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례한 학부모..스트레스예요

우울 조회수 : 5,113
작성일 : 2017-11-10 22:22:32
몇 번 이야기 나눈 후 " 니가~~ "이러면서 반말하고 한번도 먼저 인사안하고 안녕하세요~ 라고 꼬박꼬박 인사하면.. "어~ 가나~"이러거나 부정적인 반응..예로 들어 "오늘 얼굴 왜 이렇노"이런식으로 반응하는 학부모가 있어요. 매사 가르치려고 들고 자기가 다 아는 식으로 말하고..ㅠㅠ

나보다 3살 위라서 언니 하면서 존대하고 예의바르게 대하고 무슨 대꾸를 안하니 점점 저를 만만하게 대하고 무례하게 대하는거예요. 그런게 쌓이고 쌓이다가 어떤 무례하고 소통이 안되는 일이 있고 나서 사이가 멀어졌는데요....( 제가 피할려는)

학교에서나 길에서나 만날때마다 곤혹스러워요.
그냥 생까거나... "가세요~"하거나
그 사람이 " 가나" 그러면 " 네~ 가세요" 하거나 그랬는데요.

며칠전 아침에 등교길에 아이와 학교에 가는데 또 마주친거예요. 아이가 인사를 하니 안녕~ 하는데 거기에 제가 가세요~ 했는데 그냥 지나치네요...
아....안녕이라는 말에는 나한테 하는 말도 포함인건가.
워낙 반말에 인사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니 무시하거나 생까는게 아니라 안녕..이라는 말이라도 인사를 한건가 싶었는데..
1초뒤 다른 사람한테는 먼저 " 안녕하세요 " 이러네요??
그 사람이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할수 있는 사람인건 처음 알았어요.
그것도 자기보다 어린 학부모한테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네요..ㅠㅠ
저한테는 지난 2년동안 그렇게 인사 한적이 한번도 없는데요.ㅠㅠ

그러다가 어제는 그 사람이 다른 학부모( 둘이 친구라고 하는데 이 사람도 처음부터 그냥 반말하는 좀 예의 없는 사람이었어요. 같은 학년 학부모들이 싫어한다는 말이 들리는...)랑 같이 걸어오고 있는거예요.
제 앞에는 학교 관계자분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두 사람이 막 인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이제 학교 관계자 분을 지나쳐서 저랑 마주쳤고 어쩔수 없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는데 이 두 사람...그냥 아무 말도 없이 지나치네요..??
아..뭘까요. 제 앞에 사람이 있을때 인사를 많이 하던데 나도 포함해서 한거일꺼라고 애써 생각해보려고 해도 그냥 생깐거 같은 느낌도 들면서 기분이 안 좋네요.

더 이상 가까이 안하고 그냥 만나면 서로 안녕하세요 하며 스쳐 지나가고 싶은데...이 사람은 인사를 해도 똑같이 인사를 안하고 무슨 아랫 사람 대하듯 반말로 어~ 가나~ 뭐 이런식이니 인사를 하기가 싫어요.
생까자니 그것도 찜찜하니 스트레스고요..

저는 저보다 어린사람이라도 존대말 쓰고 인사하는..그런 스탈인데 인사를 안하고 생까자니..기가 약한 저로서는 이래도 되나 싶고 하자니 나만 하는...내가 바본가 죄졌나 싶어 화가 나고
다른 사람에게는 예의바르게 인사하면서 나한테는 그런 식으로 행동한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그리 만만한가..자존감이 사그라 드네요.
정말 나한테 1도 중요하지 않는 사람인데 학교 오고가면서 많이 만나는 사람이니 지나칠때마다 고역이고 스트레스고 자존심 상해요.
어차피 사이도 안좋은 사이이니 인사에 집착말고 그냥 생깔까요..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기도 세지고 대찼으면 좋겠어요.
아..그러면 그 사람이 저에게 처음부터 함부러 대하지 않았겠죠.

이렇게 관계를 맺다가 아니다 싶어서 접어야할때 그러나 자주 마주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 무난하게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치면 좋은데..
소심한 저는 인사를 똑같이 안하는 상대방으로 인해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해서요..





