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 이시간마다 술약속을 잡지 못해 안달인 남자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7-11-15 16:23:55
옆부서 차장님 얘기에요.
40초반에 5, 8 이렇게 남매 아빤데 매링 이 시간쯤이면 그날 술약속을 잡으러 다녀요.
자기 약속없으면 다른 사람들 둘셋 먹는 술자리 꼽사리도 잘 끼고
워낙 술 좋아하니까 스크린가자 당구치자는 사람들도 많고요.
성격이 서글서글해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데.. 같이 일하면서 평일 저녁에 집으로 곧장 퇴근하는거 한번을 못봤어요.
그래서 농담삼아 와이프가 뭐라 안해요? 이러면 자기는 주말에 애들이랑 엄청 잘 놀아줘서 그걸로 퉁 친다나요?

와이프는 맨날 집에서 애들데리고 씨름할텐데 자기는 밤마다 여직원들이랑 술먹고..
결혼 안한 30대 초반 여직원들 술을 잘 사주거든요.
생긴 것도 말끔하고 유머있고 술 잘사니 아랫직원들이 좋아해요.

집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 기다리고 있을 와이프만 불쌍한 듯..
IP : 223.6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4:25 PM (117.111.xxx.6)

    헐 이상하네요
    요새 술값 아까워 잘 마시지도 않던데

  • 2. ...
    '17.11.15 4:33 PM (14.1.xxx.65) - 삭제된댓글

    그거 버릇이예요. 회사남자동기, 매일 술약속 잡아서 집에 늦게 가요. 외벌이로 독박육아하는 아내랑 돌도 되지 않은 아기아빠예요.

  • 3. ㅡㅡㅡㅡ
    '17.11.15 4: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인이 안예뻐서?? 라고 쓰면 돌 맞겠죠?
    집에서 재미가 없으니
    젊은 여직원들 얼굴 쳐다보면서 돈쓰고 호구ㄷ노릇하면서도 좋다고 하나봐요..

  • 4. .......
    '17.11.15 4:49 PM (114.202.xxx.242)

    같이 좋다고 마셔주는 여직원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사주겠죠.
    술값도 저렇게 매일 먹는거면, 무시못할텐데.
    부인이 바가지 안긁는거 보면, 부인도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오는걸 선호하는 여자일수도 있어요.
    부인이 남편이 저러고 다니는게 싫으면, 저렇게 술값으로 물쓰듯 돈쓰게 내버려둘수가 없습니다.
    그집 사정이야 밖에서 보는걸로 알수는 없는 집도 많아서.
    남이사 어찌 살든. 그냥 신경끄는게 답인듯.

  • 5. 집에가면
    '17.11.15 5:08 PM (110.15.xxx.47)

    남편 역할과 아빠역할 해야하니 회피하는거로 보여져요
    돈쓰고 돌아다니니 다 우쭈쭈주니 재미있을테고 부인한테는 야근과 비지니스 핑계를 대겠지요
    자기의 의무를 피하고 싶은 저런 남자들 은근히 많아요
    야근과 회식문화가 팽배해있는 우리나라에서 참 핑계대기 좋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922 어제 아침 김장했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요? 3 ..... 2017/11/15 1,628
748921 타임이야기 나와서 딸기, 지지베,롤롤,abfz, 나이스클랍 좋아.. 8 그리움 2017/11/15 1,663
748920 아이와 도쿄여행 좋아할 만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호텔도 추천 부.. 5 여행 2017/11/15 1,075
748919 위챗은 중국에 있는 사람하고만 되는 건가요 3 무서워 2017/11/15 772
748918 매일 이시간마다 술약속을 잡지 못해 안달인 남자 4 .. 2017/11/15 1,432
748917 고등 인강 수학 정승제 샘께 듣는 자녀 두신 분~ 4 .. 2017/11/15 2,123
748916 필로티건물 위험하네요... 11 .... 2017/11/15 6,318
748915 서울 강남구인데 지진문자 받으신분 9 아름 2017/11/15 1,510
748914 MB... 이번 지진으로 천운이 따르는 듯 21 카레라이스 2017/11/15 6,436
748913 내일 시험 보는 학생들중에 영향 받는 학생 많겠네요. 3 내일 2017/11/15 1,186
748912 어지럽네요. 1 ... 2017/11/15 726
748911 중3이 미리 고등과학을 공부하려면 5 .. 2017/11/15 1,595
748910 영어 중고책 파는 사이트 아시는 분!! 5 여쭤요 2017/11/15 1,499
748909 가성비 좋은 가죽가방 - 어떤 싸이트에 있을까요? 2 패션 2017/11/15 1,181
748908 지진은 느끼니까 딱 알겠네요.. 15 ㅇㅇ 2017/11/15 6,333
748907 김재철, 국정원에 한명숙·유시민·송영길은 노무현 졸개 5 고딩맘 2017/11/15 1,336
748906 지진.. 지구는 살아있다는게 실감나네요 2 살아있는지구.. 2017/11/15 823
748905 문과생 선행용 수학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요 ksksk 2017/11/15 341
748904 여진 감지 하시려면 1 여진 2017/11/15 1,090
748903 크로스백 고르기 힘드네요; 6 추천좀 2017/11/15 2,303
748902 싸이월드에 있는 사진 인화가능하지요? 1 오랜만에 2017/11/15 755
748901 일산인데 지진감지 하셨나요? 20 ,,, 2017/11/15 2,403
748900 아이가 고3인데~엄마 저 떨고있나요?묻네요 5 지금 2017/11/15 2,145
748899 포항 지진 시간대별 발생현황 5 포항 2017/11/15 1,765
748898 서울ㅡ저번보다 지진이 더심하게 느꼈어요 6 서울 2017/11/15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