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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캐가 우리 방에서 잤다는데 어찌 생각해야할지....조언좀 부탁드려요

고민녀 조회수 : 23,675
작성일 : 2011-09-14 18:06:41

사정상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얻혀사는 그런 관계 아니고 서로 필요에 의해 같이 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명절에 저흰 시부모님께로 명절 지내러 갔었는데 그 기간에 올캐가 애들이랑

우리 방서 잤다고 하네요.... (이불은 다른걸 사용)

저 혼자 쓰는 방 같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남편과 같이 쓰는방인데

그래도 되는건지.... 그럴수도 있는건지...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시누의 남편이면 어렵다면 어려운 관계인데..... 이런걸 어찌 얘길 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추신:  방이 4개이고 잘 방이 있었어요^^  (오면 항상 그방에서 잤거든요)

 

          친정 부모님께서 자라고 하신것도 아니구요

         전 저더러 고모부님 쓰시는 방에서 자라고 하면 못잘거 같구요

         제가 그러다보니 나중에 그 얘길 듣고 당황을 하긴 했어요

         사실은 제 기분이 나쁜건지 당황스럽기만 한건지 분간을 못하겠어서

         글을 올려 여쭤본겁니다

         댓글들 대로라면 제가 까칠하고 예민한거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2.153.xxx.42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4 6:08 PM (14.55.xxx.168)

    올케~가 맞구요
    방이 따로 없었나요? 아니면 친정엄마가 자라고 방을 내주었던지요

  • 2. ...
    '11.9.14 6:08 PM (121.152.xxx.219)

    그럼 뭐 따집니까?

  • 3. ..
    '11.9.14 6:09 PM (222.121.xxx.183)

    저는... 제 동생이 친정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저는 동생 부부 침대에서 자기도 해요.. 물론 이건 제 동생 부부가 더 먼저 자라고 했었어요..
    제부도 동생도 그게 괜찮대요.. 저같으면 싫을거 같다 그랬더니 자기네는 괜찮다고 하네요..

  • 4. 앱등이볶음
    '11.9.14 6:09 PM (182.213.xxx.78)

    저는 그럴 땐 침대 시트를 빨겠어요!

  • 이불
    '11.9.14 11:26 PM (211.110.xxx.41)

    이불은 다른 걸 사용했다고 했네요.

  • 5. ㅇㅇ
    '11.9.14 6:10 PM (211.237.xxx.51)

    님네 부부가 없을때고, 아마 부모님이 님네 부부방을 쓰라고 했으니 쓴것 아닌가요?
    쓰는 입장에서도 과히 좋지 않았을것 같은데... 잘곳이 없으니 잤겠죠.
    그리고 님 남편과 어려운관계인것은 사실이지만 그방물건을 뒤진것도 아니고;;;
    올케분 혼자 주무신것도 아니고 애들하고 잔건데 ...
    그게 뭐가 문제라는건지.. 원글님이 이상하심...

  • 6. 아이고
    '11.9.14 6:10 PM (36.39.xxx.240)

    명절에 시누이 없는동안 하룻밤 잘수도있는거지...이불은 다로 덮었다면서요
    왜 이렇게 힘들게들 사는지...
    아직 젊어서 그렇겠지만... 나이먹으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 7. ..
    '11.9.14 6:10 PM (1.225.xxx.119)

    님 생각에는 어떻게 하는게 옳았다고 보시나요?
    엄마가 안방을 내주거나 거실에서 재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8. 친정어머님께서
    '11.9.14 6:11 PM (112.187.xxx.237)

    방배정을 해주셨겠지요. 올케가 내가 저기서 잘래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저는 저희집에 손님이 오시면 무조건 안방 내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는 서재나 아이방에서 자구요.

  • 9.
    '11.9.14 6:12 PM (118.219.xxx.4)

    이불도 다른 것 쓰고 아이들이랑 잠만 잔건데
    그 정도로 기분상하실 것 까지야ᆢ
    부모님이 자라고 했겠지요

  • 10. ..
    '11.9.14 6:12 PM (112.186.xxx.60)

    너무 유별나서...
    이불도 따로 잤다면서요 그럼 그 이불만 빨면 되는 거잖아요 그 방에서 무슨 올케네 부부가 ㄱ부부관계라도 가졌을가봐요-_-;;;;; 내가 말해놓고도 바보스럽다..짜증나
    올케를 원망할게 아니라 님 친정엄마를 원망하세요

  • 11. 그게
    '11.9.14 6:13 PM (211.186.xxx.95)

    그렇게 신경쓰일 문제 인가요?
    이불도 다른걸 사용했다면서요
    좀 예민하신것 같네요.

  • 12. ...
    '11.9.14 6:14 PM (124.50.xxx.130)

    전 저희집에 손님오시면 안방 내드려요. 구지 싫다하시면 몰라도 오시는분도 편히 안방쓰구요.

    얼마전에도 친정오빠부부가 놀러왔는데 피곤하다고해서 저희안방 침대에서 자라고하고 제가 조카데리고

    슈퍼다녀오고 놀고 왔는데 제 경우는 친정식구라서가 아니라 시댁 손님도 마찬가지구요...

    전 지금까지 그 일을 언짢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네요.

  • 13. ..
    '11.9.14 6:14 PM (211.179.xxx.132)

    글쎄요, 손님방이 따로 있는 데도 굳이 거기서 잔 건 아닐테고,
    시댁에서 와서 시누이네 가족이 없는 동안 이불 다른 거 펴고 잤다는데 뭐가 어떻습니까?
    애들하고 같이 왔는데 쓰라고 내어 줄 수도 있는 거지요.

  • 14. ..
    '11.9.14 6:15 PM (110.9.xxx.203)

    방이 여러개 있는데 그러신건가요? 그렇담 좀 그렇겠네요. 하지만 구조상 그 방이 제일 사람이 잘만한 방이라면 그방을 내어주신게 맞는거 같은데요.
    올케도 가족인데 더러우세요? 저는 그냥 제 식구가 아닌사람이 이불을 썼다면 그냥 이불을 빠는 정도이지
    그정도에는 불쾌하지 않을듯 한데요.

