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나 공부머리 이런 주제에 집착하는 엄마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

... 조회수 : 5,820
작성일 : 2017-11-01 11:50:39
본인들이 중간층이니깐
어떻게든 공부로 신분상승 시켜 보려고...
집안 잘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건강하게만 자라라 모드
대학도 유학보내거나 어찌어찌 일반 사람들은
불가능한 루트로 명문대 보내니깐 걱정이 없구요
그래서 영재/ 공부머리/ 아이교육 이런주제에 관심많고
신경쓰는 사람들 치고 부잣집을 본적이 없네요
아이 교육에 부잣집 사람들도 관심이 많은것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어떻 방식으로 보내는지 알고
대를 이은 명문대 입학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못한 집들은 관심만 많고 잔소리만 많이하고
여러가지 여건이 안따라주니 부모가 가이드역할보다는
잔소리 위주고 푸쉬하는거.. 결국 애는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IP : 138.51.xxx.1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냥
    '17.11.1 11:55 AM (14.32.xxx.80)

    아휴~~~

  • 2. ...
    '17.11.1 11:55 A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저랑 반대시네요. 제 주위에 영재, 공부에 집착하는 엄마들은 애들이 영재였고, 공부에 초연한 엄마들은 주로 맞벌이 많은 중산층정도에서 중간층이었어요.
    그리고 불가능한 루트로 명문대보내면서 쿨한척하는것보단 차라리 애공부에 열올리는 엄마들이 낫지 않나요? 사회가 병들어도 돈많으면 다 멋있어보이는건지..

  • 3. 그냥
    '17.11.1 11:56 AM (211.245.xxx.178)

    에휴~~~

  • 4. ...
    '17.11.1 11:57 AM (221.165.xxx.155)

    저랑 반대시네요. 제 주위에 영재, 공부에 집착하는 엄마들은 애들이 수재거나 영재였고, 공부에 초연한 엄마들은 애들이 공부별로거나 주로 맞벌이 많은 중산층정도에서 중간층이었어요.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고 애들 똑똑하면 엄청 시켜요.
    그리고 불가능한 루트로 명문대보내면서 쿨한척하는것보단 차라리 애공부에 열올리는 엄마들이 낫지 않나요? 사회가 병들어도 돈많으면 다 멋있어보이는건지..

  • 5. 모냥
    '17.11.1 11:57 AM (175.223.xxx.46)

    어이구~~~

  • 6.
    '17.11.1 11:58 A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제가 자식에게 물여줄 재산만 많아도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공부 안시켰을거에요
    국내에서 대충시키다 유학보냈다가
    싫다면 하고 싶은대로 하게 뒀을거에요.
    가지지 못한 저 같은 사람에게는 못을 박는 말인거 같아요
    다행히 아이가 그나마 멍청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 7. 저는
    '17.11.1 11:58 AM (209.58.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공감해요.

  • 8. 또냥
    '17.11.1 12:01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에효...,,

  • 9. ..
    '17.11.1 12:01 PM (218.148.xxx.164)

    그럼 재벌가 아이들은 왜 어려부터 그리 공부시키고 난리일까요? 부의 세습을 유지시키려면 그만큼의 역량도 필요한 법. 대치동 학원가나 특목고에 왜 전문직 부모들이 많고 아이 교육에 혈안인지 정녕 모르나 보심.

  • 10. 재벌가
    '17.11.1 12:05 PM (138.51.xxx.13)

    재벌가 애들이 공부를 시키긴 하죠
    근데 왜 그애들이 하나같이 다 아이비리그 가는줄 아세요?
    아이비리그야말로 돈잔치인거 모르는 순진한 분들이
    수재들만 가는줄 아는데
    정용진 아들이 다녔던 그로톤 고등학교 유명한 곳이에요
    학교다니면서 기부도 엄청 해서 거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도 올렸더군요
    그 학교 the price of admission이라는 책에 기부입학
    시키는걸로 유명한걸로 나왔습니다

  • 11. 네~
    '17.11.1 12:13 PM (121.170.xxx.175) - 삭제된댓글

    흙수저라서, 어떻게라도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어요.
    그래서, 나보다 조금 나은 상황이 되던대요.
    꿈툴거리는 흙수저가 보기 안 좋나요?
    나도 돈 많았다면, 힘들게 자식들한테 닥달 안하고 즐겁게만 지내라고 했을 겁니다.

