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정리 못해서 이사 못가신분 계신가요ᆢ
1. ...
'17.10.17 1: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포장이사 하면 되죠
2. 음
'17.10.17 1:58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이사준비하고있어요 전
이사기회를 늘 짐정리기회로삼아요
더욱이 이번엔 평수확줄여 가기에 수납공간도만들수없는 재건축아파트로ㆍ
이사가기전 짐 이사갈집에 맞추어 짐양 다 줄인후 이사갈집 수납공간부터세팅한후 포장이사 부릅니다3. ...
'17.10.17 2:24 PM (218.148.xxx.195)언능 언능 버리세요~
4. 음
'17.10.17 2:29 PM (76.20.xxx.59)이사 여러번 해봤는데요
포장이사하면 정말 그냥 살던 모습 그대로 이사갈 수 있어요. 이사 못 가는 일은 없어요.
하지만 쓰레기도 고스란히 새 집으로 같이 옮겨가는거죠. 못 입는 옷 버릴 옷도 그대로 옷 서랍에.
그럼 새 집으로 가도 새로운 기분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저는 이사 두 달 전부터 조금씩 벼룩시장에 팔건 팔고 버릴건 버리고 했어요. 닥쳐서 하려니 마음만 급하고 잘 안되더라고요.
지금 시간이 얼마 없으신 모양인데 벼룩시장에 올려서 약속잡고 팔고 하는건 힘들테고
나는 필요없지만 내다 놓으면 사람들이 잘 가져가 쓸만한것 현관 앞에 꺼내놨다가 드나들때마다 내다놓고 - 멀쩡한 물건은 기가 막히게 빨리 사라지더군요
낡은 옷은 옷 수거함에 넣고
쓰레기 봉투 큼직한 거 사서 버릴거 다 쓸어넣으세요. 귀중품 휩쓸려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귀중품이나 중요한 서류, 통장, 도장 등은 잘 챙겨서 이삿짐 센터 직원들 오기 전에 차에 실어두고 차문 잘 잠궈놓으세요.
버릴 가구 있으면 미리 스티커 사다 붙여서 내놓으시고.
이사는 버릴것 잘 버리고 귀중품 챙기는 것만 해도 반 이상은 하는 거라고 봐요.
가스 차단, 정수기 이전 등 미리 며칠전에 챙기고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이삿날 짐차 세울 자리 확보하도록 미리 얘기하시고....
저도 이사라면 지긋지긋한데 아마 한 집에 계속 살았으면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수십년간 한 집에 사신 분 보니 집안 정리는 깔끔하게 하고 사시는데 별 쓰잘데 없는 잡동사니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창고에 그득하더라고요. 귀신 나올 것 같았음.5. 음
'17.10.17 2:35 PM (125.185.xxx.178)싹 버리고 새로 구입할 좋은 기회입니다
6. ,,
'17.10.17 2:36 PM (175.192.xxx.37)저는 혹시라도 이사가면 짐 정리가 될까 싶어 이사궁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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