  • 15. 저는
    '11.9.14 6:16 PM (175.195.xxx.141)

    남편이랑 언니네 집에 가서 언니, 형부 침대에서 잤습니다.
    물론 우리가 조카 방에서 자겠다가 한참 실갱이를 벌이긴 했습니다만,
    언니 입장에서는 제부를, 형부 입장에서는 처제가 자기 침대를 쓰게 된 거지요.
    심지어 우린 언니랑 형부가 집을 비운 상황도 아니었는데 손님 대접 제대로 받은 거지요.
    이런 윗사람들도 있는데
    원글님 넘 까칠하시다~

  • 16.
    '11.9.14 6:16 PM (211.42.xxx.233)

    이불도 따로 썼느데 뭐가 문제인거에요? 부모님방이나 거실에서 자야했나요?

  • 17. ..........
    '11.9.14 6:18 PM (116.45.xxx.26)

    침대는 남편과 사랑을 나누는곳이잖아요.. 모텔은 모르는 사람기리 같이 쓰는것이고 내 남편과 사랑을 나누는곳에서 오바와 올케가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해 보세요

  • ..
    '11.9.14 6:22 PM (1.225.xxx.119)

    장소불문 날마다 하십니까? ,@

  • apple
    '11.9.14 6:22 PM (220.77.xxx.34)

    올케와 애들이 잤다고 .....

  • 뭔소리?
    '11.9.14 6:29 PM (221.151.xxx.13)

    그 방에서 올케랑 애들이 잤다자나요...애엄마랑 애들이랑 같이 이불덮고 잤다구요.
    글은 읽고 쓰시는거에요?

  • ..
    '11.9.14 6:33 PM (125.152.xxx.167)

    오버네......그런 상황에서 오빠랑 올케가 그 짓을(?) 할까요?

    글 좀 잘 읽고 댓글 좀 다시지.....ㅋㅋㅋ

  • ..
    '11.9.14 7:07 PM (110.9.xxx.203)

    저글 쓴사람 초등학생 같아요. 초등학생은 부부가 잔다고 하면 부부관계를 연상하더라구요. 좀 조숙한 아이들.

  • 18. 난곰이다
    '11.9.14 6:19 PM (180.66.xxx.210)

    원글님이 피곤하게 사는건지..내가 무디게 사는건지..참..
    그게 뭐 어때서요..흠..
    우리집에 친정식구든 시댁식구든..오면 안방내어줍니다.
    아이어린막내동생..아이랑 편하게 자라고 침대내어주고 침대에 매트가
    깔려있어 친정엄마나 시어머니오시면 따뜻하게 자라고 침대내어줍니다.
    저역시 동생집에가면 자매들끼리 모여잔다고 안방 점령하고 ..
    그게 이상한가요?원글님 없을때 친정엄마께서 침대에서 편히자라하셨겠지요.
    이런걸가자고 어려운관계..어쩌고하는 님이 참 예민해보이네요.
    전 솔직히 오늘 첨 알았어요..이런것가지고도 고민하구나하구여..

  • 19. ..
    '11.9.14 6:21 PM (175.112.xxx.181)

    원글님 상식으론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니 그럼 다른 방에서 자도 됐다는 얘기인것 같은데..맞나요?
    다른방도 있었는데 굳이 그 방을 사용하셨다면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을듯 싶은데요..

  • 20.
    '11.9.14 6:21 PM (61.254.xxx.106)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

  • 21. ...........
    '11.9.14 6:22 PM (14.37.xxx.77)

    원글님 친정 부모님이 님네방 쓰라고 내줬을겁니다.
    손님인 객식구가 아무렴 그방에서 자겠다고 먼저 했을까봐서요...
    그리고 하루밤 정도인데..뭘 그러시나요?
    탓을 하려면..친정 부모님을 탓하세요.
    아님..방문 잠그고 가지 않은 본인 탓을 하시던지....

  • 22. 딴얘기
    '11.9.14 6:22 PM (175.192.xxx.5)

    몇개 댓글들은 왜 산으로 가는지요
    올캐가 애.들.이랑 그방에서 잤다는데 이상한 상상들을 하시는건지...
    띄엄띄엄 읽기가 유행인가요?

  • 23. ??
    '11.9.14 6:22 PM (58.227.xxx.121)

    원글님은 원글님 남편이 자던 방에서 올케가 잤다는걸 강조하시는걸 보니 그게 불쾌하신가본데
    그게 왜 그리 불쾌하세요?
    막말로.. 원글님 남편과 같은 방에서 잔것도 아니고 원글님 부부가 쓰던 방에서 잠좀 잤기로서니
    시누이 남편이 어려운 관계?? 운운할 일인지...
    무슨 얘기를 누구에게 하고 싶으시길래 얘기하기가 난감하시단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올케보고 왜 내남편이 쓰던 방에서 잤냐고 따지시려고요??
    그렇게 따지면 생판 모르는 남정네들이 수없이 자고나간 호텔방에서는 어찌 잠을 자나요.
    생각이 좀 독특하신거 같아요.

  • 동감
    '11.9.14 10:57 PM (203.236.xxx.21)

    님 남편과 올케가 같이 자서 열받은 글처럼 보여요.

  • 동감 2
    '11.9.15 4:06 AM (180.69.xxx.60)

    올케는 별생각 없이 잤을텐데 혼자 오버중인거 같음.

  • 24. apple
    '11.9.14 6:23 PM (220.77.xxx.34)

    너무 예민하시면 본인만 피곤하십니다....
    담엔 어머니께 안방 내드리시고 님 부부방에 어머니 주무시라고 해보셔요.

  • 25. ㅇㅇ
    '11.9.14 6:24 PM (115.161.xxx.90)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연예인들 집 보여줄 때 안방 보여주면서 부끄럽고 은밀한 태도 취하는 사람들 이해가 좀 안 가요.
    왜요? 남편하고 부부관계를 아주 열심히 가져서 그 방이 본인 눈엔 아주 에로틱한 건가요?
    이해불가.......

  • 근데
    '11.9.15 1:21 AM (175.192.xxx.9)

    안방에 좀 특수한 개념 탑재한 사람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젊으셔서 그랬어요 저희는 함부로 안방에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정말로 안방은 남이 함부로 들어와선 안되는 부부만의 성역처럼 생각하는 그런 곳이었어요 그런 개념인 분께는 남이 없을때 들어와 잠까지 잤다면 정말 화들짝 깨는 일일수도 있어요 지금은 ㅎㅎ 손주들이 낮잠 자는 곳이지만요 전 원글님 유난이 좋지는 않지만 그런 사고 방식 겪어봐서 이해는 되요

  • 26. ㅎㅎ
    '11.9.14 6:24 PM (125.186.xxx.132)

    시누이가 우리방에서 잤어요~ 이러면 좋은소리 안나올듯 ㅋㅋ

    다른땐 오면 어디서 잤나요?

