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학원 있는 건물에 피씨방이 두개나 생겨서 어찌해야할지...

고민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7-10-10 00:32:58
중2아들이 다니는 수학학원은 학원가에 있어요
그 학원 다니고 얼마되지 않아서 지하에 피씨방이 생겨
혹시 아이가 방과후 학원에 가기전에 들를까 걱정이 되는데 얼마전에 학원 바로 위층에 또 피씨방이 생겼네요
원래있던 곳에 아이 찾으러 한번 가봤는데 학생들이 빈자리도 없이 그 넓은곳에 다 자리차지하고 있더군요
다니는 학원은 학생관리도 잘되고 성적도 잘나와서 꾸준히 보내고 싶었는데 주변환경이 안좋으니 고민이 되네요.
건물주는 아무리 돈이 좋아도 한건물에 어떻게 피씨방을 두군데나 세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최근들어 게임에 재미를 불여서 가끔 주말이나
하교후에 친구들과 피씨방에 가곤 하는데
아이보고 너 그건물 피씨방 가봤냐하니 가면 원장샘께
크게 혼난다고 안간다 하는데 몰래 갈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라 학원을 옮겨야 할까요?
IP : 182.209.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10 12:35 AM (123.108.xxx.39)

    거기 아니더라도 널린게 피시방이에요.
    그런거 견딜수 있는 애가 공부하는 거죠
    마시멜로우 실험처럼..

  • 2. ㅋㅋㅋ
    '17.10.10 12:40 AM (182.212.xxx.220)

    학원가에 있는 피시방이 그렇게 잘 된다네요
    노량진은 한 건물에 피시방, 오락실, 학원이 같이 있어요

  • 3. ㅇㅇ
    '17.10.10 12:42 AM (223.62.xxx.144)

    학생관리 잘되고 성적 잘 나오는 학원 찾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 4. dlfjs
    '17.10.10 12:43 AM (114.204.xxx.212)

    다닐 아이면 어디든 찾아가요 사실 요즘 학원가에 피시방 너무 많아요

  • 5. 원글
    '17.10.10 1:00 AM (182.209.xxx.142)

    원래 학원주변에 피씨방이 없었어요 갑자기 두군데 생긴거고요
    아이가 피씨방에 자주 다니진 않지만 게임에 입문단계라 환경이 저러니 걱정이되네요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라면 걱정도 안할텐데 분위기를 타는 아이라서요ㅜㅜ

  • 6. ㅇㅇ
    '17.10.10 1:20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게임산업을 권장합니다.

  • 7. 중딩아들맘
    '17.10.10 2:35 AM (118.219.xxx.45)

    지는 안 갔다고 하는데
    우리 부부는 안 믿음.
    게임 잘도 알더만...ㅠㅠ

    엄마가 막는다고 막아지나요?

    예전 다녔던 여고 바로 앞에 만화가게가 있었는데
    전교1등이 죽순(?)이었어요.

    할 놈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고
    안 할놈은 서울대 넣어줘도(?) 안 하지 않을까요??

  • 8.
    '17.10.10 10:03 AM (49.167.xxx.131)

    pc방이 애들 많은 학원건물에 옵근하는 거 같어요. 건물주야 상가나면 그만인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001 부산 이기대 갈맷길 지금 완전 환상으로 좋습니다 (부산오실 분들.. 66 꽁이 엄마 2017/10/10 11,565
737000 강지환 신성우랑 많이 닮았네요 10 2017/10/10 2,470
736999 동안의 비결 1 의외로 2017/10/10 3,126
736998 가느다란 팔찌를 사고 싶은데.. ... 2017/10/10 716
736997 요리 제대로 한번 배워 보고 싶어요 1 , 2017/10/10 1,010
736996 코팅팬 추천해주세요. 7 Turnin.. 2017/10/10 1,896
736995 제폰 해킹 당한걸까요? 3 흐미 2017/10/10 1,911
736994 적응못하고 계약파기하시는 분 계실까요? 4 실버타운 2017/10/10 1,653
736993 늙고 약해진 엄마 10 ... 2017/10/10 4,133
736992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세요? 81 ... 2017/10/10 21,175
736991 소비에 대한 생각 11 2017/10/10 3,660
736990 중기씨는 항상 모자네요. 3 .. 2017/10/10 5,363
736989 SBS 조선일보 쪽 팔리겠어요.. 10 ... 2017/10/10 4,114
736988 며칠전 백조클럽에서 서정희씨가 3 ,, 2017/10/10 4,509
736987 난 이런 요리블로그를 원한다 뭐 그런 것 있으세요? 16 궁금녀 2017/10/10 3,138
736986 엄마가 옆에서 봐주면 공부도 친구관계도 너무 좋아지는 아이 3 아휴 2017/10/10 2,342
736985 수학학원 있는 건물에 피씨방이 두개나 생겨서 어찌해야할지... 8 고민 2017/10/10 1,601
736984 카카오 택시-시외도 가나요? 4 ..... 2017/10/10 1,372
736983 성당이나 교회 먹을꺼 주니까 많이 다니나요? 25 궁금 2017/10/10 4,491
736982 아기 몇개월쯤에는 마구 튀어나가지 않나요? 15 ㅇㄹㅇㅇ 2017/10/10 1,911
736981 요즘 컴활 자격증은 취업에서 없는 거랑 같다는 말이 있던데 과장.. 4 .. 2017/10/10 2,953
736980 어제 올라온 "10억 만든 이야기&quo.. 15 ... 2017/10/10 6,125
736979 사춘기 아들 델고 연휴, 주말, 방학때 뭐하면 좋을까요? 3 99 2017/10/10 821
736978 일반 로봇 물청소 로봇 알려주세요~ 4 부탁드려요 2017/10/10 1,165
736977 추자현 너무 부러워요. 18 키치 2017/10/10 14,497