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라는 게 도대체 어떤 냄새인가요?
이 부부 싸움의 주된 원인이 여자가 목욕 오래 하는 거래요.
기본이 두시간...
아침 저녁으로.
암내 때문에 수술했는데도 그리 매일 씻어야 하나요?
물값 장난 아니겠어요.
땀내가 좀 심한 정도 아닌가요? 쉰내?
한 번도 안 맡아봐서 상상 조차 안 됩니다
1. ..
'17.10.11 7:18 PM (110.12.xxx.157)아뇨 냄새심한사람은 10리밖에서도 냄새나요
수술해도 냄새가 나나요?2. 물값이 문제가 아니라
'17.10.11 7:18 PM (110.70.xxx.194)그 당사자는 얼마나 스트레스면 그러겠어요...
3. 저도
'17.10.11 7:19 PM (61.98.xxx.144)못느껴요
학교 다닐때 애들이 누구몸에서 암내난다고 말해줬는데 저는 못맡았어요
그럴수도 있나요?4. ㅡㅡ
'17.10.11 7:2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근데 그게 두시간 아니라 세시간 씻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닐텐데요
차라리 수술을 다시 하지는..5. ㄴㆍ
'17.10.11 7:22 PM (122.35.xxx.170)암내 유전자의 유무에 따른 거라
목욕 2시간씩 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닌데요.
동아시아인들 특히 한국사람은 거의 나는 사람 없지만 그밖의 인종은 거의 다 냄새나구요.6. ...
'17.10.11 7:22 PM (180.69.xxx.115)상상초월이던데...
진짜....학교다닐때...어떤 여자애한테...ㅠㅠ
고무타이어 타는냄세??? 이상한 암모니아..섞은듯한...ㅠㅠ진짜..눈물나요.7. ..
'17.10.11 7:22 PM (203.171.xxx.190)양파냄새 비스무리 하던데요..
8. 저는
'17.10.11 7:24 PM (124.53.xxx.190)카레냄새 같아요 저는
9. 어떠냐면
'17.10.11 7:24 PM (183.98.xxx.142)만원의 지하철에서 삼십분을 서있다가
자리가 나서 앉았어요
앞으로도 한시간을 더 전철로 가야하는데
내 앞에 어떤사람이 와서 손잡이를 잡고 섰어요
순간 그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손수건으로 코를 막아도 보고
입으로머 숨을 쉬어보기도 해요
결국은 오분을 못 넘기고 자리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옮길 수 밖에 없는 냄새예요10. .....
'17.10.11 7:26 PM (14.45.xxx.70)제가 겨드랑이 냄새나요
사춘기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 노리한냄새가 나요 , 살이 타는 냄새같다고 할까요
그때는 약도 없을때라 주변 사람들이 코막고 인상쓰고 저를 슬슬피하면서 뒤에서 욕하고 , 늘 은따였어요
그러다 드리*로 알게 되어서 살이 짖물러도 꾸준히 바르고 있어요
저도 약 바르기 전에는 매일 사우나가고 겨드랑이 백반 붕대감고 했었어요
돌이켜봐도 서럽네요 ㅠ11. ...
'17.10.11 7:28 PM (14.1.xxx.240) - 삭제된댓글향신료 가득한 인도카레 썩은 냄새...
울 헬스장에 한 회원 암내 쩌는데, 이 사람입장과 동시에 냄새가 쫘악 퍼져요;;;12. 수술로
'17.10.11 7:29 PM (175.208.xxx.26)쉽게 완치되어요
13. ㅇㅇ
'17.10.11 7:30 PM (223.62.xxx.47)저는 암내는 아니지만
체취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인데
암내나는 본인은 얼마나 괴롭겠어요.
집안에 갖혀살아야하나요?
참을수없으면 피하면 되고
말은 가려했으면14. 어릴때
'17.10.11 7:3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66명 한 교실에 있었던 시절에 1분단 맨 앞줄에 앉은 아이의 암내가 4분단 맨뒤에 앉은 저에게 까지 느껴졌었어요 우리반은 겨울에도 항상 창문 열어놨구요 과목 선생님들도 우리반에 들어오면 무슨냄새냐며 인상썼었어요
희한한건 그 냄새를 못맡는 몇명이 존재했다는.15. ㅠㅠ
'17.10.11 7:38 PM (116.40.xxx.219)저는 비위가 좋은편인데도 암내는 맡자마자 바로 우욱하고 헛구역질이나요 한편으로는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 싶기도 해서 안쓰럽구요ㅠ
지하실에 흠뻑 젖어 몇년 방치된 걸레냄새? 그런 냄새같아요16. @@@
'17.10.11 7:46 PM (1.235.xxx.90)은행 열매를 내 코밑에서 열 세개쯤
한꺼번에 터트릴때 나는 냄새.17. ㅡㅡ
'17.10.11 7:5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홍어냄새
쏘는듯한 냄새
씻고 말리고 데오드란트 바르면 안나는데요
두시간 안씻어도 수술까지 안해두요18. 부비두바비두
'17.10.11 7:53 PM (175.125.xxx.211)암내는...카레 양파 섞인 냄새라 상상해보세요
19. 그냄새
'17.10.11 7:58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한번 맡으면 잊을 수 없음.. 외국인들 노린내와는 또 다른 냄새,,, 그리고 씻은지 얼마 안되도 금새 강한 체취가 올라옴.