  • 27.
    '11.9.14 6:25 PM (115.41.xxx.10)

    피곤하게 사시네요.
    명절에 온 친척들 모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일들 많잖아요.

  • 28. ,.
    '11.9.14 6:27 PM (218.238.xxx.116)

    감히..올케가?? 이렇게 느껴지네요..
    정~말 피곤하시겠어요..
    남들은 신경도 안쓸 일인데..
    가족들 많이 모이는 명절엔 내 방에 다른 가족이 잘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29. ..
    '11.9.14 6:28 PM (203.252.xxx.76)

    이게 고민거리라니

    그 이야기를 듣게된다면 그 올케는 정말 황당할 듯합니다.

    시누남편이 그렇게 존엄한 분이예요?

  • 30. ,,
    '11.9.14 6:29 PM (175.193.xxx.235)

    피곤하게 사시네여...

  • 31. ,,
    '11.9.14 6:30 PM (175.193.xxx.235)

    그리고 올캐가 아니라 올케 에요.. 한끝차이인데 디게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지나가다 쓸데없이 감정이입)

  • 32. 올케도
    '11.9.14 6:34 PM (121.160.xxx.11)

    자고싶지 않았겠죠. 자기집 떠나면 친정도 불편한데 더군다나 시누방에서 자고 싶었겠어요?

  • 33. ??
    '11.9.14 6:37 PM (115.140.xxx.196)

    뭐가 문제인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부모님방에 와서 자고 갔다는 것도 아니고
    남이 자고가서 찝찝한거면, 이불 다시 빨면 되겠네요..
    님이 너무 예민한거 같아요..

  • 34. ..
    '11.9.14 6:38 PM (125.152.xxx.167)

    올케한테.....다음 부턴 안방에서 자지 마라고 하세요......앞으로도 올건데...

    근데....방은 몇개인지......어머니께 여쭤보지 그러셨어요? 왜 내방에서 올케가 잤냐고...다음부터 못 자게해라...

    하시던지......그리고...올캐라고 하시니....자꾸 오랑캐가 생각나요.ㅡ,.ㅡ;;;;;;

  • 35. ㄹㄹ
    '11.9.14 6:41 PM (125.181.xxx.219)

    우선은 친정엄마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봽니다.
    그냥 자라고 했으니깐 들어가 잤겠지만, 분명 시누의 남편이 그방에서 자는건데 (부부방) 올케내외가 자면 안돼는거지요. 그냥 거실에서 자게 해야죠. 방을 지정해주지 않으면, 내집 아닌 남의집에선 다들 그렇지 않나요?

  • 아니
    '11.9.14 6:48 PM (218.55.xxx.132)

    들어가서 자고 있다면 나오라고 하기도 그렇죠... 물어봤어야 하는거져 저 올케가 센스가 꽝

  • 36. 보름달
    '11.9.14 6:45 PM (121.160.xxx.78)

    방도 많은데 꼭 그 방에서 잔 올케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저 외국 나가서 첫날 밤에 남편이랑 저 자라고 당신 안방 내어준 회사 상사 부인도 봤어요..
    (그 분은 외국 주재원) 저라면 죽어도 그렇게 못할 것 같아 극구 사양했는데 나중에 더 호의를 거절할 수 없었어요..
    그렇게 별 거 아니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구나 싶었어요...

  • 37. 다른거다..
    '11.9.14 6:56 PM (118.91.xxx.86)

    원글님은 예민하실수도 있는데....내어주지도 않은방에서 올케가 잤다면....올케는 그런거에 별로 개의치않는 성격인가봐요.
    그냥 좀 찜찜해도 부모님께 다음부터 다른방 내어주라고하고 이번엔 그냥 넘어가셔도 될듯해요.

    그리고 원글님남편이 자던 침대라해도....이불갈면 괜찮을거같은데요 전...(호텔방, 손님전용방 다 어찌쓰나요 그런거 일일이 따지면...)

  • 38. 흐미
    '11.9.14 6:59 PM (14.59.xxx.117)

    원글님 저랑 같은 과인신듯.. 저도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남의 물건, 공간 공유하는거 꺼려해요. 다른 사람 집에 초대되었을때도 집주인이 집구경하라고 안내하면 일부러 부부침실은 피해다녀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공간이란 생각이 들어서요...그게 딴에는 매너고 예의라 생각하는지라..;;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도 기분 안 좋을것 같아요. 찜찜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내색하진 않죠.
    그래봤자 돌아 오는 반응은 지금처럼 넌 너무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이런식이니깐요..ㅜㅜ

  • 고민녀
    '11.9.14 7:09 PM (112.153.xxx.42)

    그 기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댓글들 보고 많이 상처받는 중이었어요

  • 39. 우째...
    '11.9.14 7:01 PM (175.209.xxx.109)

    안 자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수 있나요?
    더 한 화장실도 같이 쓰는데요....어떻게 화장실을 같이 엉덩이 까고 쓸까요...전 문화라는게 참 익숙하기 나름이구나 싶어요...화장실..정말...찜짐

  • 40. 흠...
    '11.9.14 7:13 PM (180.67.xxx.23)

    저같음 이불깔고 밑에서 잤을듯... 좀 그렇긴 하지만 뭐 이불 빠세요. 어쩔거임...;;;;

  • 41. ...
    '11.9.14 7:19 PM (98.206.xxx.86)

    애들이랑 같이 자고 간 건데 뭐가 이상한가요? 그렇다고 버릇없이 어른들 안방에서 잘 수도 없는 거고...애들이라고 하니 두 명 이상인가 본데 뭐가 불편하든지 이유가 있어서 평소 쓰던 방이 아니라 님 방에서 잤나 보지요 뭐. 이런 거 하나 일일이 다 따지고 들면 그 올케는 아예 님 친정에 왕래 못하겠네요. 맘 편히 하루 자고 갈 수도 없으니 원...뭔가 지금 님이 쓰신 글 뉘앙스 자체가 어디 종년?이 와서 늘 자던 곁방에서 안 자고 감히 주인아씨 방이나 사랑채에서 자서 불쾌한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참 그렇네요.

