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나 다이어트 관련해서 도움이 될 지 몰라서요..

탄수화물중독자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7-11-10 09:45:47

혹시나 해서 저 같은 분 계실까봐 정보공유차원에서 몇 자 적습니다.

(아침에 업무 중 바빠서 두서없이 적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닉넴 그대로, 탄수화물 중독자에요..

특히, 빵을 좋아합니다.

고기는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뷔페같은 식당에서 보면

접시에 담아오는 걸 살펴보면,

초밥이나, 파스타, 떡 등,..

주로 탄수화물 관련된 음식들이더라구요.

탄수화물을 어떻게 끊어보려해도,

말 그대로 중독인 걸 느껴요..


문제는..이 탄수화물 때문에 그런지

(물론 저만의 상황일 수도 있지만..)

일을 하다보면,.배고픔을 너무 자주 느껴요..


식사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면 배고픔..

약간 배고픈게 아니라 먼가를 먹지 않으면 정신없을 정도 배가 고파요..

그러다보면,

달달구리 커피나, 이런 저런 간식을 먹게되요.

근데 주변사람들을 살펴보면..

저만큼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저희 남편같은 경우

삼시 세끼 외엔 특별히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요..ㅠ

저는 당이 떨어져서, 집중력이 떨어지니깐..어쩔 수 없이

간식을 먹는다 라고 하면서도..당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사람인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야금야금 살이 찌게 되더라구요..ㅠㅠ


한번은 여기 키톡의 벤여사님께서 올려주신 야채스프 레시피가 있었는데요..

한달동안 그 스프를 마시니, 신기하게도

그 공복감이 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식사전까지 그 평온한 뱃속이란...

마치 한치에 흐트러짐도 없는 선비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그 느낌을 알면서도..

야채스프를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워 몇 년간을  건너뛰고 있었죠.


근데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불어버린 체중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저탄수화물 식이를 하고 있어요

근데..놀라운 것은..탄수화물을 줄이다보니

예전 벤여사님 야채스프처럼

다시 뱃속이 평온한 상태가 되는 거에요..

 배고픔에 시달려서 하이에나처럼

여기저기 간식을 찾아다니는 일이 없고..

심지어..바빠서 점심을 건너뛴 적도 있었는데도

손이 달달 떨릴 정도의 배고픔이 전혀 없네요..

그간 이런 공복중 심한 허기가 탄수화물때문에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저처럼 식후 공복감이 심하신 분,

이로 인해 달달구리 믹스커피나 초콜릿 등 탄수화물 등을  달고 사시는 분

함 시도해보세요..

(앞에서도 적었지만 개인적인 체질상 문제일 수도 있지만..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공유차원에서 글 올리니, 날카로운 댓글은 사양할께요^^)



IP : 117.111.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채스프요
    '17.11.10 9:52 AM (124.49.xxx.61)

    님체질이딱저랑비슷..고기안좋아하고 빵파스타..
    야채스프가공족감줄인단거죠
    살은빠졋나요?

  • 2. 야채스프요
    '17.11.10 9:52 AM (124.49.xxx.61)

    공복감..

  • 3. 비법
    '17.11.10 10:05 AM (183.96.xxx.129)

    만드는방법 좀 자세히 부탁드려요

  • 4. 혹시 아이허브같은곳에서 파는
    '17.11.10 10:27 AM (180.67.xxx.84)

    탄수화물 차단제...이런 것은 탄수화물 줄이는 데 효과 없을까요?
    저도 고기는 거의 안 먹는데
    빵, 밥, 과자류...이것 때문에 체중이 나날이 불고 있네요..
    수영도 주 3회 강도높게 하고 있는데도...
    먹는게 다 저런 종류라서 체중 유지도 안돼고
    마냥 찌고 있네요..

