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에서 "나는 트로트가수다" 이런것도 하네요
1. 지금
'11.9.12 7:08 PM (61.109.xxx.34)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근데 송대관, 현철, 주현미가 나왔으면 정말 말 그대로" 나는 트로트가수다" 가 될뻔했는데
살짝 아쉬워요.
남진이 나온거보고 깜짝놀랐어요.
완전 조용필이 나는 가수다에 나온듯한 충격이랄까? ㅎㅎ. . .
'11.9.12 7:20 PM (220.73.xxx.251)그렇죠? 더불어 심수봉 아줌마도 나와줬으면 정말 하다다 했을텐데요.
2. ..
'11.9.12 7:13 PM (180.64.xxx.147)남진최고,,,,,,,,,,,,,
3. ㄴㅁ
'11.9.12 7:31 PM (115.126.xxx.146)장윤정 씨 말만 적으면 좋을 텐데
말 되게 많네요
엠씨의 최소한의 멘트가.. 나가수의 장기인데... . .
'11.9.12 7:41 PM (220.73.xxx.251)아 노래도 못했어요. .
그냥 한번 하는 프로그램인 듯한데 자기한테 잘 맞는 노래해서
아 이래서 장윤정이구나 하는 걸 보여줬어야 하는 건데.
김태원옹 작사작곡에 승철옹이 극대화 시켜준 노래를 겁없이(?) 도전하다가 망했어요.가벼움의 극치
'11.9.13 5:18 PM (125.186.xxx.32)케이블에서도 트로트 프로그램 사회를 보는데 어찌나 가벼워주시는지....
돈독의 최고봉에 오른 그녀..이제 더이상 봐주기 힘드네요.
편곡이라도 제대로 해서 나오든지...편곡비 아까워서 그냥 대충 연습하고 나온듯....ㅉㅉ4. 남진이 젤 낫다~
'11.9.12 7:45 PM (125.180.xxx.79)김수희 노래랑 너무 안 어울리네요...
장윤정도 별로였고...ㅡㅡ;;;;. . .
'11.9.12 7:47 PM (220.73.xxx.251)김수희씨 얼굴이 너무 이상해졌어요.
정말 노래도 별로. .5. 오늘의 교훈
'11.9.12 7:50 PM (220.73.xxx.251)왠만하면 임재범/이승철 노래는 부르지 말것.. .
6. 남진
'11.9.12 7:54 PM (112.148.xxx.202)남진한표요. 울었어요.ㅠㅠㅠ
7. 장윤정
'11.9.12 8:0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가창력에 살짝 실망했네요.
게다가 마지막 맨트에
언제 막걸리 한잔하자니...
한번 행사에 몇천씩 받는 분이 왠 서민 코스프레...8. 남진씨 뿅~
'11.9.12 8:30 PM (110.8.xxx.77)저도 남진씨 노래 부를때만 눈물 맺혔어요ㅜ 아우. 저 여유. 가사 전달이 확실히 되면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비나리'라는 노래가 저렇게 좋은 노래였구나..싶었던^^ 김수희씨는 좀...과한 느낌같고..그래도 최선을 다해부르는 모습 멋졌구요. 장윤정은....참..무슨 생각으로 선곡을 했나...싶더라구요;;
9. 장윤정soso
'11.9.12 8:49 PM (59.5.xxx.193)태진아씨 이름모를 소녀..잘 부르시던데요
문희옥도 잘하구..박현빈,장윤정은 손발이 오글오글 ㅠ ㅠ10. ㅎㅎ
'11.9.12 9:05 PM (211.246.xxx.164) - 삭제된댓글남진 태진아 격돌이었죠.
둘 중 하나 되리라 생각 들더군요11. ..
'11.9.12 9:29 PM (125.178.xxx.167)제 생각은 남진씨 비나리 좋았구요.
김수희씨 너를 위해 깜놀했어요..ㅠㅠ12. ...
