했어요.
    저는 반지보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재미나더라구요.

  • 3. ...
    '11.9.15 1:19 PM (121.170.xxx.184)

    1,2,3편 다 극장에서 봤는데요, 3편 상영시간이 그렇게나 길었던가요? ㅎㅎㅎ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본 사람인데요, 1,2,3 편으로 계속 나오는지 모르고 영화 보다가 너무 조바심 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아직도 할 얘기가 많은데, 영화는 두시간이 넘어가고...ㅋㅋ 어쩌려고 이러나 하면서요..
    영화 끝에 다음편에 계속 된다는걸 알고 안도했었죠..ㅎㅎ
    소설도 참 훌륭하지만, 영화도 진짜 잘 만들어졌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 4. ㅎㅎㅎㅎ
    '11.9.15 1:24 PM (203.249.xxx.10)

    전 너무너무너무 잼있게 봤어요.
    3편은 두번봤는데 쉬는 시간 없었구요.
    아직도 반지의 제왕 처음 나올때 그 감동을 잊지못해요

  • 5. 극장비도
    '11.9.15 1:26 PM (122.40.xxx.41)

    다른영화와 동일했나요?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봤어야 하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 6. 영화보다가
    '11.9.15 1:29 PM (203.238.xxx.22)

    쉰 기억 없어요.
    공연도 아니고
    중간에 확 흥미가 떨어지잖아요.
    저도 반지의 제왕 좋아해서 극장서 다 봤는데
    제 절친은 졸더군요. 사람마다 다 취향이 제각각이구나 했어요.
    이런 좋은 영화를 졸다니...
    전 매트릭스보다 이 영화를 더 꼽아요.
    그중 3편이 가장 좋구요

  • 7. ㅎㅎㅎ
    '11.9.15 1:31 PM (58.143.xxx.93)

    아.. 반지의 제왕하니깐 ㅈㅇㅇ 생각이...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봤는지 다음에계속 이라는 말 보고 힘이 빠졌다던가?
    팀버튼 감독 영화 똑바로 만들어라.. 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 ㅎㅎㅎ
    '11.9.15 1:32 PM (58.143.xxx.93)

    아 실수.. 조지 루카스 감독이라고 했었네요...

  • 8. ..
    '11.9.15 1:32 PM (125.241.xxx.26)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극장문을 나서는데 어떤 남자가 너무 지루한데 길기까지 하다면서 감독을 만나면 가만 안놔둔다고 합디다.
    취향이 제각각이니까.
    3편 뒤 30분 정도는 잘라도 좋았을 것같아요.
    좀 지루해요
    전체적으로는 아주 좋은 영화!!

  • 9. 친구한테 욕먹구...
    '11.9.15 2:02 PM (1.225.xxx.229)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친구에게 강추했었는데

    욕만욕만 먹었어요....
    그딴 영화 소개해줬다구.....

  • 10. ~~~
    '11.9.15 2:11 PM (222.107.xxx.157)

    3년동안 극장에서 쭉 봤었네요.
    1편은 뭔지도 모르고 같은 가격에 상영시간 길어서 좋다고 봤었고 2,3편은 크리스마스 선물 기다리듯이 개봉날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1편 끝나고 나서는 이게 시리즈인지 모르고 본 사람들이 결말이 왜 저래? 끝을 내야할거 아니야..라고 투덜거리기도 했었어요.

  • 11. 반지
    '11.9.15 2:12 PM (220.77.xxx.47)

    거위털, 오리털 모두 산채로 벗겨낸다고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어요
    그런털로 만든 이불 덮고자면 꿈자리 무지 사나울꺼 같음...ㅜ,ㅜ

  • 12. ㅇㅇ
    '11.9.15 2:22 PM (58.227.xxx.121)

    저도 극장에서 3편 다 봤어요.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에 대한 이해가 있나 없나에 따라 호, 불호가 크게 갈리는거 같아요.
    저는 원작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영화도 괜찮았어요. 워낙에 판타지를 좋아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소설이 더 재미있었죠.
    아무래도 영화에는 생략된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복잡한 환타지 세계를 그만큼이라도 표현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데 동감..