  • 42. 아니
    '11.9.14 7:24 PM (112.169.xxx.27)

    다른방이 있는데 굳이 부부가 같이 쓰는 방에서 자고간게 안 이상하나요???
    당연히 이불은 빠시겠지만,,빈방이 있으면 임자있는 방은 안 들어가는게 예의지요
    전 원글님 이상한거 모르겠어요,
    만약 어머님이 자라고 했다면 할수없고,올케가 알아서 잔거라면 올케가 이상한거네요

  • 43. 글세
    '11.9.14 7:31 PM (61.79.xxx.52)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요.
    이불만 그냥 빠세요 찝찝하시면..
    방도 쓰던 방 써야 느낌이 좋은데..
    안 쓰는 먼지 나는 방 같은 곳 썰렁하게 치워서 자기 싫었겠죠.
    님처럼 까다롭지 않고 성격이 무던하신듯..

  • 44. ..
    '11.9.14 7:49 PM (1.225.xxx.119)

    원글님이 나중에 글을 추가하셔서 그렇지 처음에 원글님이 쓰신 글로만 보자면
    원글님이 까탈스러운 사람이었어요.
    이제 추가글이 붙고 하니 원글님이 왜 당황스러워 하는지 상황이 좀 정리가 되네요.

  • 45. ....
    '11.9.14 8:07 PM (119.192.xxx.98)

    원글님
    원글님 예민하신 분으로 충분히 이해될수 있어요.
    안방이라면 모를까 부부침대를 남이 쓰는게 좀 그렇죠.
    남의집에 가서도 침실은 함부로 보지 않잖아요.

    글 웬만큼 읽으셨으면 펑하시죠.
    괜히 더 상처만 받으시겠네요

  • 46. ...
    '11.9.14 8:25 PM (219.241.xxx.29)

    웩~
    뭐가 어떻답니까? 다른 사람이 왔다로서니
    게다가 올케이고 오빠인데,,,뭐가 잘못된 것인지. 같은집에 한가족이라고 올케를 안생각???
    올케네는 인간도 아님???
    침대를 통째로 가져다 버리시던가?? 침대가 넘흐 아까우시면 침대커버 이불을 불태우시던가???
    나도 한사람의 올케인데....에궁~;;

  • 47. 요즘
    '11.9.14 8:35 PM (61.109.xxx.34)

    참...병적인 사람이 많아요.

  • 48. 글쎄...
    '11.9.14 8:35 PM (114.200.xxx.81)

    방이 4개이고 다른 비어 있는 방이 2개나 있는데도
    굳이 시누 부부가 쓰는 방에 콕 들어가서 자는 건 대체 뭐랍니까..?

    부부관계니 어쩌니를 떠나서, 이 분께는 안방인 셈인데,
    안방에는 이것저것 물건도 많고 그럴텐데
    솔직히 그 올케분, 자는 동안 이것저것 다 꺼내봤다에 한표입니다.

    올케가 아니라 오빠가 와서 내 방에서 잤다고 해도 전 싫을 거 같은데요.
    방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내 방에서 자나요?

  • '11.9.14 9:12 PM (211.109.xxx.173)

    전 올케가 자면 괜찮아도 오빠가 자면 싫을 거 같은데요.

  • 49. 글쎄요
    '11.9.14 8:52 PM (124.195.xxx.46)

    보통 시가라 해도
    방문을 하면
    집주인이 저 방에서 자
    이렇게 하지

    손이
    난 저방에서 잘라네
    하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글타고
    저 방은 싫고 이 방에서 잘래요
    하는 경우도 못 본 거 같은데요

  • 50. 흠..
    '11.9.14 9:25 PM (209.195.xxx.74)

    뭐가 어떠냐는 댓글이 생각보다 많네요
    저도 싫어요 손님은 손님방에 자거나..
    손님방이 없다면 침대 아닌 바닥에 이불깔고 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예민하신거 아니에요 82는 자기 의견하고 다르면 우르르 뭐라 하는 분위기네요

  • -_-
    '11.9.14 9:53 PM (125.186.xxx.132)

    시누이가 쓴 글이라 그래요. 시누이가 내 방에와서 잤어요. 이랬다면 아주 난리났죠.
    잔게 문제가 아니라, 주인없는 방에 왜 허락도 없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 51. 글쎄요
    '11.9.14 9:43 PM (58.127.xxx.177)

    윗님, 자기 의견하고 다르다고 우르르 뭐라하는 분위기가 아니구요
    원글님이 어찌 생각해야 하느냐, 조언 부탁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각자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는 거구요.
    원글님이 많이 예민하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이 많다보니
    '우르르'로 보이는 거죠.

  • 52. ---
    '11.9.14 9:49 PM (125.138.xxx.190)

    저도 안방에 다른사람이 들어오는거 예의가 아니라고 보는데 이곳 댓글들이 의외네요.
    예전에 사촌시누와 시숙모님이 오셔서 안방 침대에 벌러덩 누워 있는거보고 충격받았던
    저도 이곳에서는 이상한 사람이되네요.

  • 53. 네방 내방..
    '11.9.14 9:59 PM (114.200.xxx.81)

    이상하네... 이분들.. 시댁 음식 더러워서 못먹겠다는 분들이 '남는 방이 있음에도'
    꾸역꾸역 남의 부부 방에서 자는 건 괜찮다니...

    진짜로 시누이 부부가 "빈방이 있는데도 우리 방에서 잤어요" 그러면
    시누이 멍석말이 할 분들이..

  • ㅋㅋ
    '11.9.14 10:11 PM (125.186.xxx.132)

    그러게 말이예요. 시누이가 빈방이 있는데 우리방에서 잤어요 이랬어봐.. 없어진 물건 있나 보라구 그랬을걸요?ㅎㅎ

  • ㅋㅋㅋ
    '11.9.15 12:25 AM (61.4.xxx.239)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ㅋㅋㅋㅋ

  • 54. tods
    '11.9.14 10:32 PM (208.120.xxx.213)

    호텔에서는 어떻게 주무시는지...가족이잖아요.

  • 55. 다른 방에서
    '11.9.14 11:06 PM (99.226.xxx.38)

    자다가 왜 이번에는 그방에서 잤을까요???
    분석 들어가보면....이전에 자던 방이 약간 허름하거나 냄새가 나거나..한건 아닐까요? 이불이 더럽거나.
    (저는 시댁에 가면 지저분한 이불을 주셔서..제 담요를 들고 다닌다는 ㅠㅠ)
    아마 이유가 있을거예요.

  • 56. 햇볕쨍쟁
    '11.9.14 11:24 PM (175.124.xxx.62)

    요즘 82오면 점점 더 각박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남도 아니고 가족끼리 잠자리 좀 공유한다고 그렇게나 더럽나요??
    막상 그러는 본인도 연애시절 모텔이든 여관이든 갔을거면서..
    너무 까칠하게 굴면 들어오던 복도 도로 나갑니다.
    서로 배려하고 위해주고 사랑하며 넉넉한 마음 좀 가질수는 없는지요..
    에효.... 이런글

    짜증 이빠이~~ 입니다...

