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인데..아이땜에..집에오라고못하겠어요..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1-09-14 17:29:29

제일절친이라고할수있는친구인데..

그친구..아이가..두돌정도되었거든요..

 

근데...너무나도..악동이예요..

 

아이들이다그렇지뭐...할수있는수준은..벗어난거같아요..

 

저희애..둘(두돌,세돌)있는데...그애가..엄청때려요..장난감다뺏고..집어던지고..

소리도..엄청지르고..(저희애들은..걍맞고있어요)

 

뭐라하고싶은데...그럴수도없고...친구가..통제안하냐하면..그것도..아니예여//달래고..혼내고해봐도...

소용없더라구요..

 

동네친구도아니고..절친인데..집에못오게할수도없고..밖에서만나는것도한두번이고(아이어릴땐..집이편하잖아요..)

둘다..아이떼놓고(누구에게맡기고)..만날상황도아니고..

 

참..계속참고..만나야하는건지..우울해요..

 

그아이가온다하면..한숨부터나와요..

IP : 218.38.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異玄
    '11.9.14 5:36 PM (211.42.xxx.253)

    아이한테 그러면 안 만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가 그렇게 당하는 거 보고 계시다 친구끼리도 의상하게 되면 어떡해요..
    속상하시겠다.. 에효..

  • 2. 만나지 마세요
    '11.9.14 5:38 PM (218.39.xxx.17)

    사이 더 나빠지기 전에요... 저도 실수한적 있어요.
    우리애가 그리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고 거의 매일 만났지요.
    결국 전혀 만나지 못하게 되었어요.
    친구잃지 않으려면 아이 유치원갈때까지 전화만 하셔요.

  • 3. 피클
    '11.9.14 5:42 PM (117.20.xxx.223)

    내친구도 가까이 사는데도 잘 놀러오지 않았어요.. 그아인 남자아이 울애는 여자... 친구아들이 아직 통제가 안되니 놀러가는거 포기했다고... 아기때 종종 만나다.. 한동안 전화로만.. 아니면 주말에 남편한테 애 맡기고 만났어요

  • 4. ..
    '11.9.14 6:17 PM (110.14.xxx.164)

    아이 없이 따로 만나야죠

  • 5. 같은상황
    '11.9.14 9:29 PM (180.224.xxx.43)

    저는 아이들이 없는 오전 시간에 만나요.

    친구분의 두돌아이 어린이집 안보내나요?

    집에 데리고있으면 당분간 할말은 전화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이들이 좀 철들때까진 그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천사
    '11.9.15 2:49 AM (221.146.xxx.33)

    원글님 아이들 생각하셔서 만나지 마세요.
    정말 아이들 두고두고 스트레스(표현을 못해서 그렇지)일 가능성 높구요, 안좋은 행동 배울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도 아들이 5-6살 되어서야 그 때 자기가 맞았던 이야기(2-3살 적에) 하면서 무서웠다고 해서 엄청 후회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7 얄미운 시누이 밉다 2011/09/14 2,240
15286 손봉호교수 이런분만 계시다면 결코 x독소리는 듣지 않을겁니다! .. 아! 존경합.. 2011/09/14 1,666
15285 기업은행 초봉... 얼마나 될까요? 3 궁금 2011/09/14 7,604
15284 재밌는 동영상...개가 주인공입니다. ㅎ 6 콩콩이큰언니.. 2011/09/14 2,001
15283 일 잘 못하시고 요리못하시는 시어머니(씹는글 아니어요) 20 며눌 2011/09/14 4,404
15282 편하고 질감좋은옷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 1 쇼핑몰.. 2011/09/14 1,920
15281 류우익 장남, 대기업 '특혜 특채' 의혹 세우실 2011/09/14 1,447
15280 생리주기가 자꾸 짧아져요..흑 3 우째 2011/09/14 5,426
15279 초등1년 남자인데요..일기지도 어떻게 해주시는지..(일기있어요... 8 .. 2011/09/14 2,045
15278 고무장갑이요 6 쌀 씻을때.. 2011/09/14 1,960
15277 저 평생 소원 풀었어요 6 55사이즈 2011/09/14 2,569
15276 군대가는 친구아들 선물 7 선물 2011/09/14 3,877
15275 카놀라유 호주것도 gmo인가요 1 gmo 2011/09/14 3,112
15274 싱글모임 만든다던 얘기는 흐지부지 된건가요? 14 ^^ 2011/09/14 2,250
15273 헹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너무다양하네요 ㅠㅠ 6 헷갈려요 2011/09/14 2,189
15272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우엄마가 입은 자켓 부탁 2011/09/14 1,690
15271 배에 가스찼을때 뭘 먹어야 하나요 15 아이고배야 2011/09/14 14,853
15270 카터스랑 짐보리 옷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4 선물.. 2011/09/14 5,967
15269 관절에 좋은 음식은 뭘까요? 4 gg 2011/09/14 2,292
15268 시댁청소 4 허허 2011/09/14 3,146
15267 첫 도로주행... 3 40대 2011/09/14 2,279
15266 엘지 드럼 세탁기 5년에 한번씩 새거 사래요.. 25 세탁기 2011/09/14 30,843
15265 추석에 친정엘 안 갔네요.. 3 저도 나쁜 .. 2011/09/14 2,202
15264 초3 아이 어학 연수 어떨까요?? 10 실버~ 2011/09/14 2,671
15263 새차 사는데.. 차안에 꼭 필요한 용품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1/09/14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