  • 12. ...
    '17.11.1 12:14 PM (221.165.xxx.155)

    그래서 어쩌라고요? 기부금입학은 간지나고 실력으로 가는건 짠내난다는 말인가요?

  • 13. ...
    '17.11.1 12:18 PM (125.133.xxx.141)

    공부로 성공하지 못 한다고 해도
    가진거 없는 사람이 자기 삶을 그나마 상승시킬건 아직까지 공부에요. 그게 뭐가 어때서요.

  • 14. ..
    '17.11.1 12:26 PM (218.148.xxx.164)

    현재 아들이 아이비리그 다니니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사람도 아니고 아이비리그 입학이 돈잔치라는 의견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분명 Legacy나 기부금 입학이 존재하지만 한해 몇십명이 아이비리그에 가는 그로튼 보딩 스쿨을 보냈을때는 교육열이 있었을테니 상류층이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도 명백한 모순이죠. 자식교육에 계급에 따라 물질적 투자는 다를 수 있겠지만 교육열(집착?)이 다르다는건 편협한 사고일 뿐입니다.

  • 15. ..
    '17.11.1 12:32 PM (138.51.xxx.13)

    아이 교육에 부잣집 사람들도 관심이 많은것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어떻 방식으로 보내는지 알고
    대를 이은 명문대 입학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못한 집들은 관심만 많고 잔소리만 많이하고
    여러가지 여건이 안따라주니 부모가 가이드역할보다는
    잔소리 위주고 푸쉬하는거.. 결국 애는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ㅡㅡㅡㅡㅡㅡ
    이미 본문에 썼는데요
    누가 관심이 하나도 없다고 했나요
    막연하게 영재니 공부머리니 이런 뜬구름에 의존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보내는지 안다는거잖아요

  • 16. ...
    '17.11.1 12:34 PM (211.55.xxx.2)

    이게 왠 뻘글이래
    사람마다 가치가 다를뿐ㅋ
    원글님아 그건 당신생각일뿐이에요
    먹고살기 힘들면 애들성적에 관심만 있고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대..

  • 17. ...
    '17.11.1 12:34 PM (211.55.xxx.2)

    오히려 먹고 살만하면 애들한테 투자하는게 남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함

  • 18. 그래서
    '17.11.1 12:35 PM (211.199.xxx.141)

    평범한 사람들이 교육에 목매는게 안타까워서 쓴 글인가요.
    그러는 원글님은 재벌?

  • 19. ...
    '17.11.1 12:39 PM (39.7.xxx.156)

    뭘 말하고싶은거예요? 돈없으니 공부시킨다고 주변 열공하는 상위권과 부모들 비하하고싶은건가요?

  • 20. ..
    '17.11.1 12:44 PM (218.148.xxx.164)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들도 사석에선 자식 공부머리, 아이 교육에 대한 주제에 관심많고 대화 많이 합니다. 원글님은 상류층은 자신들만의 카르텔 안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플랜으로 착착 자식들의 앞날을 가이드해준다는건데 이게 쉬우면 왜 재벌들 유머에 자식과 골프가 제일 마음대로 안된다는 말이 있겠어요. 세상의 부모는 부와 상관없이 자식에 대한 마음은 같습니다. 이 대명제 속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지. 공부머리/ 영재/ 아이 교육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 가능한 것이 아니기에 이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 21. 모래니
    '17.11.1 12:4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무슨 이런 뻘글이.
    잘사는 사람들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누가 그래요?
    공부가 안되서 어렸을땐 포기하는듯 보이지만 어떻게해서든
    좋은대학 밀어넣으려 온갖 방법 고민하는게 그들인데.
    대한민국은 돈이 있으나 없으나 공부공부해요.
    전체적으로 인식이 바뀌어야하죠.