IP : 211.203.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불작전
    '17.11.10 10:28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어 가나~~
    어 가~~~
    같이 반말하세요.
    그리고 언니라고 하지 마시고 누구엄마 이렇게 부르세요. 그래야 말 놓기 좀 불편해지죠.

  • 2. 신경안쓰면 되지만
    '17.11.10 10:51 PM (1.230.xxx.163)

    신경안쓸 수가 없으신거죠?
    신경안쓰는 게 나을 것 같긴 해요.
    그냥...그런 스타일인가보다..하면 편하지 않을까요?

  • 3. ........
    '17.11.10 10:52 PM (175.192.xxx.180)

    웃으면서 호칭이나 말 하지 말고 눈인사만 하세요~~
    저는 그렇게만 눈 인사하고 다니는데 인사성 밝다고 소문났어요 ㅎㅎㅎㅎ
    눈인사가 인사를 않하는것도 아니니까
    마주쳤을때 인사법을 그렇게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대신 기분은 나빠도 웃는눈으로요^^

  • 4. 원글이
    '17.11.10 11:11 PM (211.203.xxx.32)

    댓글 감사드립니다.
    눈인사는 눈으로 인사하면서 고개도 까닥하는건가요.
    고개는 움직이지 않고 눈으로만 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693 농촌 다문화 ........ 17:41:04 13
1777692 김ㅁ선사건 관련 공소장변경하라는 부탁이나 요구 받으신 분..참조.. ㅇㅇ 17:36:54 65
1777691 김장하는데 4박5일 17:31:27 279
1777690 사람 쳐내다보면... 8 자꾸 17:25:18 476
1777689 쿠팡 탈퇴 방법 ? 알려주세요 4 탈퇴 17:22:45 373
1777688 종로에 분식 체인점 ㄹㅂ 갔는데 4 .. 17:15:14 514
1777687 한식 고집하면 촌스럽다고 하시던데 5 ... 17:12:46 402
1777686 ai때문에 과제 내는게 쉽지 않네요 1 강의 17:08:24 588
1777685 놀면 뭐하니 그리고 샤인 머스켓 5 궁금 17:05:59 748
1777684 ..열라면 먹었는데요 4 ........ 17:03:21 606
1777683 방광염 응급실 2 해피 17:00:16 729
1777682 노인분들 변이 새나요? 9 1111 16:58:03 1,033
1777681 동네 새마을금고 합병됐다고 문자왔어요 5 새마을금고 16:53:54 912
1777680 전 쿠팡에 은행계좌 연결했는데 8 아오빡침 16:53:41 1,269
1777679 정작 화낼곳은 화도 못내고 기업만 잡는게 웃기네요. 6 ㅇㅇ 16:52:35 516
1777678 쿠팡페이 네이버페이 등등 페이등록 많이 하시나요? 2 궁금이 16:50:36 519
1777677 연세있으신 아주머니들 모이는 자리 특 11 oo 16:49:13 1,254
1777676 국그릇 밥그릇 중 어느게 더 자주쓰게되나요? 4 국그릇 밥그.. 16:48:49 348
1777675 대학생아이 원룸계약 문의 4 부동산 16:42:54 523
1777674 미세먼지가 심하다는데 마스크 끼고 외출해야 하나요? 2 산책 16:38:52 264
1777673 쿠팡은 가족관계, 부모님 주소와 제 주소, 다 유출된 거잖아요 8 개인정보 16:35:12 1,334
1777672 정부는 국민들 개인정도 털리는데 가만히 있을꺼냐 11 물방맹이 16:33:16 411
1777671 장경태, 무고죄 고소, 진실 밝힐 것, TV조선 등 언중위 제소.. 5 기자회견 16:32:18 761
1777670 너무 귀여운 냥이 발톱숨기는법 알려주는 영상 3 냥이요물 16:30:16 453
1777669 쿠팡은 주문내역이라 더 대박이네요ㅜㅜ 4 ........ 16:29:56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