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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원인이요.

..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17-10-13 12:38:30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꽉 끼는 바지. 면역 저하. 는 익히 알고 있구요.

이번 생리대 대란 때 정말 많은 분들이 팬티라이너 사용하시는거 보고.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대부분 질염 증세가 있구나 했어요 (전 저만 그런가 하고 고민 억수로 했어요 ㅜㅜ)


이번에 불거진 화학물질 문제도 있지만 생리대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서 2시간에

한번씩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생리대란거 자체가 참 비위생적인 시스템이 맞는게 아무리 흡수력이 높아도

체온과 습함 때문에 충분히 세균 번식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세균이 엄청 빨리 번식한다는것도)

바쁘거나 양이 적은날은 솔직히 2시간에 한번씩 교체하기도 어렵고 잘때는 무려 6시간 이상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한달에 한번 그런 식으로 세균에 노출되고 .. 염증이 생기고 회복되어갈 무렵 다시 생리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거라면 참 무섭네요.

결국 정답은 생리컵이라는건데. 생리대 화학물질 넣어서 만든 회사도 밉지만

산부인과 의사들도 참말 미워질라고 하네요. 왜 아무도 질염의 원인을 생리대라고 말해주지 않는걸까요.

IP : 58.14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섭생
    '17.10.13 12:43 PM (117.111.xxx.239)

    이중요하더라구요ᆢᆢ결국 인체내에 생기는 균이니 면역력이답이예요 그리고 아침저녁 깨끗이샤워하구요

  • 2. ...
    '17.10.13 12:53 PM (58.230.xxx.110)

    감기랑 비슷한거라고 의사쌤이 그러대요...
    면역력~

  • 3. ...
    '17.10.13 1:26 PM (183.98.xxx.95)

    생리대 안 할때도 가렵고 그랬어요
    전 감기를 달고 살았거든요
    원인은 그거 였어요
    선천적으로 약한거라는거

  • 4. ..
    '17.10.13 1:36 PM (59.6.xxx.18)

    저도 이번에 그런생각을 했어요.
    생리 끝나고 질에 혹처럼 염증이 생겨 약먹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결국 국소마취하고 수술했네요.ㅜ

  • 5. 2시간?
    '17.10.13 5:14 PM (210.177.xxx.145)

    많이 나오면 적어도 30분마다 갈아줘야죠
    적어도 1시간마다 최소 갈아야하는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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