    원글님..
    욕먹고 싶어 올린글에
    최선을 다해 욕해드렸습니다..
    이상~~

  • 57. 그게
    '11.9.14 11:31 PM (211.47.xxx.96)

    침대방이라면 누가 부부 침대를 허락없이 사용하면 그게 누구라도 저도 좀 찜찜할 거 같아요. 그런데 요 깔고 바닥생활한다면 상관없을 거 같은데요. 이불도 딴 거 꺼내썼다면서요. 침대라는 말이 없이 그냥 방이라는 거 보니 아마 침대는 아닌 모양이죠? 그럼 그냥 다른 분 말처럼 이불 세탁하고 마세요. 얘기하고 말고가 어딨겠어요. 그걸로 설마 기분 나쁘다 대놓고 말하시게요?
    주인 없는 방에 들어간 자체를 뭐라 하시는 뉘앙스는 아닌 것 같은데, 이것도 뭐 집안 분위기 따라서 쉽게 양해되거나 꺼려지거나 하겠네요.
    근데 늘 오면 자던 방이 있는데, 왜 굳이 이번엔 님네 방에서 잤을까나요. 부모님도 전혀 이유 모르신대요? 기존 자던 방이 좀 불편한 게 있어서 그랬을까요..

  • 58. 아침햇살
    '11.9.14 11:41 PM (1.227.xxx.84)

    저도 가입 hidaki@naver.com

  • 59. 전 원글님 이해가 가는데
    '11.9.15 12:06 AM (219.241.xxx.63)

    자던 방이 있는데 왜 굳이 주인도 없는 방에서 자는건지 저라도 이해가 안갈 것 같은데요.가족끼리 뭘그렇게 따지냐 하지만 잘방이 없던 것도 아니고 특별한 사정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왜 그랬을까요.

  • 60. jk
    '11.9.15 12:37 AM (115.138.xxx.67)

    뭐 이전에 자던방이 마음에 안들었다거나

    아이들이라고 하니 아이가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두명이상이라면 좁아서 여러명이 자기에 불편했을 수 있고 아니면 아이들이 두명이상이라면 아이들 재운다고(아이들은 침대에 재우고 엄마는 그냥 바닥에 등등) 그랬을수 있고

    아파트 방 크기야 뻔하니 그나마 안방이 가장 커서리 아이들도 컸고 아이들과 함께 여럿이서 자기에는 가장 큰방이 낫겠다 싶었겠죠.

    뭘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심? 님이나 님이 자는 방구석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거든요????
    님이 무슨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라서 친필이 몇천만원에 팔리는 존재도 아니구요... ㅋ

  • 마지막 줄이
    '11.9.15 3:53 AM (175.192.xxx.9)

    뜬금 없어서 도대체 뭔 비유인가 읽고 또 읽게 되네요 해석 불가능 혹시 아시는 분? 그 작가분 안방에 뭔 일화 있나요?

  • ...
    '11.9.15 4:09 AM (180.69.xxx.60)

    원글님 자는 방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는 뜻이잖아요. 그걸 어떻게 글자그대로 해석을 하시는지...

  • jk
    '11.9.15 1:55 PM (115.138.xxx.67)

    뉴스 못보셨음?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가 쓴 아주 간단한 친필.. 그것도 가정부에게 휴가가기 전에 일 미루지 말고 다 해놓고 가라는 그 친필이 수천만원에 경매에 올랐다는 뉴스....

  • 61. 저도 싫어요
    '11.9.15 1:00 AM (114.206.xxx.66)

    제가 결벽증이 있거나..그런사람도 아니고...
    그냥 누가 내 방에서 자는건 싫은데요.
    방이 4개라는건 .. 40평 이상이라는건데... 그럼 방하나 크기가 적어도 애둘은 데리고 잘수 있을만한 크기입니다. 근데 굳이 주인없는방에 들어가서 자는건 이해 할 수 없어요,.
    생각보다..아무데서나 자면 어떻냐는 댓글들 보고 놀라고 가네요.... -_-

    우리집 안방에서 시부모님이 자고갔다고 하면 난리났을텐데....

  • 62. ..
    '11.9.15 1:29 AM (221.156.xxx.131)

    와~댓글들이 놀랍네요.

    저라면 무척 불쾌할것 같아요.
    이건 단순히 침구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시누부부가 사용하는 방에서
    불편해서 어떻게 잠을 청할수 있을까..그 무신경함에 어이없고,

    아무튼 '그게 뭐 어때서'...........라는 뉘앙스의 글들에 심히 충격받고 갑니다.

  • 63. 짱스맘
    '11.9.15 1:31 AM (122.37.xxx.28)

    진짜 아무리 시누이지만
    너무 하시네요....
    쩝...
    시누 남편의 속옷을 입고 잔 것도 아니고
    가족간에 이불도 같이 못쓰나요?떽~~

  • 64. 안방은
    '11.9.15 1:55 AM (175.192.xxx.9)

    그 안주인이 직접 열어주고 청해서 들어가는거 아님 참 들어가는게 결례같은 맘이 들던데요 허락없이 남이 흐트러뜨리고 자기엔 주인 내외에겐 예의가 아니죠 반대로 안방을 내어드리는 것은 참 상징적이네요 정말 맘에서 우러나짙않고는 할수없는 대접이겠네요 뭐든 우러 나와야 하는거니까 난 그럴맘이 없다면 불쾌한일 맞이요 그저 보는 입장에선 훈훈하지 않은 그림이긴하지만요

  • 65. 여기서
    '11.9.15 1:57 AM (112.169.xxx.27)

    82의 모순이 보이네요,
    손님 와서 안방 열어본다고 예의없다고 뭐라시던 분들이,,올케가 빈방 두고 굳이 시누이 부부침대에서 자는건 아무렇지도 않으신가봐요 ㅠ
    그리고 연애할때 모텔 여관이요????세상 모든 사람이 그런데 가는거 아니거든요?????
    시누이가 와서 저러고 잤으면 시댁식구까지 싸잡아서 욕했을 분들이 왜 이러세요

  • ...
    '11.9.15 4:13 AM (180.69.xxx.60)

    손님하고 올케는 다르고요..올케는 가족의 범주에 들어가고요..잘 모르는 남이 내허락도 안받고 불쑥 안방 여는거랑 명절때 가족이 내방이 비어서 거기서 자는거랑은 다르잖아요.?? 원글님 까칠한거는 사실이네요. 이불도 따로 덮었다는데...글고 다른방 있어도 그방이 좀더 아늑하다거나 해서 아이들 데리고 재우기가 좋았을수도 있죠..예민한 분들 많으시네..

