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슴도치 병원에서 수술받고서 죽었는데

도치맘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7-11-09 21:24:39

종양제거 수술했는데 마취에서 못 깨고 죽었어요.

수술 후 숨쉬는 건 확인하고 데리고 왔는데 - 입원시키라거나 마취 깬 후 가라고 권하지 않았어요

집에 오니까 몸이 굳어졌네요.


병원에 전화하니까 데려와보라는데

이미 숨이 끊어져 경직되어가는데 데려가본들 무엇 하나요ㅜㅜ


병원 과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주사 마취를 하더라구요. 소동물들은 호흡마취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가기 전에 호흡마취 되는 곳이냐고 확인하고 갔는데

막상 수술할 때 주사약으로 마취시켜서 했더라구요


이런 경우 배상 규정이 있나요?

우리 도치 처음 데려올 때 분양 비용 보상해 주나요?감가상각도 해서요?


애지중지 키워온 세월이 얼마인데...

IP : 175.11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9:27 PM (221.157.xxx.127)

    고슴도치 수명이 그리길지 않아요 어차피 갈 애였을겁니다 데려올때 분양비용이라고하기엔 고슴도치카페가면 가격저렴해요 저도 고슴도치 꽤 키웠는데 키우고싶어하는 지인있음 다 그냥 줬어요

  • 2. 어떡해
    '17.11.9 9:30 PM (106.250.xxx.15)

    위로드려요......

  • 3. 에궁
    '17.11.9 9:35 PM (211.209.xxx.57)

    마음이 무척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그 도치는 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겠네요.
    님은 최선을 다하셨군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동그라미
    '17.11.9 9:45 PM (211.36.xxx.198)

    몇년 키우셨어요?진짜 정 많이 들었을텐데..

  • 5. 우리집 도치 한마리도.
    '17.11.9 9:46 PM (118.32.xxx.208)

    엄마가 뇌종양인 아기도치였는데 크면서 유전인지 안좋았어요.

  • 6. 도치맘
    '17.11.9 9:57 PM (175.114.xxx.153) - 삭제된댓글

    수의대 다니는 사촌동생한테 물어보니 수술비 깎아줄지도 모른다고ㅠㅠ
    도치 데려온 가격은 병원비의 1/5 도 안돼요...

    병원 수의사 원망하고 싶은데 곧 수의사 될 사촌동생 생각도 나고
    의사 쌤이 뭐 일부러 죽으라고 그랬겠어요...지 팔자지...

    큰 혹 달고도 밥을 너무 잘 먹는게 삶의 의지가 기특해서 큰 맘 먹고 수술 결정한건데
    그냥 한 달이든 두 달이 됐던 저 좋아하는 밀웜이나 잔뜩 사 줄 걸... 그 수술비면 밀웜이 몇 봉지, 몇 년치냐...

    도치는 3년 좀 넘게 살았을 거예요. 마트 출신이라 생일도 모르고 상태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귀엽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는데...

  • 7. 도치맘
    '17.11.9 10:04 PM (175.114.xxx.153)

    수의대 다니는 사촌동생한테 물어보니 수술비 깎아줄지도 모른다고ㅠㅠ
    도치 데려온 가격은 병원비의 1/5 도 안돼요...

    병원 수의사 원망하고 싶은데 곧 수의사 될 사촌동생 생각도 나고
    의사 쌤이 뭐 일부러 죽으라고 그랬겠어요...지 팔자지...

    큰 혹 달고도 밥을 너무 잘 먹는게 삶의 의지가 기특해서 큰 맘 먹고 수술 결정한건데
    그냥 한 달이든 두 달이 됐든 저 좋아하는 밀웜이나 잔뜩 사 줄 걸... 그 수술비면 밀웜이 몇 봉지, 몇 년치냐...

    도치는 3년 좀 넘게 살았을 거예요. 마트 출신이라 생일도 모르고 상태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귀엽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는데...

  • 8. ...
    '17.11.9 10: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수의사들 실력이 다들 손가락으로 구구셈 하는 수준이예요..
    강아지 몇번 수술시켜보니 안죽은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수의사들 엉망이예요..
    수의사들 싫어서 다시는 동물 인키워요

  • 9. 대학병원
    '17.11.9 11:08 PM (125.135.xxx.91)

    일단 대학 수의대 가야하는것 같아요.
    동네 동물병원은..
    우리 멍뭉이도 사상충 말기를
    대학병원 댕겨서 살렸어요.
    그전 동네병원 댕겼을땐 복수차고 죽음이 목전에 이르렀는데
    병원 바꾸고 약바꾸고 당장 복수가 빠지더군요.
    물론 비용은 세배 네배는 더 비싼듯..ㅠㅠ
    그래도 밥잘먹고 잘 있으니 너무 행복해요 ㅋㅋ

  • 10. ..
    '17.11.9 11: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에휴..마음아프네요.. 반려동물은 가족인데 가격쳐서 손해보상이라니..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847 맞벌이 부부인데 주식을 해본 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00:55:00 60
1825846 프랑스여행중인데요 고맙습니다,.. 00:54:36 73
1825845 이재명은 김용범 실장을 버려야 삽니다. 8 ㅇㅇ 00:41:05 292
1825844 작년 국정기획위에서 연임규정을 손볼려고 했었대요 9 ㅇㅇ 00:39:55 148
1825843 박선원 "정청래 또 되면..., 李대통령 지금 마음 .. 19 ㅇㅇ 00:35:01 502
1825842 삼양 장수면을 아시나요 4 00:33:09 235
1825841 80년대 신혼부부 모습이라는데 신부들이 2 후리 00:30:04 564
1825840 T 엄마와 아들의 대화 (수학시험편) 어렵다 00:23:21 345
1825839 자식걱정 종종하면 ... 안쓰러워요 5 짠짜 00:10:20 736
1825838 잘못된 투표의 예시가 된 대통령부부 3 ... 00:05:50 715
1825837 이번 월드컵 누가 우승 6 00:05:41 466
1825836 부정선거 강연중 쓰러진 민경욱.."의식불명 .뇌병변의심.. 3 그냥 00:04:41 1,242
1825835 내 인생 붊씽해 죽겠어요 3 ^_^ 00:01:25 1,087
1825834 미장 닉스 미쳤네요 +17%..177달러 18 ... 2026/07/14 1,945
1825833 근무시간 이후에 업무문의하는 직원..햐.. 8 2026/07/14 488
1825832 아파트 전세준지 6년 됐는데 만기때 내보내도 되나요? 12 임대인 2026/07/14 796
1825831 건조기도 수건과 속옷 외출복 따로? 4 2026/07/14 594
1825830 전세보증금은 제3기관이 관리하게 한다네요 16 앞으로 2026/07/14 1,160
1825829 오늘 유시민작가님 매불쇼 녹화하셨다네요. 19 ... 2026/07/14 1,215
1825828 주진우 "선관위 전관·가족회사에 175억 계약…'선피아.. 6 .... 2026/07/14 853
1825827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저보고 복부인 같대요 25 올만에 2026/07/14 2,644
1825826 삼전닉스가 오르기 힘든 이유 10 오랜방황 2026/07/14 3,159
1825825 청년적금 부모동의하면 본인에게 문자오나요 4 2026/07/14 576
1825824 현재 비구름레이더 1 ㅇㅇ 2026/07/14 1,501
1825823 수사권 완전 박탈하지 않으면 난 검찰에 대항하여 싸우지 않을겁니.. 9 ... 2026/07/14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