'11.9.12 9:45 PM (122.42.xxx.109)태진아씨가 나가수가 좋아할 타입의 노래를 불렀는데, 편곡도 하광훈씨구요.
남진씨가 1위라 경로우대?인가 싶기도 했어요. 노래는 좋았지만 강한 한 방이 부족했잖아요.
박현빈도 처음이지만 잘 했고, 김수희씨와 장윤정은 너무 과하더군요 정말 헉했네요.13. 혹시
'11.9.12 10:19 PM (14.54.xxx.73)은광여고 나오셨어요?
문희옥이 후배라고 들은 것 같아서요...
만약 맞다면 원글님은 나에게 까마득한(?) 후배시네요..ㅎㅎ
저는 81년도에 졸업했어요..아..
'11.9.12 10:45 PM (220.73.xxx.251)반가워요 선배님. 네. 은광이요.
저는 92년도에 졸업했어요 :)
제가 학교 다닐때는 문희옥선배 가끔 행사때 초대되서 노래하시곤 했어요~!
이렇게 대선배님을 82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14. ..
'11.9.12 10:23 PM (211.246.xxx.243)트로트를 않좋아하는데 남진씨 정말 시선을 고정시키게
만들더군요 편곡도 좋았구요15. 트로트..
'11.9.12 10:40 PM (222.120.xxx.202)남진씨 목소리를 타고난건지..관리를 잘한건지 듣기 좋더군요..(연세를 고려하면말이죠)
트로트계의 대선배로 후배들 격려하는것도 보기좋았고 노래도 좋아서 1등일줄 알았어요.
박현빈은 덤덤...김수희 장윤정 편곡이나 노래가 음색에 잘 어울리질 않더군요.16. ...
'11.9.13 9:00 AM (219.241.xxx.15)김수희씨 왜그랬을까요? 왠만하면 남의 노래 이렇게도 부르는구나~하는 프로 아닌가요?
정말 덮고있던 무릎담요 티비에 던졌어요. 연습이나 하고 나오시던가,,,원곡을 그렇게 망치다니!
남진씨 1등 준것은 경로우대가 맞구나 했어요.남진은
'11.9.13 2:13 PM (180.67.xxx.23)역시 과거 언냐덜 꽤나 울린 그 뭐냐 쇼맨쉽.. 남진쇼 나훈아 쇼에서 많이 해왔던..그런끼가 다분히 보이더군요. 연륜.. 요사이 자신의 노래가 나가수 불우의 명곡 이런데서 많이 회자되니 그에대한 연구도 많이 하신 듯해보여요. 뭐 ..저도 ..유치원다닐때 울 이모랑 남진은 내꺼야..하고 싸운기억이 살짝..ㅋㅋ
남진은
'11.9.13 2:14 PM (180.67.xxx.23)불우 아니죠 불후..ㅎㅎㅎㅎㅎ
17. 전
'11.9.13 12:08 PM (180.64.xxx.147)채널 돌리다 우연히 김수희씨 무대 봤는데 무슨 노래인가 한참 들었습니다.
아... 원곡을 이렇게 망치는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말하기 좀 뭐하지만 술한잔 걸친 아짐이 노래방에서 고해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18. .....
'11.9.13 12:24 PM (125.181.xxx.5)여자가수들이 대체로 망삘이 나더군요
19. 김수희 ㅠㅠ
'11.9.13 12:36 PM (121.161.xxx.59)노래를 그 따위로 불러놓고....자신에게 감동 받은듯 눈물 흘리는 모습이 더 황당했네요.
왜그리 눈물을 짜내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하시는지..
가수로써 노래 망친것에 대한 부끄러움은 없는 것인지....가래 끓는 소리에 리모콘 던졌네요.ㅎㅎㅎㅎ
'11.9.13 2:11 PM (180.67.xxx.23)저만 이상했나..했어요. 고음에서 확...