  • 이중성 쩌네
    '11.9.15 8:18 AM (218.239.xxx.170)

    82에서 안방에 목숨거는 듯한 글에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시누이가 안방문을 맘대로 열어 보네, 시어머니가 안방 침대에서 잠을 잤네 안 잤네... 부부 침대에 맘대로 눕는 게 좀 예의에 벗어난 것 같지만 너무 퍼부어대는 댓글도 그닥 별로라는 생각에...
    좀 수더분하게 사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
    그렇게 맹폭하며 글 달던 분들은 다 어디로 가셨는지... 오히려 원글님이 욕 먹는 이 분위기는 도대체 뭐임???

  • -_-
    '11.9.15 8:35 AM (125.186.xxx.132)

    시댁식구가 그러면 더 씹지않나요? 갑자기 시누이 올케가 가족간이라고 하질않나 ㅋㅋㅋㅋ
    갑자기 엄청난 이해심을 바라니 좀 이상하네요.

  • 66. ...
    '11.9.15 7:33 AM (118.45.xxx.231)

    나라면 우리 이쁜 조카들이랑 올케가 우리 방에서 편하게 자라고 내가 먼저 권했을 거 같은데...보통 부부방 침대가 퀸사이즈 이상이지 않나요? 다른 방이 있다한들 싱글이나 더블 정도일테고..그럼 아이들이랑 함께 자고 싶어서 그 방에서 잔 거 아닐까요? 아이들이 다 큰 게 아닐 경우 아이들도 엄마랑 자고 싶었을테고..더군다나 우리 집이 아닌 남의 집인데...

  • 67. 깜놀
    '11.9.15 8:46 AM (222.110.xxx.4)

    어떻게 생각해야하냐고 물으시니 .....별 생각 안하시면 됩니다.
    진짜 예민할 일이 많네요 --;;;

  • 68. 서니맘
    '11.9.15 8:58 AM (116.39.xxx.12)

    이불 따로 사용하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부모님이 자라고 했겠지요.
    저희는 이번 추석에 차례 모시러 많은 분들이 오시니 저희방 침대에 젊으신 당숙, 당숙의 조카분들이
    모두 침대에 엎들여 이야기 중이었답니다. 식사 안 하시나고 했더니 밥 생각이 별로 없으시답니다.
    좋으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 집이 좁아져서 인지 별로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 69.
    '11.9.15 9:09 AM (163.152.xxx.7)

    어머님이 저 방에서 자라고 하지 않았으려나요?
    올케가 어디서 자냐고 물어봤을 것 같은데.
    그렇게 싫으셨으면 어머니한테 우리 방은 주지 말라고 미리 말하시지 그러셨어요..
    올케가 거기서 자는 것을 어머님이 권장하셨던지, 적극 말리지는 않으셨던지 둘 중 하나인데, 화를 내려면 어머니에게 내셔야할 듯..
    아니면 가기 전에 올케에게 내 방은 쓰지 말라고 하시던지...

    별로 공감을 못 얻는 게, 명절은 좀 특수한 케이스잖아요..
    명절에는 여자들끼리 안방에 우루루 몰려자고
    남자들은 또 거실에 주루룩 같이 누워 자고 그러지 않던가요..
    딸 방은 친척들 주고, 딸은 부모랑 같이 안방에서 자기도 다반사고..
    저만 그런가..
    그래서 다른 날이면 몰라도 명절에는 내방 네방 따지는 것은 별로 본 적이 없어서..
    저도 시누부부가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시누가 명절에 자기 시댁으로 떠나면 어머님이 거기서 자라고 그러세요.
    그 방 침대가 좋다면서..
    어머님이 아니면 시누가 아예 가기 전에 그렇게 말하고 가기도 하구요..
    전그 침대가 좀 높아서, 애랑 둘이 자려니 애가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다른 방에서 잔다고 했지만요..

  • 70. 피곤타
    '11.9.15 9:25 AM (211.182.xxx.2)

    아이구, 피곤타. 그게 뭐 어때서. 올케를 남으로 여겨서 그런거지요. 내 부모님께 올케가 친자식처럼 잘 하기를 바라는 시누이들도 많더만. 거꾸로 시누이 방에서 자는 올케는 좋아서 그럴까요? 남은 방이 부모님 방과 가깝다던지, 뭔가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그랬던 건 아닐까요?

  • 71. ...
    '11.9.15 9:49 AM (121.164.xxx.3)

    가족이잖아요
    전 괜찮아요
    어차피 명절에 손님치루면 이불빨래는 다하는거니까
    괜찮지 않나요?

  • 72. 글쎄요
    '11.9.15 9:59 AM (58.122.xxx.54)

    방이 4개에 원글님이 친정집에서 하룻밤 자는게 아니라, 계속 함께 살고 있는 방인데,
    올케분이 그 방에서 잤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로 그 방에서 원글님이 사용하는 이불까지 사용하며 자게 되었는지 친정어머니께 알아보실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구요, 올케분께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원글님이
    '11.9.15 12:42 PM (121.166.xxx.57)

    이불은 원글님이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다른 이불을 사용했다고 올리셨어요.
    본문을 잘 읽어보세요

  • 73. nn
    '11.9.15 10:11 AM (59.26.xxx.240)

    저희 형님은 저희가 가면 안방 내어주십니다. 저도 다른 식구들 오면 침대있는 방이 안방뿐이라 방 내어주고요.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하루 잔것 가지고..뭐 큰일이라고~~ 방 한번 청소하는 수고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 74. nn
    '11.9.15 10:12 AM (59.26.xxx.240)

    바꿔서 님 친언니가 조카들이랑 잤다고 해도 이렇게 글 올리실건지...

  • 참나
    '11.9.15 10:16 AM (125.186.xxx.132)

    시누이를 친자매로 생각하세요? 언제부터, 친언니와, 시누이, 올케가 동급이 됐나요?? 이중잣대 정말 ㅋㅋ

  • 75. nn
    '11.9.15 10:32 AM (59.26.xxx.240)

    친자매가 잤으면 안무일도 아니었을것을 올케가 잤으니 기분이 나쁘다는거잖아요~ 그게 더 이중잣대 아닌지?