  • 22. ..
    '17.11.1 12:47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유치원이나 초등이면 모를까 엄마가 푸쉬한다고 공부 머리 없는애가 잘하지 않는거 우리 다 알잖아요.
    애가 머리도 안 좋고 공부 못하니 뒤늦게 나는 애들 공부로 잡지 않아.. 아이 행복이 우선이지.. 라며 쿨한 엄마 코스프레 하는 엄마들은 많이 봤네요.
    그거 다 애가 못하니까 그러는거 잖아요.

  • 23. 글쎄요
    '17.11.1 12:57 PM (39.7.xxx.179)

    특목고와 SKY다니는 애들 중 초,중등때 영재원 다닌 친구들 많구요 의사,판사, 변호사등 전문직 가진 부모둔 애들 많아요 재벌가 자식들이 왜 공부 못하냐, 걔네들은 공부보담 건강유지해서 물려 받은 재산 잘 일구면 되니까 안 하는거라 하지만... 실상은 최고급 과외교사 붙여 상상을 초월하는 사교육 받고 있습니다.
    단지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서 애들도 대충 대충하고 부모들도 열성적으로 푸쉬하진 않더군요
    단 전문직을 부모를 둔 경우(의사, 판,검사등)
    부모들이 공부를 잘 했던 방법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자식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좋은 머리 플러스, 뜨거운 교육열로 아이들 어릴적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게 해주더라구요

  • 24. 제목이 좀
    '17.11.1 1:18 P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제목은 틀린듯 하고
    아이머리나 형편은 안되는데
    공부에만 집착하고
    아이한테 잔소리로 화풀이하는 경우는 있죠

    주변에 부자는 없어서 모르겠고요

    반에서 1등부터 꼴등까지 다 학원,
    심지어 같은 학원 다니는데 차이가 뭘까요?

  • 25. ........
    '17.11.1 1:26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10~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0년 전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더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는데
    컴플렉스 있거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 영재 사교육에 집착하는 거.. 맞아요.

  • 26. ..................
    '17.11.1 1:26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10~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0년 전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더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이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에 집중하는데
    컴플렉스 있거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 영재 사교육에 집착하는 거.. 맞아요.

  • 27. ..................
    '17.11.1 1:27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10~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0년 전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더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이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에 집중하는데
    괜한 학력 컴플렉스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서는 시류 못읽고 영재 사교육에 집착하는 거.. 맞던데요.

  • 28. ...........
    '17.11.1 1:3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30년 전쯤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더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이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에 집중하는데
    괜한 학력 컴플렉스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서는 시류 못읽고 영재 사교육에 집착하는 거.. 맞던데요.

  • 29. ..
    '17.11.1 1:35 PM (223.39.xxx.81)

    주변 공부에 신경쓰는 집중에 부잣집이 없다고요?
    주변에 부자가 없는게 아닌지요..

    저는 반대로 제가 본 공부에 신경 많이 쓰는 집들은 거의
    전문직부부거나
    남편이 사업하고 전업주부 부인이 명문대 나봤던데요..

    사업중에 건물임대업하는집, 크게 식당 여러개하는 집들은
    공부못해도 행복하게만 자라라 하는경우도 봤지만
    규모 있는 사업하는 분들은 공부 신경 많이 쓰던데요..

    아이 키우기 전에 인터넷 글 보면
    공부 못했던 사람이 사교육으로 아이를 굴린다고 봤었는데,
    공부잘했고 잘사는 집들이 아이 교육도 더 많이 잘 시키더군요..
    사교육도 부모가 잘 지도하고 아이도 머리와 태도가 따라줘야
    가능한거더라고요..