저는 부엌에 있었는데 그러더니만 막 우는데..허걱
좀 우스웠던..ㅋ20. ㅋㅋ
'11.9.13 12:37 PM (61.43.xxx.47)남진씨 연예계 후배들과 굉장히 좋은관계를 유지하는듯하더군요. 젊게 사나봐요
21. 순이엄마
'11.9.13 1:32 PM (110.9.xxx.119)자신에게 감동 받은듯 눈물 흘리는 모습이 더 황당했네요. 2222222
차라리 울지 않았다면 노력했구나 하고 봤을텐데...
이번 노래를 들으면서 느낀것, 아~ 원곡을 뛰어 넘기가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22. 트롯
'11.9.13 2:23 PM (116.38.xxx.104)머니머니해도 트롯 지존은 이미자 나훈아죠
23. ㅇㅇ
'11.9.13 2:44 PM (121.174.xxx.177)트로트의 지존은 김연자입니다. 정말 노래 잘하대요?
나는 Rock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최근 언젠가 TV에서 김연자씨 노래하는 것 보고 깜놀했어요.동감백만표
'11.9.13 3:39 PM (180.64.xxx.147)김연자씨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도 잘 부릅니다.
젊어서는 비트있는 곳도 잘했죠.
진짜 최고에요.동감
'11.9.13 4:40 PM (116.37.xxx.10)김연자가 지존
24. 음..
'11.9.13 4:15 PM (119.205.xxx.30)어제 우연히 봤는데, 제가 남진 세대가 아니라 갸웃거리면서 봤거든요. (80년대생;;;;)
오- 잘 하시던데요;; 나이가 우리 나이로 67세?????
기타가 샘리; 라서 또 한 번 열심히 보고 ㅎㅎㅎ 편곡도 돈스파이크;;
인터뷰 에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곡을 했는데 시청자 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1위;
저는 김수희 빼놓고는 얼추 다 괜찮았어요.25. 저도
'11.9.13 4:40 PM (116.37.xxx.10)인터넷에서 남진 노래에 대한 글을 보고
찾아봤는데
노래가 참 가슴에 와닿더군요
절절하게 늙었는지26. ..
'11.9.13 9:21 PM (218.48.xxx.217)전 장윤정 턱 생긴 모습이 너무 싫어서 모든게 다 싫어보이고~
문희옥은 (윗님들껜 죄송하지만) 노바디..부를때 닭살이었고.. 왜 그걸 골랐는지 ㅜㅜ27. 유튭
'11.9.14 6:45 AM (85.151.xxx.62)전 좀 전에 봤는데요,
박현빈씨 노래는 학예회같았구요
태진아씨 트로트 가수의 한계를 절대 못넘는다는 느낌? 그 으으으으 하는 바이브가 아주 괴롭더군요
남진씨 노래 진짜 좋은데요. 감동했읍니다. 노래를 경청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분 이더군요. 저어렸을때 때 이분 노래 들어 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오히려 나훈아씨 티비에 가끔나오는 건 봤는데...
설운도씨 가장 덜 트로트 가수답게 노래 잘 하시데요. 태진아씨의 바이브 늘어진 노래보다 훨씬 낳더구만요.
문희옥씨 귀여웠구요
장윤정씨가 데뷔전에서 발라드 가수준비를 몇년 하다가 트로트로 바꿨다는 기억이 있어, 한풀이 인가 했는데.... 트로트 가수로 전령사인 잘 한분 같아요. ㅎㅎㅎ
김수희씨 다른 분들과 동감합니다.
제가 청중들이 있었다면 설움도 씨와 남진 씨 놓고 고민하다가 남진씨 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이분 연세에 비해 너무 멋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40대 초반... ㅎㅎㅎ28. ...
'11.9.14 10:52 AM (218.38.xxx.16)괜히남진이...아니구나..싶더라구요..
보톡스만..좀덜맞으셨음..좋을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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