  • 참나
    '11.9.15 10:39 AM (125.186.xxx.132)

    이코노미 * 2.5 = 비지니스
    비지니스 * 1.8 = 퍼스트

  • 76. 오직
    '11.9.15 10:36 AM (116.123.xxx.110)

    저는 윗님 올케같은 입장인데..이번 명절때 시누없을 때 걍 그 방가서 잤거든요..
    우리 시누는 무지 착한지 어쩐지 오히려 자라고 하고 가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좀 까탈스러워서 님같은 입장일 때 싫을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근데 또 상황상 막상 그런게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구요..그냥 너그러이 생각하셔요..ㅎㅎㅎ

  • 77. nn
    '11.9.15 10:39 AM (59.26.xxx.240)

    그러니까 그냥 맘편히 넘어가란 말입니다~ 이것 저것 재면 본인만 피곤하니까 청소한번 하면 그뿐이니까... 참 피곤하시네~~!!

  • 78. 에고
    '11.9.15 11:07 AM (14.55.xxx.206)

    힘들게 사시네요...저희는 동서들이 형님안방 하나 차지하고 두분 쓰시는 바닥과 침대에서도 뒹굴뒹굴....그렇게 1년에 두번씩 연례행사랍니다...아예 아주버님은 그러려니 하고 방 내줍니다....깔끔한 형님 행사치루고 나면 나름 열심히 정리 청소 하시는 듯....우린 아무렇지도 않은데...엄청들 까다롭게들 사시네요.

  • 79. ..
    '11.9.15 11:24 AM (118.131.xxx.19)

    뭔조언을 해달라는 건지.. 아무방에서나 자도 됩니다...
    뭐 그리 예민하신지..

  • 80. dma
    '11.9.15 11:33 AM (125.187.xxx.67)

    올케와 친자매는 전혀 다르죠. 여기 많은 분들, 시누이가 내 가족이고 내 친언니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분들 과연 몇 분이나 되실지 ㅋㅋㅋㅋ 몇 년동안 봐온 82의 평소 게시판 댓글 분위기하곤 180도 다르네 ㅋㅋㅋㅋㅋ
    원글님, 오래 고민하실 거 없구요. 친정어머니께 말씀 드리세요. 다음에 이런 상황이 되면 내 방에서 재우지 말고 다른 방에서 자게 하라구요.
    사실 아무 방에서 다 자도 되는 건 아니죠. 우리집에 시집 식구들이 와서는, 시누이와 시누이 남편or 시누이 아이들이 (다른 방도 있는데!!!) 안방침대에서 자겠답시고 드러누우면 기분 좋을 사람 별로 없을 걸요?

  • 81. ...,
    '11.9.15 11:57 AM (211.253.xxx.253)

    손님오면 안방내준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방이 하나뿐이지는 않을텐데..
    쿨하신 분들이 많아 놀랍습니당..
    전 전혀 아니라서 ...손님오면 주로 애들방이나 손님방 따로 있음 주질 않나보네요..
    대부분 안방을 주는군아..
    나도 안방 내줘야 하나>>
    고민고민고민......아~
    쿨해야 할텐데..

  • 82. 야옹조아
    '11.9.15 12:12 PM (124.216.xxx.41)

    아..저희집은 침대가 없으니 다행입니다..남에 집 가면 혹시라도 침대에 걸터라도 앉으면 안되겠군요
    가족이잖아요..가족이라는 말만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던데...

  • 83. 으악
    '11.9.15 12:31 PM (14.56.xxx.20)

    전 넘 싫어요..
    저에게 침살과 침대는 지극히 사적인 물건이고 공간인지라
    싫네요ㅜ
    빈 방에서 주무시지..
    82는 유달리 자비로우신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부부 침실도 기꺼이 내주신다니..

  • 84. 사적인공간
    '11.9.15 12:42 PM (125.176.xxx.188)

    이라 생각하는 부분에선 이해가 가요
    누군가 내 사적인 서랍을 뒤지고간 느낌일수도 있잖아요
    모두가 두리뭉실 개방적으론 살수없죠
    예민한것이 질타의 대상이되는건 반대입니다
    성향 개성 모두가 다른거죠 똑같지않다고 왜 화들을 내시나요

  • 85. 제가
    '11.9.15 12:44 PM (121.166.xxx.57)

    무지 무던한가봐요. 전 제 침대에 시부모님도 주무시고 시누이남편도 자고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던데...나중에 방청소하면 되지 않나요?
    명절인데 일일이 본인 편의만 생각할 순 없잖아요.

  • 86. 저는
    '11.9.15 12:45 PM (75.61.xxx.210)

    물건에 큰 의미두고 집착하는 사람들이 너무 이해가 안가요.
    자기 자신이 비어있어서 그런걸까요?

  • '11.9.15 12:57 PM (61.43.xxx.145)

    님 진정 비어보이네요. 내물건에 내가 집착하는게 뭐가문제예요?
    님은 집착이 없어서 시집식구가 내거 터치해도 오케이고 시집에 다 내주고 사시나봐요? 진짜 개념들 흐리시네.
    평소 시짜들 씹지나말지. 입장바뀌니 달라지는 말들ㅎㅎㅎ 내가 허락한거랑 아닌거랑 같나?

  • 87. 담부턴
    '11.9.15 12:49 P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방문을 잠그고 시댁 가세요
    저는 형님댁에 가도 형님 침실은 못 들어가겠던데
    아무리 친 인척이라해도 그 방의 주인 허락없이는 아무 이불이나 꺼내덮고 누워자고...
    이런건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
    드믄드믄 댓글보긴 했지만 방이 그방 하나인것도 아니더만

  • 88. ㅇㅇ
    '11.9.15 1:11 PM (116.37.xxx.143)

    뭐 어때서.. 그것도 애들하고 잔거라는게..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원글님 너무 그런 거에까지 크게 의미를 부여하시는 성격이신거 같아요

  • 89. 그거 따질거면..
    '11.9.15 1:37 PM (175.125.xxx.233)

    싫을 수 있어요. 우리부부의 침대인데.... 이해합니다.
    그러나 올케와 아이들도 평소 침대생활 했다면 빈방있어도 이불피고 자는 것보다 큰침대에서 함께 잘 수 있고요. 양쪽 다 이해가는 상황이에요.

    근데 그게 그렇게 싫으신분이면 친정부모님과 살지말고 독립하세요.
    그집은 올케의 시댁이기도 하지만 조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집입니다. 원글님네 집 이전에..
    명절때마다 오픈하게될 원글님네의 침대 때문에 신경쓰시지 말고 따로 사시면 되겠네요.