연애할 때 모를 리 없는데~~20. 구토유발
'17.10.11 8:18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은행냄새 걸레 썩는 냄새?
21. 구토유발
'17.10.11 8:19 PM (223.62.xxx.73)은행냄새 플러스 걸레 썩는 냄새?
이보다 훨씬 심각함.22. 유끼노하나
'17.10.11 8:39 PM (221.154.xxx.156)옆에있는사람..미침.
음식물쓰레기 한여름에 썩는냄새23. 아울렛
'17.10.11 8:51 PM (118.37.xxx.17)수술하면 냄새 없어지는데 왜안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24. 양파
'17.10.11 9:57 PM (125.177.xxx.82)양파가 오래 물러서 썩은 냄새랑 비슷하죠.
25. 지하철
'17.10.11 9:59 PM (175.123.xxx.11)타면 암내나눈 사람 있던데 남자들한테서 나요.심하죠
역겹고..냄새 못맡는 분도 있군여26. ㅇ
'17.10.11 11:41 PM (211.114.xxx.126)편두통있을때 암내맡으면 정말 죽음이에ㅠㅠ 암내나는분들도 힘드실듯ㅠㅠ
27. 안됐지만
'17.10.11 11:48 PM (121.140.xxx.145) - 삭제된댓글홍어 삭힌것 인도카레 향신료 암모니아 양파 썩은 것 믹스된 냄새 비슷해요
28. 못맡는거
'17.10.12 9:25 AM (121.133.xxx.195)부분취맹이라 그래요
특장한 냄새만 못맡기도하더라구요
인연이면 하필 암내에 취맹인 배우자를
만난대요
울 시엄니는 발꼬랑내를 못맡으세요
결혼해서 발냄새 난다고
집 들어오자마자 욕실로 보냈더니
남편이 신기해하더라구요
울엄마는 한번도 발씻으란말 안했었다고..
여쭤봤더니 발냄새라는걸 느껴본적 없다시대요 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37612 | 어금니 아빠 아내 너무 불쌍해요... 10 | 댓글 퍼옴 | 2017/10/11 | 5,826 |
| 737611 | 보험설계사들은 보험든 사람들의 자산까지도 파악하고 있나요? 6 | 정말일까? | 2017/10/11 | 2,327 |
| 737610 | 암내라는 게 도대체 어떤 냄새인가요? 22 | 프라푸치노 | 2017/10/11 | 5,669 |
| 737609 | 카톡보냈는데 답이 늦으면 4 | 카톡 | 2017/10/11 | 1,921 |
| 737608 | 서울여대정도 가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하나요 13 | .... | 2017/10/11 | 6,852 |
| 737607 | 초등취학전 언제까지 주민등록옮겨야하나요? | .. | 2017/10/11 | 541 |
| 737606 | 같이 삽시다에 김영란씨.. 7 | .... | 2017/10/11 | 4,642 |
| 737605 | 어묵탕 맛있는건 어디건가요 10 | ᆢ | 2017/10/11 | 3,443 |
| 737604 | 코 높은 여자분들 부러워요 6 | 가을동화 | 2017/10/11 | 3,703 |
| 737603 | 근질근질한거 같아 이불 빨래하는데요.... 6 | 이불빨래 | 2017/10/11 | 2,222 |
| 737602 | 어금니 그놈. 장애인이 악인인게 쇼크에요 7 | ㄱ | 2017/10/11 | 2,752 |
| 737601 | 맛김치 담으려구요 -도움 기다립니다 4 | 맛김치 | 2017/10/11 | 1,239 |
| 737600 | 부부클리닉 후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4 | 더블하트 | 2017/10/11 | 1,317 |
| 737599 | 하루종일 졸려요 1 | ㅠㅠ | 2017/10/11 | 787 |
| 737598 | 중학생 아들 여름하복만 입어요 30 | 교복 | 2017/10/11 | 2,974 |
| 737597 | 아들들 언제부터.. 7 | .. | 2017/10/11 | 2,054 |
| 737596 | 살림참견하는 남편 5 | 미침 | 2017/10/11 | 1,810 |
| 737595 | 가운데 손가락 마디가 아플경우 5 | 병원 | 2017/10/11 | 1,229 |
| 737594 | 인터넷만 재약정시 어떤 혜택을 받으셨나요? 4 | 인터넷 | 2017/10/11 | 1,049 |
| 737593 | 제가만든 녹차라떼는 왜 비린내가 날까요 8 | ㅜㅜ | 2017/10/11 | 3,207 |
| 737592 | 무인 시스템이 편하네요.. 9 | ... | 2017/10/11 | 2,219 |
| 737591 | 연합뉴스, 유머기사에 속아 테슬라 내연기관차 출시 오보 1 | 고딩맘 | 2017/10/11 | 878 |
| 737590 | 요리 자격증반들 말예요 4 | ㅇㅇ | 2017/10/11 | 1,691 |
| 737589 | 현관문과 마주보는 거울 찜찜하네요 14 | 거울 | 2017/10/11 | 14,005 |
| 737588 | 주변머리없는 남편과 시어머니 8 | 라벤더 | 2017/10/11 | 3,2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