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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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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개수업갔다왔는데 답답하네요

어휴... 조회수 : 6,083
작성일 : 2017-11-04 14:28:41
중1 아들 공개수업이 있어서 보고 왔는데 심란하네요.
수업시작부터 애들은 너무 산만하고 교과서도 없는애들도 태반에다가 집중이 안되니 젊은 여선생님이 이새끼들아... 이러고 욕부터 하구요. 엄마들도 10명정도 지켜보고있는데 계속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그래도 애들은 끄덕없고... 에휴... 제 바로 앞에 있던 아이는 학원숙제하고 있고 책상밑에서 다리떠는 애들은 어찌그리 많은지 잡담은 기본에다가.... 안좋은 동네도 아니고 나름 괜찮다는 학교예요. 아이말로는 그나마 조용한거라고.... 담임샘은 자유학기제하니 아이들이 들뜬상태로 1년을 보낸다고 점점 더 분위기가 안좋아진다고 걱정하시고.. 근데 중3딸반에 가보니 너무 이쁘고 집중도 잘하고 참여도 적극적이고.... 워낙 잘하는 반이라고 이쁨받는다고하긴하는데 남여반이 이리도 분위기가 다른지... 쌤들 말로는 남자애들이 상태가 점점더 안좋아진다고 힘들다 하신다네요...남학생 다른 학교 분위기도 저런가요? 아이가 너무 걱정이네요...
IP : 117.111.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4 2:33 PM (39.118.xxx.44)

    집에 있는 중딩 아들녀석 하나도 제대로 통제가 안되는데, 그런 녀석들이 한반에 그득하니 말해 무엇 하나요ㅠㅠ 선생님 지못미네요.

  • 2. 네 진짜 그래요
    '17.11.4 2:38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이 문제가 많아요
    여기도 공부시키기 좋은 동네인데도
    진짜 고등때는 더하더라구요
    중등때 공부에 목적을 둔애들은 다 영재고 과고 가고
    나머지 애들은 일반고가서 잘 하기도 하는데
    중등때 열심히 했던 남자애들 고등때 사춘기 심하게 오는거
    많이 봤어요
    그리고 제가 딸을 카워서 그런가...예전에는 딸들이 못된
    애들이 많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남학생들이 말도 함부로 하고
    대들고 못된 애들이 너무 많아진걸 느껴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가 쳐다보고 있는데 어떤 여학생에게
    걸레 같은년아 그러니 여학생이 어이가 없어서
    너같은 애랑 같은 학교 다니는게 부끄럽다고 말하네요
    진짜 저도 한심스러 죽는줄...
    자유학기제가 애들 여럿 버려놓는거 같아요
    선행 열심히 쫓아 가는 애들만 신난거죠

  • 3. 12233
    '17.11.4 2:38 PM (125.130.xxx.249)

    방금 초4 아들이랑도 말안 들어서
    다퉜는데..
    중딩되면 더할꺼고..
    그런애들 한반 가득하니 여자샘 한명이
    어찌 통제할까요? ㅠㅠ

    남자들이란 진짜 태어날때부터
    인간아닌 사람들 같아요.

    그나마 타이르고 가르쳐서
    보통사람되게 해서 델고사는데
    사고안치면 다행 ;;;;;;

  • 4. 동감
    '17.11.4 2:55 PM (221.139.xxx.101)

    울아이도 중1 남아에요
    저도 공개수업 갔다가 너무 놀래고 심란하고 집에와서
    걱정이 한가득이었어요
    산만하고 수업중에도 대각선으로 있는 아이들이 지우개 던지고 선생님이 몇번 주의을 줘도 안듣고 더 하더라구요
    제가 더 민망하더라구요
    어쩜그리 말을 안들을까요?
    수업 끝나는 내내 지우개 던지고 웃고 소리지르고
    후우..정말.
    뒷자리 애들은 자고있고..
    제가 몇명애들 깨웠어요-.-;;
    선생님이 너무 힘들어보이시고 대단해보이시더라구요
    울아이는 그거보다 더 하다고 애들이 한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인 어휘도 몰라서 계속 물어보고.
    전 공개수업 다녀와서 울아이를 더 바르게 키우고 공부도
    열심히 같이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울아이 공부할때 저도 구몬일어 신청해서 같이 공부하거든요
    암튼 요즘애들 너무 심각해요

  • 5. ........
    '17.11.4 2:59 PM (59.13.xxx.220) - 삭제된댓글

    선생님 극한직업이네요.....

  • 6. 가을
    '17.11.4 3:03 PM (218.157.xxx.32)

    울딸 학교생활 해보더니 교사에 대한 꿈을 접는다네요,,지금 고2인데,,너무너무 힘든 직업 같다고

  • 7. ........
    '17.11.4 3:05 PM (121.165.xxx.195)

    갈수록 더해지니
    정말 걱정입니다. 이런 때에 남자아이들 어찌 키워야 좋을지...

  • 8. gfsrt
    '17.11.4 3:09 PM (219.250.xxx.13)

    근데사회 나가면
    한자리 하는건 죄다 남자들.

  • 9. 에효
    '17.11.4 3:47 PM (125.180.xxx.202)

    자유학년제가 거긴 아주 악영향이었네요. 학구열이 센 곳일수록 더 치명타였나봐요.
    중2때도 실시한다는데 이거 교육이 점점 산으로가는거같아요
    어제 서울교육청에선 상벌점제도 폐지하고 핸드폰도 허용한다는데 대체 무슨...에효~~

  • 10. ..........
    '17.11.4 4: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자유학기제가 뭔 상관인가요?
    자유학기제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애들 마냥 놀리는건줄 아나들 봐요.
    가정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거죠.
    집에서 자기 애 하나 둘 두고
    사춘기라 힘들어 죽겠다 하소연 하는 부모 태반인데
    교사 한 명이 그런 애들 수십명 감당하는게 가능한건가요?
    무엇보다 요즘 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나요?
    아이들이 누굴 보고 배우는지 말해 뭐할까요.

  • 11. 우리애반은
    '17.11.4 4:4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중학교 때 남녀합반인데 얌전하던데요.
    여자애들이 말썽쟁이들 눈치 많이 주고
    잔소리하고 들볶아요.

  • 12. 어머
    '17.11.4 4:58 PM (121.162.xxx.14)

    그런 곳도 있군요.
    제 아이는 지금 고등이고
    중학교 때는 남녀 합반이라 그랬는지
    분위기 나쁘지 않았었거던요.

    아이들 특히 남학생들 호르몬 변화하고
    그래서 본인들도 힘들텐데
    그런 아이들을 하루 종일 책상 앞에만 잡아 두니
    그걸 어찌 아이들 탓만 할까 싶네요.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성인 남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본인 스트레스 스스로 관리 못하는데
    아이들은 주변에 뒷모습을 보고 배울 사람도 없고
    교육현장에도 없고
    참 총체적 난국이예요.

    그 와중에 핸폰허용이라니
    대체 교육청에서는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 13. ㅇㅇ
    '17.11.4 6:30 PM (180.228.xxx.27)

    중학교 남자반은 담임도 특별히 두명씩 배치하네요 중2요

  • 14. 남학생들
    '17.11.4 8:25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저정도 아닌데요?
    공개수업때 다 얌전히 수업듣고 발표하고
    모둠과제 충실히 수행하구요
    오히려 여자애들 수업시간에 거울보고 화장하고
    지들끼리 웃고 수업분위기 흐트리고
    자기들끼리 편갈라 싸우고
    서로 학폭 신고하고
    요즘 여학생들이야말로 어쩌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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