  • 90. 반대로
    '11.9.15 1:54 PM (124.49.xxx.4)

    저도 이번에는 고기,생선빼고도 15만원정도 들었더라구요..
    2박3일에 먹는 반찬에 추석전부터 이미 지치네요..
    동서, 말은 안했는데 10만원 적어 ..담부턴 반반씩부담하자

  • 91. 저도
    '11.9.15 2:05 P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제방에 누가 드나드는거 싫어하고,제물건 만지는것도 싫고,더군다나 내 침대에서 누가 잔다면 너무 너무
    황당할것 같은데요 하지만 명절같은 특수한 경우엔 어쩔수 없다 생각할듯해요.
    어짜피 손님들 많이 오면 방들이 다 개방될테고 (제방만 잠궈놓을순 없으니)이사람,저사람 들락날락
    할거고..그리되면 그날 만큼은 제 방이 더 이상 제방이 아닌거죠.만지면 안되는 물건들만 미리 치워놓을듯..
    원글님 불편한 마음만큼은 이해됩니다만...

  • 92. 스노캣
    '11.9.15 2:39 PM (210.121.xxx.253)

    원글 쓰신 분.. 예민하신 거 아닌데 괜히 상처 받으실 거 같네요.
    프라이버시에 대한 개인의 기준이 다를 수 있는 거잖아요.

    기본적으로 가족이든 아니든, 자기 집이든 아니든.. 지금 자기 공간으로 정해놓고 쓰는 방인거잖아요.
    다른 방이 없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의 방이 특별히 더 애들 데리고 자기가 좋아서가 아니라면, 올케님이 쪼금 덜 조심하신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시"가 붙었던 안 붙었든.. 말이죠..)

    더럽다고는.. 한 마디도 안 쓰신 것 같은데 다들 너무 살벌하게 글들을 쓰신 듯..

    82쿡을 안지 얼마 안되는데... 키톡 가서 따뜻하고 훈훈한 포스팅을 읽다가 자게로 오니.. 갑자기 오만정이 뚝~ 떨어지네요. 꼭 이렇게 독한 글들을 올리셨어야 되나요? 초딩들 같아요... 쇼킹 그 자체..

  • 93. 글쎄요
    '11.9.15 3:06 PM (147.46.xxx.47)

    원글만 읽었을때.. 올케가 침대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방에서 다른이불 덥고 잤다는데...그게 뭐 문제일까...
    본인도 어느집의 며느리 입장이면서..시댁이 결코 편한곳만은 아닌데..여자들 명절 스트레스도 말도 못하는데..그거 하나 이해 못해주나 했었는데....댓글들을 읽으니..혼란스럽네요.

    올케에겐 시댁에 많은방중에 그저 하나의 빈방에 불가했을텐데...
    그게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문제일까요?저희는 시댁가면 부모님이 방을 내주십니다.
    아기가 있고 잘때 시끄럽지않은 조용한 유일한 방이어서...

    혹시 물건을 만지거나... 다른 가족에게 공개하기 싫은 게 나와있거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는지요?
    그렇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만일 제가 시누?누님?방에서 명절때 묶고 갔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도마위에 올려져 모르는분들에게 난타 당한다면 시댁.,,,정말 정떨어질거같고,
    음식 해놓고 밤에는 우리집 가서 자고 명절 아침 일찍 다시오는 한이 있더라도 시댁에서 자는일은 두번다시 안할거같아요/

  • 94. 다른 방이
    '11.9.15 3:36 PM (180.66.xxx.42)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제부가 처형(혼자 사는)방에 가서 그 침대에 누워서 자는 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너무 이상하더군요.

  • 비교가
    '11.9.15 3:45 PM (147.46.xxx.47)

    와닿지않는게... 제부가 혼자사는 처형방에..것도 침대에 혼자 왜 자고가요?그리고 뭘 어떻게 생각합니까...
    잊어야지..내 동생의 남편인데 그런일로 이런데 글올려 변태 만들어야하나요?

  • 95. caffreys
    '11.9.15 3:54 PM (203.237.xxx.223)

    침실은 한 마디로 부부만의 아주 굉장히 사적인 공간이지요.

    전 엄청 무딘 사람인데요.

    부부만 쓰는 방이면 아예 열어보지도 않는 걸 상식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합니다.
    남의 집 가면 화장실 붐빌 때 들어가기조차 꺼려져요.
    그리고 누가 왔을 때, 침실은 꼭 닫아두죠. 누가 열어본다고 한 적 한번도 못봤어요.

    다른 방도 많다는데 왜 하필이면 부부의 아주 사적인 공간을 들어가서
    애들이랑 거기서 잡니까?
    저도 시누들만 있는 올케 입장인데 참 이해 안되는 올케네요.

  • 96. caffreys
    '11.9.15 3:56 PM (203.237.xxx.223)

    아 혼자 사는 방이었군요. 그렇다면 경우가 좀 달라지겠네요.

  • 97. 기분이 나쁘지요..
    '11.9.15 3:58 PM (112.170.xxx.205)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시집식구들이 다 왔었는데 한참 일하다 안방에 가니

    우리부부 침대에서 입고 온 외출복 그대로 베개 베고 대자로 뻗어

    쿨쿨 자고 있는 시누를 보는 순간 엄청 열 받았어요.


    시누든 올케든 며느리든 제 집이 아니고 제 물건아니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자도 되겠냐고....그런 양해 정도는 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막무가내인 그들을 보고 저 처럼 원글님도 무척 불쾌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98. 흠..
    '11.9.15 4:35 PM (121.50.xxx.22)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까칠하시다.

  • 99. 초록
    '11.9.15 4:56 PM (211.224.xxx.216)

    글쎄 전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저 침실,부부침대를 무슨 성스러운 장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해보여요. 그냥 침대는 피곤한 몸을 쉬게 하는곳 아네요? tv서 연예인 집구경 할때도 그렇고 친구네집 놀러가서도 침실이 뭐냥 되는냥 그러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요.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건지? 전 침대를 한번도 남녀가 뒹구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그냥 잠자는 공간이라 생각하지. 여긴 내 남편이랑 홀딱 벗고 뒹구는 장소니까 아무나 들어와서도 누워서도 안돼 이렇게 애기하는듯 해서 더 챙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100. ..
    '11.9.15 5:55 PM (222.237.xxx.148)

    남는방이 있었다면 좀 황당할것같네요
    그 올케분이 왜 그랬을까?? 물어볼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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