    야채스프 만드는 과정...올려주세요

  • 5. ..
    '17.11.10 10:42 AM (121.125.xxx.92)

    저도 그래요. 다이어트 전에는 정말 배고파서 어지럽고 손 떨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만 일해도 허기가 많이 져서 뭐라도 빨리 먹고 싶고 그랬는데요. 요즘 다이어트 해서 전보다 훨씬 덜 먹고 사는데도 엄청 배고프거나 하지 않네요. 이 상태를 잘 유지해야 할텐데 제가 참 식탐이 많은 사람이라 걱정이에요 ㅎㅎ

  • 6. 원글이
    '17.11.10 11:15 AM (117.111.xxx.140)

    야채스프 만드는 방법은 링크를 걸어둘께요..
    만드는 과정이 일일이 다져야 해서
    좀 귀찮긴했지만
    이 스프를 먹고 나서 단게 덜 땡긴다는 다른 분 글도 있더라구요.
    함 만들어보세요..
    저는 당시에 한달 정도만 했었는데 2킬로 정도 감량했었드랫죠.

  • 7. 원글이
    '17.11.10 11:15 AM (117.111.xxx.140)

    에궁..링크거는 걸 깜빡해서 다시 올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34358&page=1&searchType=s...

  • 8. .......
    '17.11.10 12:26 P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독인 이유가
    먹을때는 포만감이 느껴지는데
    금방 소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허기를 더 심하게 느끼게 되구요
    당 떨어진다는 느낌도 그래서 더 심해요
    단백질로 배를 채우면 포만감은 별로 없어도
    소화가 늦게 되니 허기를 별로 못느끼구요
    저탄수화물 식단 하다보면 배가 터질도록 먹어야
    포만감이 드는 습관이 없어지더라구요

  • 9. 감사
    '17.11.10 2:45 PM (14.36.xxx.12)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 10. ....
    '18.5.5 11:47 PM (180.231.xxx.13)

    다이어트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16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9(목) 2 이니 2017/11/10 680
747165 어제 닭발구이 먹고나서... 지옥경험? 2017/11/10 664
747164 동네 세탁소 드라이 가격 봐주세요. 4 가도가도 2017/11/10 2,970
747163 책 많이 보시는 분들... 20 항상봄 2017/11/10 4,755
747162 일요일에 양재천 단풍구경갈건데, 주차와 맛집 좀 알려주세요~ 조이 2017/11/10 599
747161 이런게 어린이집 생활일까요? 17 오오옹 2017/11/10 3,961
747160 고려대 면접 숙소 문의 합니다. 3 고려대 면접.. 2017/11/10 1,353
747159 동치미 무가 나왔길래 1 동치미 2017/11/10 1,138
747158 새로온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2 스트래스 2017/11/10 1,397
747157 오지랖인가요? 아이학대하는 윗집 여자 참기 힘드네요. 20 삭제예정 2017/11/10 5,507
747156 재택알바 할거 없나요 5 알바 2017/11/10 2,569
747155 몸길이 2mm도 안되는 개미.... ㅠㅠ 10 00 2017/11/10 1,793
747154 통돌이 세탁기 추천좀요 9 ㅇㅇ 2017/11/10 1,617
747153 이사할때 왜 사다리차를 이용안하는걸까요... 14 ... 2017/11/10 4,776
747152 겨울에 가면 좋은 휴양지는 어디인가요? 추천 좀 부탁해요 1 2017/11/10 853
747151 [아래] 스팸을 강아지 밥으로 줘도 되나요? 7 꺼져버려 2017/11/10 1,429
747150 일산 소재 고등학교 어디지원해야하나요? 1 ... 2017/11/10 748
747149 혹시나 다이어트 관련해서 도움이 될 지 몰라서요.. 9 탄수화물중독.. 2017/11/10 2,319
747148 지금EBS극한직업 찐빵.만두 편 하네요 ^^ 5 2017/11/10 2,324
747147 아이가 애정결핍이라 손 빤다는 시어머니 7 콩콩이 2017/11/10 2,118
747146 "나도 직장 성폭력 당했다" 한국서도 번지는 .. oo 2017/11/10 784
747145 이반카 남편 이번에 울나라 왔었나요?? 7 마mi 2017/11/10 2,479
747144 니트를 살때 모 100% vs 모 혼방이 나은가요? 1 여수밤바다 2017/11/10 1,182
747143 선혜윤 피디는 파업 안하시나봐요. 4 아마도 2017/11/10 3,843
747142 양재 at센터에서하는 김장김치대전? 가보신분! at센터 2017/11/10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