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닌텐도 같은거 하는거 괜찮나요?

.....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1-09-15 12:22:48

저는 남자애들이 머리 맡대고 닌테도 하는게 왜 이렇게 꼴보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자기 혼자 하면 모르겠는데 네댓명 머리 모아 그걸 구경하는거 보면 좀 바보들 같기도 하고..

 

특히 가족모임이나 행사등등에 애들한테 그거 쥐어주는 부모 너무 한심해요

심지어 5살 아이도 닌텐도를 하고 있네요.

 

칠순잔치 하는데  남자애들 중학생이나 초딩이나 5살이나  남자애들 그냥 닌텐도 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지금 뭘 하는지도 모르고...

 

추석 설에도 구석에서 닌텐도만 해요.

 

미친거 아니예요??

 

아니면 우리 시댁집안이 애들을 못가르치는거라 생각해요.

 

사실 제 여섯살 아들래미도 엄마 몰래 아이팟 게임하고 싶어서 엄마잘때 몰래 이불속에서 하곤 해요

 

어쩌면 좋아요...이놈의 집구석..ㅠ.ㅠ

 

 

 

IP : 121.152.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5 12:25 PM (218.152.xxx.181)

    님 혹시 친정집은 다 대졸인데 시댁은 고졸이라 명절날 어른들은 퍼져있고 애들은 닌텐도만 한다고 올리셨다가 욕 엄청 먹고 글 금방 삭제하신분 아니세요?
    명절날 어느집이고 애들은 닌텐도 하거나 게임할꺼예요.
    그날은 그렇게라도 애들이 조용하게 있어주는게 좋으니까요.
    어른들은 각자 바쁘구요.
    일년에 며칠인데 애들 그날 게임많이한다고 별일 안생겨요.
    다른날은 엄마가 오래 못하고 잡고 공부시킬테니 걱정마세요.

  • 원글
    '11.9.15 12:36 PM (121.152.xxx.219)

    네????
    저희 친정 다 대졸아닌데..ㅎㅎ

  • 2. 저두요..
    '11.9.15 12:28 PM (218.157.xxx.213)

    보기 싫어요.우리아들 조르고 졸라 사줬는데
    어디갈때는 못가져가게 합니다.첨엔 펄쩍 뛰더니 이젠 그러려니 해요.
    그런데 내 애만 안가져가면 뭐하나요.다른 형제들 자식들 다 가져와 그거하니
    시골이라도 바깥에 나가 놀지도 않고 아주 보기 싫어 죽겠어요.
    좀 젊은 층들은 휴대폰 갖고 놀고 아이들은 닌텐도 갖고 놀고..

  • 3. 괜찮아요
    '11.9.15 12:52 PM (119.70.xxx.90)

    7세 2월에 사줬어요..작년에 형들하는거 옆에서 구경하는모습이 더 보기싫었어요
    바보같이 생각안되는데요?? 아들이라 그냥 이뻐보이나 ㅋ

  • 4. 박살
    '11.9.15 12:56 PM (175.212.xxx.35)

    여름방학이후 계속되다 어제까지 학교안가니 잡고 있길래 넘 보기 싫고 이젠 할만큼 했다 싶어

    아이보는 앞에서 타일바닥에 내쳐서 깨박살 내서 버렸어요. 그걸 본 울 아들

    엄마, 문방구 가져가면 오천원 주는데 아깝다~ 아유, 제속이 다 후련하네요.

  • 5. 정해서 해요
    '11.9.15 1:39 PM (112.149.xxx.11)

    울 아들은 매일은 아니고 주말에 조금씩 해요..
    그놈땜시 눈은 나빠지긴 한거 같아요.
    그래도 열중하고 있으면 귀엽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2 초등학생 교과서 어디서 살수 있나요? 3 cool 2011/10/10 1,398
21371 누비이불커버에 실크솜을 넣었더니 너무 폭신하고 좋아요^^~ 홍홍홍 2011/10/10 1,611
21370 절물자연휴양림 산굼부리 11 제주도 2011/10/10 2,215
21369 황야의 무법자 (1) 샬랄라 2011/10/10 1,198
21368 7살 아이 지우개 대용품? 4 .. 2011/10/10 1,544
21367 농협 atm기 아침 몇시에 되는지 혹시 아세요? 6 그지패밀리 2011/10/10 1,678
21366 BB를 파데 대용으로 쓰시나요? 3 ... 2011/10/10 2,506
21365 ㅠㅠㅠ햄스터가 죽었어요.ㅠㅠㅠ 7 어떡해.. 2011/10/10 2,432
21364 김경호씨 오랜 팬으로.. 요즘 너무 좋네요 13 ^____^.. 2011/10/10 3,086
21363 윤민수씨 써클렌즈 좀 안 꼈음 좋겠어요 11 ㅠㅠ 2011/10/10 20,908
21362 mp3다운 받을곳 어딘가요?? 1 하늘 2011/10/10 1,537
21361 변정수도 연기 잘하네요 12 애정만만세 2011/10/10 4,097
21360 절에 사주를 판다 7 .... 2011/10/10 4,843
21359 질리트 샐러드 스피너 파네요.^^ 1 위메프에서 2011/10/10 1,792
21358 코스트코 어그 끝났나요?? 1 발시려워^^.. 2011/10/10 2,319
21357 오늘 첨 알았네요,, 어버이 연합 12 ggg 2011/10/10 2,543
21356 울아이 밥을 물고 있는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뒤돌아보지마.. 2011/10/10 1,936
21355 대상포진은 어디가서 검사받아야 하나요? 5 .. 2011/10/10 5,285
21354 플라스틱 통에 굳은 꿀 어쩐대요ㅜ 2 대추한차 2011/10/10 3,963
21353 "원순이 이년 나와라!!!"라고... 41 푸하하 2011/10/10 16,126
21352 수시 2차 논술학원에 관하여 질문 있어요... 13 버섯동자 2011/10/10 2,691
21351 오늘(어제가 되는군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행사.... 4 ,. 2011/10/10 1,670
21350 대문에 알바 글이 걸리면,,, 2 ggg 2011/10/10 1,337
21349 돈벌레(그리마) 퇴치방법 좀 알려주세요~(살려주세요.리플절실 ㅠ.. 12 무서워 2011/10/10 27,032
21348 5%의 박원순이 어떻게 50%의 안철수가 될수있나? 8 기냥 2011/10/10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