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게에 비뇨기과쪽 잘하는 선생님 알려 달라고 글 올렸었는데
어느 분이 이대목동병원 박영요 선생님 추천해 주셔서
며칠 전에 소견서 떼어 가지고 친정아버지 모시고 다녀 왔는데
친정아버지가 너무 좋아지셔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 찾고있어요
혹시 여기 계신가요?
너무 감사 드려요.
수원 빈*트병원에서 몇개월째 수술에 시술....전혀 차도가 없어서
때로는 응급실에 찾아가서 소변 빼내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아예 병원에 입원해서 소변주머니 차고 계셨었거든요.
추천해 주신 선생님 찾아가니 한번에 원인 찾아 내셔서 약 처방받아 드시고
바로 아버지 얼굴에서 고통이 사라져서 지금은 얼굴도 환해지시고 말씀도 잘하시고..잘 지내고 계신
모습을 보고 왔거든요.
여튼 그때 알려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은데
여기 계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언제인가 기억은 안 나지만 박영요 선생님을 알려 드린 것은 생각납니다.
아버님께서 고통을 겪으시다가 이제는 웃으실 수 있다니 제가 다 기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치료를 열심히 받으셔서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여담이지만 박영요 선생님이 요리 연구가로 유명하신 이종임씨의 부군이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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