  • 30. ...........
    '17.11.1 1:37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30년 전쯤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평면적이고 단순한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이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에 집중하는데
    괜한 학력 컴플렉스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서는 시류 못읽고 영재 사교육에 집착하는 거.. 맞던데요.

  • 31. .............
    '17.11.1 1:4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30년 전쯤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단순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단순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이나 구체적인 목표,
    현실적 대안에 집중하는데
    괜한 학력 컴플렉스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서는 시류 못읽고 영재 사교육 학습능력에만 집착하는 거.. 맞던데요.

  • 32. .............
    '17.11.1 1:49 PM (1.241.xxx.76)

    전 원글 이해했어요.
    원글은 현시점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댓글들은 20년전에 사교육 받고 현재 성인이 된 케이스를 예로 드니까 그런거예요.
    2,30년 전쯤에는 확실히 상위계층이 영재나 사교육에 목숨걸었죠.
    지금은 그들보다 일반적으로 중하위계층이 단순 학습에 연연하는것 맞아요.
    분별력 있는 상위계층, 주제파악 잘 하는 중하위 계층은 단순학습보다는 맞춤형 교육이나 구체적인 목표, 현실적 대안에 집중하는데
    괜한 학력 컴플렉스나 주제파악 잘 안되고 계층상승에 미련이 있거나 부화뇌동하는 일부 상위계층과 상당수의 중하위계층에서는 시류 못읽거나 혹은 아는게 그것밖에 없으니 영재니 학습능력에 유난히 집착하는 거.. 맞던데요.

  • 33. ...
    '17.11.1 2:16 PM (203.228.xxx.3)

    의사 교사 부부교합..자식들 의사 교사 아니면 아예 안시킬려고 해요..딸내미 약학대학원 다니는데도 의대 다시 시험보라고 부추기고 있는사람들 욕심이 더해요

  • 34. ㄹㄹㄹ
    '17.11.1 2:42 PM (217.23.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이해한분은 1.241 님 한분뿐인듯 해요

    나머지는 모두 이해력 낙제 점수.

  • 35. 어느정도는 맞는 말.
    '17.11.1 3:14 PM (223.39.xxx.2)

    애들 엄청 잡는 케이스 대부분이
    엄마는 공부 별로였고 아빠가 전문직이거나 sky 졸업한 집들
    아니면 친정보다 시댁이 월등히 잘살아서 시댁 돈으로 아이 사교육비 대는 경우.
    전문직 엄마아빠들도 본인들이 엄청난 사교육과 엄마의 치맛바람으로 어떻게 억지로 된 케이스는 자녀도 그대로 시키는 듯.

    윗분 말씀대로 시류를 읽을줄 알고 푸쉬받지 않고 본인이 공부해서 명문대간 케이스는 등급/ 영재 / 상의 갯수 그런것에 초연한 듯요.

  • 36. 에고에고
    '17.11.1 5:50 PM (220.118.xxx.92)

    원글님 일정 부분 맞아요.

    학구열 사교육 열풍 전국 최고 동네에서 사는데 가만히 보니 교육열 엄청 높은 엄마들 특징이
    아빠 직업은 전문직 혹은 동년배 대비 잘 버는 회사원 전업주부 조합.
    부부 모두 전문직
    이 두 가지 경우에요.

    시댁이 잘 살거나 사업하는 집 엄마들은 안달복달하는 게 덜한데 재밌는 게 딸인 경우엔 자기처럼 남자 잘 만나 시집 가겠거니 하는 마인드라 그런지 몰라도 아들 줄줄이 있는 엄마들은
    또 시댁에 밉보일까봐 뒤에서 끙끙 앓으면서 시킬 거 다 시켜요.
    특히 전문직 엄마의 경우 치맛바람 티내는 거 애써 자제하는데 주변 애들 성적에 제일 민감하고 자기 애 뒤처지는 거 아닌가 신경 곤두세우고 견제하는 거 장난 아니에요.