  • 13. 완전
    '11.9.15 2:40 PM (119.201.xxx.148)

    친구따라 영화 정보도 모르고 환타지물 좋아하지도 않는데 갔었어요.
    그런데 보면서 와~~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있나 이러면서 보다가
    영화가 끝나자마자 어후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이랬던 기억이 나요.
    바로 책 주문해서 보고...정말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 14. Herbst
    '11.9.15 3:35 PM (94.218.xxx.175)

    반지의 제왕 1편.. 타이타닉과 더불어 제 favorite 영화입니다 ^^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영화가 있다니 하면서 3시간 동안 숨도 못쉬고 집중해서 봤네요. 극장비가 아깝지 않음.

    2,3편은 좀 지루했던 기억..

  • 15. 재미있어서
    '11.9.15 4:09 PM (211.210.xxx.62)

    세편을 다 기다리다 봐서 지루한줄 모르고 봤어요.
    개인적으로 1,3편이 좋았어요.
    그거 다 보고 너무 좋아서 dvd판이랑 책도 구입해서 지금 소장하고 있어요.
    책도 아주 좋던데 솔직히 영화가 더 잘만들어진 것 같아요.
    해리포터는 책이 더 재미있고 이건 영화가 더 멋있고 그랬어요.

  • 16. 좋아용
    '11.9.15 4:55 PM (110.13.xxx.192)

    매년 연말을 정말 행복하게 해줬죠. 선물 받는 느낌~
    최고사양으로 보겠다고 메가박스까지 가서 힘겹게 봤고요.
    극장에서도 보고 확장판dvd까지 사서 여러번 봐도 재미있어요.
    책은 박스세트로 샀는데 보다가 던지고 영화만 보네요.ㅋㅋ

  • 17.
    '11.9.15 6:18 PM (221.139.xxx.8)

    극장에선 안봤었는데 3편이 4시간이나 되는걸 뒤늦게 안 1인.
    그정도로 지루하지않았어요.
    오히려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생각만 들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94 저도 영화제목 알고 싶어요.. 11 오래된 영화.. 2011/09/23 3,027
19093 ‘이적설’ 나영석 PD “아니다, 제발 그만…‘1박2일’ 집중하.. 2 세우실 2011/09/23 3,136
19092 살면서, 바깥베란다 샷시 전체를 교체할수가 있을까요? 2 아파트 베란.. 2011/09/23 8,966
19091 부모의 소소~한 광경을 본 쿨~한 아이의 소감 4 쿨한 아이 2011/09/23 4,176
19090 차땜에 싸웠어요.하소연 좀 할께요. 1 ... 2011/09/23 2,389
19089 [푸념] 전세를 구하러 다녀보니.... 7 세입자 2011/09/23 4,377
19088 송편 하고 남은 쌀가루.. 4 분홍 2011/09/23 2,657
19087 저희집에도 80년대의 세계문학전집(성인용), 만화세계사, 소년소.. 1 ... 2011/09/23 3,442
19086 월세는 경비처리 되지 않나요? 2 개인사업자 2011/09/23 8,555
19085 주말에 나들이하기 좋은 곳요 (인근주변~^^) 7 알려주세요 2011/09/23 3,233
19084 우리나라 장남, 장녀는 좀 힘든 것 같아요. 5 dglu 2011/09/23 4,181
19083 초4 여아가 쓸만한 핸드폰 추천해주세요. 지이니 2011/09/23 2,111
19082 그린티 라떼, 원래 맛이 이렇게 쑥맛이 납니까? 별로 2011/09/23 2,146
19081 처음으로 혼자운전을 햇어요 11 드라이버 2011/09/23 3,344
19080 드디어 꼬꼬면을! 3 삐약삐약 2011/09/23 2,721
19079 20일부터 한전에서 정전보상신청 받는다던데 독수리오남매.. 2011/09/23 2,088
19078 가지급금을 받으며 1 드는생각 2011/09/23 3,803
19077 이전에 분당 서현-이매 질문 질기게 올렸던 사람입니다. 3 .. 2011/09/23 2,888
19076 박재완 "고유가 시대 적응해야...유류세 인하 없어" 1 세우실 2011/09/23 2,275
19075 수원 권선동 대우/매탄동 그린빌주공4단지 어떤가요?? 5 집을 사자 2011/09/23 3,600
19074 정권이 바뀌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일 또는 해야할 일은....?.. 11 흠... 2011/09/23 2,855
19073 콧속이 너무 아파요ㅠ_ㅠ 5 아악;; 2011/09/23 4,824
19072 왼쪽 머리 두통 젤리 2011/09/23 10,483
19071 19)왜.. 26 미리내 2011/09/23 16,533
19070 초등학교 고학년 영어학원에서 생긴일인데요 9 고민상담 2011/09/23 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