    차라리 전업맘들은 겪어보면 극성인 거 같아도 좀 루즈한 부분들이 없잖아 있는데
    전문직 엄마들이 제일 욕심 많아요.
    진짜 자기가 공부 잘해서 그만큼 하고 산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자식이 의사 판검사 아님 대체 머할건데??
    하는 생각도 크고 자기 애는 경쟁에서 뒤처질리 없다는 내지는 이외의 경우는 상상도 하기 싫어해요.

  • 37. 윗님 동감
    '17.11.1 10:48 PM (223.62.xxx.123)

    학습을 막 시키는 건 아닌데 애가 불성실하거나 뭔가 두드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내 아이가 왜?'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가끔씩 애를 잡게 됩니다. 공부 잘했던 엄마입니다

  • 38. ㅁㅁ
    '17.12.1 3:49 PM (119.196.xxx.230)

    원글 말이 아주 틀린말는 아닌데
    그래서 어중간하게 부자 아닌 사람들이 공부에 집착하는게 잘못된거고 비아냥거릴일이고. 부잣집에서 돈많으니 공부에 신경 안쓰는건 잘하는 건가요????
    님네 어중간하게 돈이 있는데 애들 머리가 딸리는걸로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271 전업보고 직장인 같다는말 26 외모 2017/11/26 4,650
753270 글 지웠는 데 이해 안 되는 글 8 사치 2017/11/26 1,258
753269 오촌 살인사건 관련 민주당 보좌관 누구? 15 다스뵈이다 2017/11/26 3,708
753268 샤넬 클래식 캐비어 이런백은 2 샤넬 2017/11/26 2,334
753267 헐 익스피디아 블프 할인했었네요 6 이런... 2017/11/26 2,183
753266 일요일 오전10시에 피아노 치는 집 32 괜찮아요? .. 2017/11/26 6,758
753265 박근혜 국정원 '윤석열 수사팀' 와해 기도..청와대에 'SOS'.. 4 샬랄라 2017/11/26 1,081
753264 박범계 의원 트윗. Jpg 19 안지칩니다... 2017/11/26 3,326
753263 '총알 뚫리는 방탄복'납품 2심서도 '무죄' 3 적폐천국 2017/11/26 766
753262 아들의 손톱이상에 대해... 2 손톱 2017/11/26 1,353
753261 성균관대 수시 논술 9 에구 2017/11/26 3,117
753260 대성마이맥 정시설명회 5 ... 2017/11/26 1,175
753259 행복한집 님은 요즘 안보이시나요.? 3 그리움 2017/11/26 887
753258 물먹는하마가 터져서ᆢ 방바닥이 닦아도 진뜩하니ᆢ 4 아놔 2017/11/26 3,970
753257 마르신분들 하루에 어느정도 드세요? 38 질문 2017/11/26 6,735
753256 평발교정을 위한 RX신발 지코일 을 아시는 분 있나요? 마나님 2017/11/26 1,521
753255 혹시 라디샤인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바다사랑 2017/11/26 724
753254 "김지영이 현남오빠에게"…페미니즘으로 뜨거운 .. 6 oo 2017/11/26 2,431
753253 입맛 까탈스런 9살아들 진짜 밉네요 9 .... 2017/11/26 2,552
753252 갤럭시 와이드2를 현금으로 산 후 요금제 싼 것으로 하시는 분 .. 2017/11/26 420
753251 전국부동산 매매나 소나무 2017/11/26 748
753250 82에 상주하는 빈폴 댓글 알바 11 ㅜㅜ 2017/11/26 1,989
753249 옥주현은 왜 안티들이 많은건가요? 34 ... 2017/11/26 8,446
753248 미궁 *사랑 vs 장쾌력 *림 10 ㄷㄷ 2017/11/26 2,192
753247 이제 나도 며느리에서 시어머니 시각으로 변환중인가요 22 시엄니마인드.. 2017/11/26 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